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광복70년 기념 역사의식과 민족정기를 확립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정부는 정종욱 민간위원장 주재로 9일(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위원회 기념사업 59개, 정부 부처 자체추진 기념사업으로 47개를 선정하였다. 위원회는 이날 기념사업 추진 비전을 '완전한 광복 - 하나된 나라'
한글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이들이 오는 10월 9일, 567돌 한글날경축식(세종문화회관)에서 ‘한글 발전 유공자’로 훈포장과 표창을 받는다.이번 567돌 한글날에 한글 발전 유공자로 표창을 받는 사람은 금관문화훈장 1명, 보관문화훈장 1명, 문화포장 3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등, 총 10명이다.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에서 살고 있는 국민은 어느 나라 국민일까? 바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들, 바로 한민족이다. 지난 2011년 외교부의 조사를 토대로 한국재외동포재단이 발표한 것에 따르면, 한국인은 전세계 175개국에 726만 명이 정착해 살아가고 있다. 의외로 1등일 것 같은 중국은? 130개국에 45만 4,000여 명이 외국에 살 뿐이
국보 70호,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 그리고 우리 국민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문화유산으로 꼽는 '한글', 그러나 과연 우리는 한글과 한글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한글은 누가 만들었는가,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왜 만들었나, 일부 양반들은 왜 한글 반대 상소를 올렸는가, '훈민정음, 언문, 한글'은 어떻게 다른가, 훈민정
유럽에 사는 우리 한인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아온 우리말 실력을 뽐낼 무대가 펼쳐진다. 유럽한인총연합회(유럽총연)는 오는 9월 20일부터 열흘 동안 '제2회 유럽 한인 청소년 한글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유럽한글학교협의회(회장 신현숙)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유럽 내 한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통한 한민족 정체성 확립 및
올해로 68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 경축행사가 한반도를 넘어 외국에서도 성대하게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4개국 6개 도시에서 국외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국민 단합의 계기로 승화시키고 한인 후손들의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를 도모하기 위해 멕시코 미국 쿠바 러시아에
우리땅 독도에 대한 정부차원의 홍보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달 중으로 독도 홍보 동영상을 새롭게 제작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글로만 제공되는 독도 전용 정부 공식 홈페이지(dokdo.mopa.go.kr)를 8개 국어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9일 독도영유권의 증거를 보여주는 홍보 동영상과 홈페이지 개편안을 이달 중으로 제
지난 14일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세도나 시는 물론 애리조나, 가까이는 LA에서도 손님이 찾아왔다. 멀게는 한국에서도 행사 소식을 듣고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바로 '참전용사기념공원(Sedona Veteran Military Park)'의 준공식이 열렸기 때문이다. 6∙25 전쟁 발발 63주년, 정전 60주년 되
외교부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올해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외교를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보고한 바에 따르면 외교부는 '국민 행복, 한반도 행복, 지구촌 행복 구현'을 외교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한반도-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발전, 인류발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대한민국, 국민행복 증진과 매력한국 실현을 핵심목표로 하고 ▲ 북핵
외교부는 올해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신뢰외교' 를 펴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27일 통일부와 합동으로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위한 201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였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국민 행복, 한반도 행복, 지구촌 행복 구현'을 외교비전으로 삼아, 한반도-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발
전 세계 교포사회를 연결하는 언론 네트워크,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이하 세계한언)를 창립한 정채환 회장은 국학원을 방문해 한인언론에 대한 자신의 소신과 함께 국학, 천부경, 그리고 교포사회 참정권 문제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한국방문 목적은 무엇인지 매년 10월 말 열리는 세계한인언론인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왔다.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둘러 본 소감은
지난 12월 1일, 국학원 주최로 타슈켄트 세종한글학교에서 "국학을 통해 바라본 한민족의 전통문화"란 주제의 국학강의가 열렸다.“세계적인 언어학자로부터 전 세계의 문자 중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글자로 인정받은 글이 한글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우리나라 휴대폰에 쓰이는 천지인 한글 자판은 세상 어느 나라도 따라오지 못할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