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박범계)는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이후 82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 전원을 격리 해제 조치하였다.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 후 교정시설 코로나19 대응팀 구성, 수용밀도 조절을 위한 분산이송, 생활치료센터 운영, 전국 교정시설 전수검사, 신입자 격리기간 연장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였다.이에 따라 올 2월 7일 이후 교정시설 내 수용자 추가 확진은 없었으며, 3월 5일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3명을 끝으로 확진 수용자 전원이 격리 해제되었다.박범계 법무부 장관은“방역당국과의 유기적
일명 “약촌오거리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하였던 피해자가 제기한 국가배상소송의 1심 국가일부패소판결에 대하여, 법무부는 2월 5일(금) 항소 포기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약촌오거리 사건”은 2000년 8월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으로, 현장에서 진범의 도주를 목격한 피해자(사건 당시 15세)가 범인으로 지목되어 억울하게 옥고를 치른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2001년 6월 징역 10년 형이 확정 되어 복역한 후 2010년 만기 출소하였고, 출소 후 진범이 따로 있음을 이유로 재심을 신청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은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을 막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대포폰 등 통신서비스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제도적·기술적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먼저 전 국민 대상 경고‧주의 문자를 발송한다. 최근 휴대폰 문자‧SNS 등으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대출 상담, 연말정산 환급금, 설 택배 배송시간 확인 등을 빙자해 출처 불명의 인터넷주소(URL) 접속이나 악성앱의 설치를 유도하거나,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하여 통화할 수 없는 상황(폰 고장 등)을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이 1월31일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박 장관은 방명록에 " 삼가 호국영령님들 도우사, 검찰개혁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법무부는 1월 19일 교정시설 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해, 각 교정기관에서 즉시 시행토록 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집단감염 원인에 대한 자체 분석을 토대로 과밀수용 해소, 3밀 환경 개선 등 교정시설 내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아울러, 1월 20일 발표된 서울동부구치소 집단감염과 관련한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대책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먼저, 단기 추진 방안으로, 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높은 수용환경을 고려하여 감염병 유입 예방
자녀에 대해 보호, 교양, 훈육 등의 어떠한 명분으로도 체벌이 금지된다는 것이 보다 명확해졌다. 8일 친권자의 징계권을 명시한 민법 제915조를 삭제하는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현행 민법 제915조 (징계권)에는 ‘친권자는 그 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라고 명시되었다.해당 조항은 그동안 자녀에 대한 부모의 체벌이나 가혹한 훈육을 허용하는 근거로 오인되어 아동학대로 이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법무부는 ‘민법’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확산 원인규명을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대응단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서울 동부구치소는 고층건물 구조의 교정시설이란 점이 특이사항으로 유사한 구조의 수원구치소와 인천구치소는 5일과 6일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수원교도소 수용자 2,033명, 직원 369명 총 2,402명과 인천구치소 수용자 866명, 직원 386명 총 1,252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김재술 법무부 의료과장은 해당 브리핑에서 “서울동부구치소가 집단감염이 최초로 발생한 12월 19일 당시 116.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교정시설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모든 교정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 조속히 완료 △수용자에게 매일 1매 마스크 지급 △직원 대상 매주 1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6일 브리핑에서 “전체 교정시설에서 환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자 5일까지 11개 교정시설의 직원, 수용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하였다. 나머지 41개 교정시설도 조속히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최초 감염이 확인된 이후 직원
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5일(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아동학대 대응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서울 양천구 입양아(“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그간의 아동학대 대책을 점검하고 보완할 점은 없는지 추가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정세균 총리는 “ 정부는 지난해 7월, 아동·청소년 학대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총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 학대 우려가 큰 아이는 국가가 개입해서 즉시 분리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했고 올해 3월말부터 시행한다. 이렇게 분리된 피해아동을 보호해 주는 시설과 쉼터도 꾸준히 확충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과 관련하여 12월 31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층 빌딩 형태의 교정시설인 인천구치소와 수원구치소를 방문, 코로나19 대응 실태를 긴급 점검하였다.추미애 장관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없는 인천구치소와 수원구치소의 주요 조치사항 등을 보고받은 후, 앞으로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입수용자 입소 시 격리 및 검사 철저, 수용자 KF80 이상 마스크 지급, 전 직원과 수용자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등을 지시하고 선제적인 방역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