가족 봄나들이를 고민하는 가족들에게 알맞은 가족나들이 명소가 소개됐다. 행정안전부는 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섬 5곳을 ‘찾아가고 싶은 봄섬’으로 선정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봄을 맞아 관람객들이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4월 9일 충남 공주시 소재 자연농원낚시터에서 ‘제1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가족사랑낚시대회 및 어린이낚시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봄 나들이,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산객과 나들이객 증가로 대형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7개 구간 2,011km 중 137개 탐방로를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통제되는 137개 구간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으로, 이 중 산불취약 지역인 설악산 오색에서 대청봉 구간 등 110개 탐방로 440km는 전면통제 된다. 또한, 27개 탐방로는 탐방여건과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총 길이 251km 중 167km만 부분 통제 된다.통제된 탐방로를 허가 없이
저소득층과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과 지원 등 복지서비스가 확대된다. 산업자원부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질환자, 임산부 등 더위‧추위 민감계층까지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대한 발달재활서비스 및 중증장애아동 돌봄서비스의 지원 규모를 1월부터 확대한다. 또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대상자를 2천명 확대해 총 2만9천546명에게 지원하는 등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마을돌봄시설의 돌봄 시간이 오후 8시
계묘년 새해 첫해를 어디에서 맞이할까?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곳, 포항 호미곶 외에도 해맞이를 하고 찬란한 빛으로 저물어가는 일몰을 볼 수 있는 명소는 산재해 있다.한국관광공사는 19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특집관을 통해 새해를 맞이하는 일출‧일몰 명소를 비롯해 새해 다짐과 목표를 세울 ‘전국의 소원 명소’, ‘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떡국먹고 후식타임! 디저트 맛집’, 연휴기간 피로를 풀 수 있는 ‘따끈따끈 온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그중 일출‧일몰 명소와 전국 소원 명
자연생태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자료가 잇따라 공개돼 자연생태계 이해와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생태정보플랫폼 ‘에코뱅크’를 개편(버전 2.0)해 12월 23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국립생태원은 국내 자연생태계에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곤충 44종의 정보를 담은 ‘외래곤충 생태도감’ 자료집을 지난 20일 발간했다. 이에 앞서 국립생태원은 생태·자연도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한 ‘생태·자연도 해설서’를 제작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지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이 활발하게 펼쳐진다. 환경부는 거래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참여하는 기업의 감축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장조성자 2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증권사의 배출권 보유 가능 물량을 확대한다. 환경부는 또 지난달 24일 제16차 배출권 할당위원회를 계기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은 ‘배출권거래제 개선방안’을 공개했다. 환경부는 지난 2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행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하는 소비자와 매장에 대해 다각적인 혜택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가져올 새로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등급결정 최종 심의위원회를 열어 체험, 숙박, 음식 등 전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한 ‘일등어촌’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강원도 지역 국립공원 인근 전통 마을에서 전해오는 전통지식 70종에 해당하는 생물 이야기를 담은 ‘산과 들에서 전해지는 강원 생물이야기’를 11월 15일 발간했다. 해양수산부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을
단풍철 산행이 많아지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위험으로 인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 탐방로 615개 구간 2,009km 중 143개 구간 619km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통제된다.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 115개 구간은 전면통제되고, 28개 구간은 총 253km 중 170km는 부분 통제된다.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 누리집에서 11월 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지난 4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산불 장기예측 결과 올해 11월은 평년보다 산불 발생 확률이 ‘매우 높음’으로 전망되고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서울100K)’에서 한국의 김지섭 선수가 5시간 33분 11초로 50K 남자부에서 우승, 박정순 선수가 18시간 15분 44초로 100K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를 10월 15일(토)~16일(일) 2일간 서울 일대에서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 최근 UTMB에 출전해 한국 최고 기록을 달성한 대한민국의 김지섭 선수가 5시간 33분 11초로 50K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
단군기원 4355년 10월 3일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을 맞아 태백산 천제단에서 ‘태백산 천제’를 봉행한다.태백문화원이 주최하는 단군기원 4355년 태백산 천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백산 천제단(국가민속문화재 제228호)에서 봉행한다.태백시민 등으로 구성된 천제 시민행렬을 금년 처음 진행한다. 참가자 모두 의복을 갖추고 유일사 주차장에서부터 천제단까지 행진한 후 천제 봉행에 참여한다. 식전 행사로 ‘소원지 작성 금줄에 걸어 소원 염원’ ‘칠선녀무’ 공연이 진행된다. 영신굿 천황사설 구송은 김덕식 씨, 사물공연을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