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23년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한다. 오는 9월 23일에는 비대면 실시간 경기를 생방송으로도 중계한다. ‘비대면 전국 축전’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이 종목별 수행 영상을 누리집에 탑재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처음 시작됐다. 2021년부터는 종목 수를 확대하고 단체전도 추가했으며 일부 종목은 비대면 실시간 경기로도 운영했다. 2022년부터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실시하고 있다. 올해 ‘비대면 전국 축전’은 스포츠에 관심 있는 학생뿐만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신광철 한국학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소설 환단고기,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8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대강당에서 제220회 국민강좌를 진행한다.한국학연구소 신광철 소장은 우리 문화와 역사를 연구하여 한옥에 관한 책을 다섯 권 저술했고, 《한국의 세계기록문화유산》, 《한국의 세계 문화유산》 그리고 한국인의 정신에 관해 쓴 《극단의 한국인 극단의 창조성》 등 40여 권을 펴냈다. 최근에는 《소설 환단고기》 5권을 완간하였다.《소설 환단고기》를 쓴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은 미국을 방문해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열어 재외동포협력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차세대 한민족 정체성 교육에 힘써준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영근 센터장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어포트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제41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이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김영근 센터장은 개교 40주년 이상 학교와 30년 이상 근속교사에게 재외동포청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수했다.또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열어 재
K-문화 열풍 속에 더욱 주목받는 한국인의 옷, 한복이 가진 독창성과 멋, 역사 속 대륙에 불어닥친 한복 열풍을 집중조명하는 학술회의가 열린다.동북아역사재단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더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서울 중구 소공로)에서 ‘한국 복식문화사, 한국의 옷과 멋’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주제발표는 총 다섯 명의 연구자가 진행한다. 제1 발표자 김문자 수원대학교 명예교수는 ‘한국 복식의 원류와 삼국시대 복식’을 주제로 다룬다.제2 발표자 김윤정 서울역사편찬원 전임연구원은 ‘고
원격근무가 확산하고 일과 삶의 질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노트북만 들고 휴가지로 떠나 원격으로 근무한 후 인근에서 곧장 휴양 체험을 하는 일명 ‘워케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유연근무를 뜻한다.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부터 12월 중 3박 4일간 워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 10개소를 선정하고, 8월 1일부터 워케이션 참가자와 참가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선정 지역 중 인천 포내와 포항 창바우, 제주 사계 3개소는 7월 17일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남북한 국경 너머 DMZ(DMZ Beyond Inter-Korean Borderlands)”를 주제로 연구논문 4편을 수록한 여름특집호 《Korea Journal》을 기획했다. 올해는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정전협정 70주년(정전협정 체결 1953년 7월 27일)이 되는 해다. 이에 정부는 2022년 8월 북한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을 북한에 제안하고, ‘신(新)통일미래구상’을 추진하는 등 남북 정세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국학기공인들의 건강축제, 제 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가 지난 8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주최한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성황을 이루었다.개회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명호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김기환 울산시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등 각계인사와 16개 시도 국학기공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대회장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은 “전 국민이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 장서각은 오는 7월 7일(금)부터 온라인 특별전 《장서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년 전 장서각 전시실에서 개최한 《특별전-장서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의 확장판으로 볼 수 있다. 2021년 특별전을 온라인 전시로 재구성하고 작년에 보물로 지정된 3점과 1점 등의 새로운 자료도 추가해 선보인다. 장서각 소장 유물 가운데 국가‧시‧도 문화재로 지정된 자료를 총 망라한 전시이다.이번 온라인 전시는 장서각 소장 지정문화재 총 49종 중 53점을 선정해 그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오는 7월 8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전통스포츠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지역 및 계층 간 우정 화합을 위한 전국규모의 행사로, 어르신부와 일반부, 19세 이하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17개 시도에서 총 1,0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국학기공 경연과 더불어 난타와 국학기공 전문 시범공연, 투호, 제기차기, 지구시민 친환경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대회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높은 학업 스트레스와 미디어 중독에 노출되어 신체활동이 적고 체력이 저하되고 있다.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기간을 거치며 외부 활동과 스포츠 체험 기회가 적고 각 가정의 소득 격차에 따라 문화 혜택의 차이가 커졌다는 지적이다.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전통스포츠 국학기공 강사를 파견해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및 맞벌이 부모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2023 행복나눔생활체육 국학기공교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 전국 17개 시도 노인복지시설 51개소 20,000여 명 혜택우리나라는 일본과 더불어 아시아의 장수국가로 알려졌다. 평균 기대수명(Life expectancy at birth)은 83.6세(2021년 기준 남 80.6세, 여 86.6세)이다. 그러나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건강수명이다.2020년 기준 한국인의 건강수명, 즉 질병 없이 건강한 나이는 남자 65.6세, 여자0 67.2세로, 남자는 평균 유병 기간이 14.9세, 여자는 평균 유병기간 19.3세나 된다. 그야말로 유병장수시대인 셈이다.어르신의 건강 수명과 삶의 질 향상
전통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즐기며 뜨거워지는 초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6월을 맞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으로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국가민속문화재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주·야간 실감형 융합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호연함을 즐기네, 락호연'을 운영한다.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동구릉에서 평소 비공개 구간이던 자연학습장을 특별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