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이 추진된다. 고용노동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4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봄 나들이철에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정부 합동 특별팀(TF)’을 구성하고, 4월 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의 안전한 조업과 항행을 위해 '2023년 어선안전조업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따라 청소년정책이 이리저리 표류하고 있다. 당초 윤석열 대통령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했다. 대통령 취임 이후 이 공약에 따라 2022년 10월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보건복지부 산하에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를 신설하는 정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가’ 인구·가족·아동·청소년·노인 등 종합적 생애주기 정책과 양성평등·권익증진 기능을 총괄하는 안이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여성을 볼모 삼는 혐오정치를 중단해야 한다며 여성가족부 폐지 법안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소년계는 차제에
지방위기 시대를 맞아 지역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이 펼쳐진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13일부터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본격 공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오는 2월 15일부터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또 오는 3월 3일까지 ‘농촌여행 청년 기획가’를 공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2025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할 양성기관 7곳을 선정하고, 향후 3년간 지역문화 관련 교
외교부는 2월 9일(목) 오후 3시 이도훈 2차관 주재로 긴급구호본부 회의를 열어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이날 회의에서 긴급구호대 활동을 포함한 정부와 민간 차원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간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튀르키예 현장 상황을 토대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의 활동을 후방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외교부는 ‘긴급구호본부’로서의 역할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보건복
의료와 건강관리·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노후 생활이 가능한 기본적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 정립을 위한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하여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2월 8일(수)부터 2월 21일(화)까지 공모한다.이 시범사업은 국정과제인 100세 시대 대비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지역 의료·돌봄 연계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서 그간 지자체에서 시행한 돌봄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
저소득층과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과 지원 등 복지서비스가 확대된다. 산업자원부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질환자, 임산부 등 더위‧추위 민감계층까지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대한 발달재활서비스 및 중증장애아동 돌봄서비스의 지원 규모를 1월부터 확대한다. 또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대상자를 2천명 확대해 총 2만9천546명에게 지원하는 등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마을돌봄시설의 돌봄 시간이 오후 8시
기발하고 참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공모전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2023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 접수가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선정․운영을 위해 2월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청년사업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도 방송광고 제작·송출비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한편, 기상청은 일상 속 다양한 기
지방소멸 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부처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 추진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는 1월 17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로 지역 활력을 촉진하고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 대상으로 강원 횡성 등 14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1월 18일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65개소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설 연휴를 맞아 국내·외 어디서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택트(ontact) 기반 ‘온라인 추모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추모 서비스’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이후 비대면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2020년 9월 추석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국민 누구나(재외동포 포함)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온라인 추모 서비스는 2020년 추석 230,552명 2021년 설 248,732명 2021년 추석 300,770명 2022년 설 285,445명
올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각각 5.1%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의 인상을 내용으로 하는 고시안에 대해 지난 8일 행정예고했다. 올해 기초연금 기준연금액(단독가구)은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 5.1%를 반영해 2022년 30만7천500원에서 32만3천180원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또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물가변동에 따른 기초급여액 인상을 반영해 월 최대 40만3천180원으로 장애인연금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는 올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확대, 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