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에서도 제주의 바다와 해안을 깨끗하게 정화하기 위한 스윔픽(수영하며 쓰레기 줍기) 및 플로깅(달리며 쓰레기 줍기)에 참여한 제주도민들이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지구시민연합 제주지부는 지난 9일 해양수중정화동호회(BOE)와 공동으로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포구 일대에서 ‘제주 지구시민 해양정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제주국학원과 애월아빠들, 한라산로타리클럽, 대평리마을회 등이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지구시민연합 회원과 해양수중정화동호회원 등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페스티벌은 지구환경 감수성을 깨우는 명상과 댄스, 해변가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바다쓰레기를 수거하면 바다과자 ‘자갈치, 고래밥’ 등을 제공해 주는 이색 캠페인이 전개된다.한국관광공사는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23일과 24일 동해안 양양 서피비치를 시작으로 30일과 31일 경포해수욕장, 8월 6일과 7일 주문진 해수욕장, 8월 13일과 14일 속초해수욕장에서 순차적으로 대국민 환경 캠페인 ‘씨낵(SEANACK)’을 진행한다.‘바다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을 콘셉트로 한 이번 캠페인 씨낵은 바다(SEA)와 스낵(SNACK)의 합성어로, 즐거운 휴가를 즐기면서 재미와 의미가 있는 경험을 쌓
“전 세계가 연결되어있는 지금 경쟁을 배우는 교육보다 화합과 평화의 홍익정신을 제대로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점이 모여 하나의 선이 되듯 자랑스러운 선조의 후손인 우리도 멋진 점들이 되어 밝게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자신의 가치와 꿈을 찾아 갭이어 과정을 밟고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소신을 밝히며 대한민국과 지구의 미래를 이끌 리더로서 자질을 키웠다.미래교육의 모델로 손꼽히는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3일과 14일 1박 2일간 충남 천안 홍익교육원에서 인성영재
양주 중장년행복캠퍼스(센터장 염일렬)는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와 양주시 중장년의 재사회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교육과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를 위해 7월 7일 서정대학교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주 중장년행복캠퍼스 염일렬 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장,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김용훈 센터장, 전수경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양주 중장년행복캠퍼스 고여경 운영팀장의 사업 내용 발표 후, 중장년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교육과 봉사단체 등록, 수요처 등록, 다양한 자원연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급격히 늘고 있는 관광객이 즐기며 새로운 체험 세계를 맛볼 수 있도록 해양관광이 새로운 개념이 도입된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이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관광수요를 계절적으로 분산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기반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해양수산부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예산되는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해양레저관광산업이 마중물 역할을 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도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오는 6월 15일 지구시민의 날을 맞아 6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광주천 정화활동과 무궁화밭 가꾸기 행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구시민과 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하여 ▲지구시민연합 소개 ▲지구시민체조 ▲지구시민선언문 낭독 ▲EM흙공던지기 ▲무궁화밭 가꾸기 ▲쓰레기 줍기 순으로 진행하였다.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강태숙 대표는 “러브힐스! 사랑이 치유이다. 코로나 19상황에서도 지금껏 광주천과 무궁화밭을 소중히 가꾸어 온 지구시민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특히 나와 지역사회, 지구를 사랑하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정부와 지자체는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참여 속에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존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환경교육주간이 운영되는 등 그 어느때보다 활기찬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전 세계가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을 시작한
청와대 관람 예약이‘청와대개방누리집’으로 단일화되고 일일 관람인원 기존 3만 9,000명에서 4만 9,000명으로 확대된다.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은 국민에 청와대를 상시 개방함과 동시에 새로운 관람예약시스템(청와대개방누리집)으로 예약할 수 있게 했다.6월 12일부터는 그동안 여러 경로로 나눠져 있던 신청절차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청와대 개방 누리집으로 신청창구를 단일화해 더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12일부터의 관람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관람일 기준 6월 12일부터 7월 2일까지
지구시민연합서울강남2지회는 5월 10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에 걸쳐 서울시 구로구 영림중학교에서 지구시민 친환경 강의와 EM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넣는 수업을 했다.이번 지구시민 친환경 교육은 '구로구청 구로구자원봉사센터 연계 구로구 학교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지구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하천을 정화를 위하여 친환경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숙성한 뒤 하천에 넣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 학생들에게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 인성회복의 홍익정신을 기르는 행사였다. 학생들은 5월 10일 수업에서 친환경 지구시민교육을
“내 황칠나무 이름은 세영이야.” “난 엘리자베스 2세.” “처음으로 식물 친구가 생겼어.” 여린 새싹을 피운 황칠나무를 작은 도자기 화분에 심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갖게 된 반려식물에게 이름을 지어주며 떠들썩했다.지난 26일 춘천유봉여자중학교 3학년 1반 교실에서 학생들은 일상에서 반려식물을 가꾸고 교감함으로써 지구와의 공감을 키우는 환경감수성 체험을 했다. 강원도청의 지원을 받아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가 주관한 ‘청소년 지구공감 프로젝트’이다.첫 시간, 이준애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사무국장의 강의로 참가자들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