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353년 개천절을 맞았습니다. 국조 단군왕검께서 우리 민족의 첫 국가 고조선을 건국한 날입니다. 우리 민족의 생일이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국조단군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국내에서 가장 큰 국조단군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충남 천안 목천읍에 위치한 국학원 내 한민족역사문화공원입니다. 독립기념관에서 흑성산을 넘으면 도착하는 바로 그곳입니다.코로나19로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에도 귀향을 자제하는 이때, 21m 높이로 조성된 국조단군할아버지를 사진을 통해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사단법인 국학원이 9월 15일 발표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주간 우수작 10편 가운데 ‘뇌모것’ 작성자의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위기극복에 강한 DNA입니다”가 1위에 선정됐다.‘뇌모것 ’ 작성자가 링크한 유튜브 동영상은 댄스 공연 장면에 “한국인은 '흥이 많'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여주고 “한국인은 ‘집중력이 좋’다.”라는 메시지에 양궁, 사격 장면을 넣었다. 또한 “한국인은 '정이 많’다” “한국인은 ‘부지런하’다.” “한국인은 ‘빠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마지막으로는 “한국인은 ‘위기
“자기, 나를 얼마나 사랑해?”“응, 하늘만큼 땅만큼.”사랑하는 연인들 사이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대화이다. 도대체 하늘과 땅만큼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안 된다. 그 만큼 많이 사랑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늘이 우리 삶에 녹아 들어와 있다.조선시대 아이들이 서당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첫 글자는 하늘 천(天), 두 번째 글자는 따 지(地), 그걸 읽는 아이는 사람 인(人)임을 익힌다. 우리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늘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 만큼 하늘과 친숙하다는 의미도 된다. 노는 시간에 아이들은 가위(사람),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8월 12일 제202회 국민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임병열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국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고 이는 국학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임 교수는 홍익사관, 민족사관에 입각하여 ‘국학’을 설명했다. 그는 “한국학은 순수한 우리 것 신선도, 풍류도에 유불선 등 다른 종교, 철학이 습합된 것을 말한다. 이 유불선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에 내려온 순수한 것을 말한다. 그래서 국학은 국조(國祖)가 있고, 그 국조가 가르친 가치인 국혼(國魂)이 있고, 또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제각기 다르다. 신나는 체험을 위해, 유서 깊은 문화재를 보러, 새로운 만남을 위해, 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서, 친목을 위해... 최근에는 웰니스(Wellness) 여행이 주목을 받는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뜻한다.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웰니스 관광 15선’중 하나로 선정한 무병장수테마파크(제주힐링명상센터)의 비 개인 어느 날의 모습이다. 무병장수테마파크는 제주국학원, 제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 국학과는 2020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국학(國學)은 한민족 고유의 선도문화를 바탕으로 한 학문으로 국학과는 한민족의 경전인 과 를 위시하여 , 등의 경전과 역사서 연구를 통해 국학을 발전시키고 있다.선도의 역사와 홍익철학에 관한 확고한 이해를 기반으로 홍익인간사상을 제시하여 국학 영역을 개척하고 우리의 사상과 역사 그리고 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정립하고 있다.국학과는 우리 역사와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국학 전문 교과과정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국민강좌 200회를 기념하여 6월 13일 오후 7시30분 유튜브로 특집 생방송을 진행했다.이날 권나은 국학원장이 ‘한민족의 뿌리정신을 아십니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극학원은 1997년 외환위기 때 금 모으기 운동을 펼쳐, 한국이 역사상 유래 없는 외환위기에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동참하여 가장 빠르게 회복한 것을 비롯해 수많은 위기 극복 사례를 언급하고 이렇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대화합할 수 있는 비기는 홍익 DNA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라’”이라고 소개했다.권나은 원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국민강좌 제200회를 맞아 특집 “한민족의 뿌리정신을 아십니까?”를 주제로 6월12일(금) 오후 7시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이번 강좌에서는 한민족의 경전인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으로 전해오는 한국의 전통 중심철학을 소개한다. 특히 그중에서 ‘삼일신고’를 집중하여 살펴볼 예정이다.이번 국민강좌에 권나은 국학원장을 특별 초청하여 ‘삼일신고’를 중심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천훈, 신훈, 천궁훈, 세계훈, 진리훈이라는 오훈(五訓)으로 된 ‘삼일신고’는 한민족 철학과 사
케이팝(K-POP), 케이푸드(K-FOOD), K명상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K방역’까지 전 세계인이 한국의 문화, 한류에 열광한다. 특히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방역에 세계 모범국이 됨으로써 거의 모든 분야의 한류가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한류는 한민족의 전통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런데 그 한류의 기본이 되는 한민족의 전통문화가 무엇이냐고 외국인이 묻는다면 우리 국민 중에는 자신 있게 대답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국학원에서 국학 교육을 한 번이라도 받아본 사람은 우리 전통문화가 무엇인지 안다. 국학원은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복원하
동북아고대역사학회(회장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학회지 『동북아고대역사』 제2권을 최근 펴냈다.동북아고대역사학회 학회장 정경희 교수는 “작년 3월, 동북아 상고·고대사의 문화적 실체인 선도문화를 본격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하에 동북아고대역사학회가 발족하였다”며 “지난 2019년 2회의 학술대회와 학회지 『동북아고대역사』 창간호 발행에 이어 다시 제2권을 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한 『동북아고대역사』 제2권에는 △요동~요서 적석단총에 나타난 맥족(예맥족)의 이동 흐름(정경희)△요서와 요동지역 적석총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