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양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측선발대가 9월 16일에 육로를 이용하여 방북한다. 지난 두 차례 평양 정상회담과 달리 이번엔 남북정상의 첫 만남부터 주요 일정이 생중계된다.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은 18일부터 2박3일간 열리며, 문재인 대통령과 대표단은 서해직항로로 평양을 방문한다.남과 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따라 평양에서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고위급실무회담을 14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남과 북은 이번 평양방문일정 중 양 정상의 첫 만남과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3차 남북 정상회담에 청와대가 국회 의장단과 여야 대표를 초청했지만, 문희상 국회의장 등 국회의장단과 야당 중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평양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를 정상회담에 초청한다고 밝혔다.임종석 비서실장은 “2018 평양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될 평양 정상회담에 문희
문재인 대통령은 9월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에서 평양에서 열릴 남북정상회담과 추석, 메르스 대응에 대해 특별히 당부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8일부터 열릴 남북 정상회담을 알리며 "남북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들어서고 있으며 남북간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공동선언이 아닌, 남북관계의 내실 있는 발전" 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는 기본적으로 북미간의 협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 라는 점도 강조하며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 촉진을 위해 "중재하고 촉진하는 노력을 할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과 함께 미국, 영국, 스페인, 멕시코, 싱가포르 등 48개국 외교단이 9월 7일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을 방문했다.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방문에서 주한외교단은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10대 콘텐츠 중 하나인 파주 ‘장단콩’ 마을을 방문하여 평화관광 현장을 체험하며, 4.27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장소와 도보다리, 기념식수 등을 둘러보았다.
부산국학원(원장 박선후)은 오는 9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부산 해운대복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남북 평화통일,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라는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인 제11회 한국 선도의 역사와 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제11회 한국 선도의 문화와 학술대회 '남북 평화통일,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에서는 이나경 통일교육개발연구원 전문위원이 '북한의 주민생활과 통일인식'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인정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가 '학교 통일 교육의 방향과 과제', 김창환 국학원
미국, 영국, 스페인, 멕시코, 싱가포르 등 48개국 외교단이 9월 7일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을 방문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밝혔다.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방문에서 주한외교단은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10대 콘텐츠 중 하나인 파주 ‘장단콩’ 마을을 방문하여 평화관광 현장을 체험하며, 4.27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장소와 도보다리, 기념식수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제안한 하이다르 시야 바라크(Hayder Shiya AL-BARRAK) 이라크 대사는 지난 7월 “한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평양에서 열린다.대북특사단을 이끌고 5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남과 북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 경호, 통신, 보도에 관한 고위 실무협의를 내주 초 판문점에서 갖기로 했다.”고 6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방북 성과를 발표했다.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판문점선언 이행 성과 점검 및 향후 추진방향을 확인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및 공동번영을 위한 문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을 초빙하여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82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홍 전 차관은 “국가전략 및 지정학적 관점에서 본 우리의 통일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올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었고, 국민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통일은 남북의 문제만은 아니고 동북아를 둘러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각국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
대북특사대표단이 9월 5일 오전 평양으로 출발했다.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과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은 이날 서울공항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배웅을 받았다. 2호기 앞에 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배웅 나온 인사들과 기자들을 향해 "잘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인사한 후 비행기에 올랐다.특사단은 하루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해 9월 평양에서 열기로 한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간 현안을 논의하고 5일 저녁에 귀환할 예정이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북
5일 평양을 방문하는 대북특별사절단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북측과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외교안보장관회의에 참석한 후 대북특별사절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방북일정을 밝혔다.정의용 안보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9월 중 평양에서 열리기로 남북 간에 합의한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 등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금년 중 종전 선언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