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존심 싸움 아닌 한류 콘텐츠의 막강한 영향력과 산업적 수익의 문제- 中 언론이 부추기고 中 학자가 논리 제공, 中 청년 누리꾼이 분노‧투쟁세계인이 열광하는 한복은 2021년 10월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에 ‘HANBOK’으로 영문 등재되고, 지난해 7월에는 ‘한복 생활’이 우리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되었다. 또한, 올해 초까지 미국 조지아주를 포함 3개 주와 4개 도시에서 ‘한복의 날’을 지정‧선포했다.그런데 한민족이 향유‧계승해 온 한복은 물론 김치, 한지, 한옥, 삼계탕, 삼겹살 등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문화콘텐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 조성과 역량제고를 위한 정책이 다각도로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근로자들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고,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기반 기업가형 소상공인인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로컬브랜드’ 상권을 본격 육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수교 기념 국가인 인도, 독일, 인도네시아에서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
국립중앙도서관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8월 25일(현지 시각) 영국 셰필드대학교(University of Sheffield)에 한국자료실, ‘윈도우 온 코리아(WOK, Window On Korea)’를 개관했다.세필드대학 한국자료실 개관 행사에는 김일환 국립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 안나 클레멘츠(Anna Clements) 셰필드대학교 도서관장,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국립중앙도서관은 2007년부터 한국자료실 사업을 통해 아시아, 유럽, 중남미, 중동 등 28개국 주요 도서관에 한국자료실을 설치하였으며
벨기에인들이 일주일간 한국의 판소리를 배웠다.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8월 21일(월)부터 일주일간 현지인을 대상으로 전통음악 ‘판소리 워크숍’을 열었다.국립국악원 협력으로 2017년 이후 매년 열리는 ‘판소리 워크숍’에 민혜성 명창이 30여 명 수강생에게 판소리를 지도한다.특히 올해는 현지 내 수요를 고려하여 처음 판소리를 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초급반’과 매년 워크숍을 수강한 학생들을 위한‘중급반’2개 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강좌로 운영하였다.8월 21일부터 일주일간 매일 집중 강좌에서 참가자들은 ‘진도 아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과 미국 거점 세종학당(LA)은 8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케이콘(KCON) LA 2023’에 참가해 한국어‧한국문화 체험관을 운영한다.케이콘(KCON)은 케이팝 공연과 한국 관련 컨벤션을 융합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축제이다.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한 후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되며 누적 관객 148만여 명을 넘어섰다.이번 행사에서 미국 거점 세종학당은 모바일 앱, 가상현실
공생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 여러분!존경하는 국학 회원 여러분!오늘, 78주년 광복절을 맞아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가슴 깊이 되새깁니다.1917년, 독립운동가 14인이상해에서 발표한 은‘국민주권’과 ‘삼균주의’를독립운동의 이념으로 천명했습니다.정치, 경제, 교육의 균등과개인, 민족, 국가 간의 균등이 이루어질 때국민주권과 인류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100여 년 전, 우리 민족의 시대정신이었습니다.이 정신은 임시정부에 이어,대한민국 건국의 중심 가
정부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는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영향을 미침에 따라 8개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잼버리 활동을 실내 프로그램 중심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8월 10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전시 관람, 실내 체육 활동, 첨단산업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된다.■미국 스카우트 잼버리 대표단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관람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8월 10일(목) 평택에 머물고 있는 미국 스카우트 잼버리 대표단(인솔자, 성인 지도자) 50여 명을 초청해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관람을 지원했
7월부터 콜롬비아의 라사바나대학교(Universidad de la Sabana) 학생들과 파나마의 셰라톤 그랜드 파나마 호텔(Sheraton Grand Panama) 직원들이 한국에서 파견된 한식전문가로부터 한식을 배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한식진흥원은 한류 열기에 따라 한국 음식에도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중남미에 한식 전문가를 파견하여 중남미 각국에서 다양한 한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매우 먼 곳에 있지만 한류와 한식에 현지인들의 마음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콜롬비아 라사바나대학교에 파견된 백종란 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8.1.~8.12.) 참여 차 대한민국을 찾은 전 세계의 스카우트 대원 및 행사 지원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체험을 8월 12일까지 지원한다.먼저,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잼버리 스카우트 복장 착용자에게 수도권에 소재한 4개 궁궐 (경복궁, 창덕궁(후원 별도 협의),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입장료를 면제하고 안내해설(외국어 포함)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국립고궁박물관(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와대와 국립박물관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기반시설에서 K-컬처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잼버리 현장에서 서울 등으로 이동해 일정을 보내고 있는 영국, 미국 대표단을 비롯, 태풍 영향으로 안전을 위해 현장을 떠난 모든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출국 전까지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국립 문화기반시설인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도 다양한 관람과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