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뇌교육수업을 하는 교실. 체력과 함께 좌‧우뇌균형감각, 집중력을 기르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이수민(서울 천왕중 1) 양은 따뜻한 목소리로 격려하며 야무지게 중심을 잡아준다. 수민이는 지난 1년 간 자신을 단련하여 아이들의 단계별 HSP훈련을 도울 만큼 성장했고 체력만큼이나 자신감과 리더십도 커졌다.어렸을 때 수민이는 마르고 힘이 없어 ‘허약하다. 운동에는 소질이 없다.’소리를 늘 들어왔다. 엄마 고영아(45) 씨가 태권도, 줄넘기 등 여러 운동을 시켜보았지만 며칠 못하고 그만두었다. 엄마는 “수민이가 운동신경이 둔한 아빠를
미국 주정부로는 최초로 2017년 뇌교육의 날을 제정한 미국 뉴멕시코 주정부가 공교육에 뇌교육을 도입하는 데 필요한 예산 10만 달러(약 1억 2천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뉴멕시코주정부는 2019년 뉴멕시코 공교육에 뇌교육 보급하는 법안을 지난 4월 5일(현지 시각) 최종 승인했다. 뉴멕시코 주의회가 제정한 공립학교 교원 뇌교육 연수 지원 관련 법에 뉴멕시코주지사가 최종 서명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뉴멕시코주 공교육에 뇌교육 보급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이 뇌교육 법안은 하원교육보좌위원회와, 하원교육위원회, 하원예산재정위원회 심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0일(토) “브레인명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120세 라이프, 러브유어셀프 뇌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브레인명상 컨퍼런스는 뇌명상학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제뇌교육협회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대학신문이 후원한다.동아시아 정신문화의 정수로 평가받는 ‘명상(meditation)’은 심신안정과 스트레스관리 차원을 넘어, 21세기 정보화시대에 접어들면서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을 중
자율주행차가 현실화되고, 윤리적으로 금기시되던 유전자 맞춤형 아기가 탄생하는 등 예측 불가할 정도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과 경쟁 또는 공존할 첫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지식을 채우는 현재의 교육으로 과연 대처가 가능할 것인가?지난 2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강연에서 뇌교육 특성화 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장래혁 교수는 “지난해 11월 중국 남방과학기술대학에서 세계 최초로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편집을 통해 에이즈 면역력 아기를 탄생시켰다는 소식이 들렸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유전자 편집 임
‘러브 마이셀프, 러브 유어셀프’를 노래하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연설의 마지막 말, 그 핵심은 바로 ‘자존감’이다. 한국식 명상 뇌교육이 세계 곳곳에서 이 자존감’을 회복하여 삶을 바꾸고 있다.교육방송(EBS)은 한국식 명상 뇌교육으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해진 한국과 미국, 엘살바도르, 일본의 학생, 학부모, 교수, 학교 등의 사례를 특집 다큐로 보도해 삶을 바꾸고 교육과 사회를 바꾸고 있는 한국식 명상 뇌교육의 저력을 소개했다.교육방송이 24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한 특집
지난 2017년,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친 한지선 양(21)은 그동안 자신이 공부를 하는 이유가 그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함이라고 생각했다. 명확한 목표가 없다 보니 학업에 몰두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래서 지선 양은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했다.벤자민학교에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경험한 지선 양은 현재 브레인트레이닝 심리상담센터에서 근무하며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많은 이들이 닦아 온 길이 아닌 자신 만의
뇌과학 기반 뇌활용 교육의 다양성을 모색하는 뇌교육 학술대회가 서울 삼성동 삼성1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연구소는 9일 국제뇌교육학회와 공동으로 뇌과학 기반 뇌활용 교육의 다양성을 주제로 제23회 뇌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통합, 융합, 다양성, 그리고 뇌교육’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유성모 교수는 미국 트랜스퍼스널심리학의 대가인 켄 윌버(Ken Wilber)의 통합이론을 소개하며 “켄 윌버는 심리학과 철학, 인류학, 동서양의 신비사상, 포스트모더니즘 등을 총망라하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연구소(소장 심준영)는 오는 2월 9일(토) “뇌과학 기반 뇌활용 교육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제23회 뇌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1동문화센터 대강당 열리는 뇌교육 학술대회에서는 뇌를 잘 활용하는 교육인 뇌교육의 실천적 방법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유성모 교수가 “통합, 융합, 다양성, 그리고 뇌교육 ”을 주제로, 동 대학 뇌교육학과 양현정 교수가 “글로벌 명상 트랜드와 뇌교육 기반 명상 국제연구 성과”를 주제로 각각 기조
우리나라의 남단,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스스로 선택한 변화를 이루며 뇌의 잠재력을 키우는 HSP캠프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와이리조트에서 열렸다. 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에서 주최한 HSP캠프에서 청소년들은 정한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한계를 극복하여 자신을 변화시키는 체험을 통해 단단하게 성장했다.
제주도의 남쪽 대평리 바닷가에서 푸른 하늘과 바다가 만나 빛으로 일렁이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아이들은 숨을 가득 들이마시고 내쉬며 명상에 잠겼다. 겨울답지 않게 따뜻하고 공기가 맑은 아침나절, 솔목천 옆 폭포로 들어가는 숲길을 따라 들어가 가슴 한 가득 꿈을 품고 온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펼쳐갈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이 아이들은 우리나라의 남단,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스스로 선택한 변화를 이루며 뇌의 잠재력을 키우는 HSP캠프에 참가했다. 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에서 주최한 이 캠프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