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만세 항거가 일어난 지 103년이 되었다. 지난 30여 년 간 3.1절과 광복절, 개천절의 3대 국경일 행사를 대국민 축제로 발전시켜온 국학원에서는 올해 3.1절을 맞아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행사를 주최한다.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미디어의 역할과 책임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2년 전부터 늘어난 온라인 행사의 9할은 영상미디어의 몫이다. 이번 3.1절 행사의 기획 연출 역시 내게 맡겨졌다.늘 해오던 일이지만, 올해 3.1절의 무게는 남다르게 다가왔다. 다 알고 있다는 생각을 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 "국민이 주인인 나라, 깨어나라! 대~한국인!" 행사를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전국 17개 시·도 국학회원과 시민 1만 2천 여 명과 함께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국학원은 매년 전국 17개 지부 및 시군구 단위에서 국경일인 3·1절, 광복절, 개천절에 기념행사를 열어 대한민국의 뿌리 정신인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올해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한독립을 외친 선조들의 3·1절 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이 민족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도서관 외벽에 게시하는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이 새 단장을 마쳤다.‘겨울은 길었지만 결국, 봄은 옵니다’라는 대자연의 섭리에 빗댄 문구가 눈길을 끈다. 문구는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겨울눈’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문구와 함께 여린 나뭇가지 끝에 맺힌 ‘겨울눈’에는 “봄에 새싹이 나올 수 있도록 겨우내 보호한다”는 의미가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생의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이다. 2월 입춘立春 시기에 공개되는 만큼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새롭게 싹을 틔우는 겨울눈처럼 코로나19의
한국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 되는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북한 핵이 아닌 한국發 문화 콘텐츠 이슈가 전 세계 뉴스를 장식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코로나 팬데믹(pandemic)으로 지구의 이동이 멈춘 지난 2년간, 한국은 더욱 빠른 스피드와 변화를 무기로 지구촌 미디어를 뒤엎어 버렸다. 이토록 빠르게 한 나라의 브랜드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었을까 경이로울 정도이다. 팝송 영어 가사를 한글 발음으로 적으며 외우던 시절을 생각하면, 외국인들이 한글
청년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 이하 미청넷)가 대선예비후보 12명에게 보낸 개천절 경축식 대통령 참석 여부 질문에 지난 5일까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답변을 보냈다. 미청넷은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대선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최재형 등 대선예비후보 8명까지 모두 12명에게 “대통령에 당선되면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할 것인지”를 답변을 요청하는 청년들의 영상과 문구를 전달한 바 있다.이에 이낙연 후보는 “미정”이라고 답했고, 최재형 후보는 “대통령이
10월 9일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이 10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2021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전국 국어문화원과 전 세계 재외 한국문화원,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도 10월 4일(월)부터 우리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한글의 창제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올해 한글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이다.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 ‘누리’라는 단어를 사용해 한글로 세상을 연결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한글주간에는 전시와 공연,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단기 4354년 10월 3일(일)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전국 16개 시·도 국학원과 함께 경축행사로 ‘희망! 대한민국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과 한국인의 가치를 알렸다.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학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린 국학원의 개천절 경축행사에서는 개천절 홍보 영상 상영에 이어 국학청년단과 천신무예예술단이 합동 공연으로 제4353주년 개천절을 경축했다.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4354년 개천절 메시지’를 통해 "전 인류가 팬데믹 위기를
단기 4354년 10월 3일 개천절, 하늘이 열린 날, 대한민국의 생일을 우리는 국경일로 경축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50만 재외동포도 ‘한국의 날(Korea Day!)’로 축하하고 즐기는 날입니다. 이런 개천절을 맞아 개천의 의미, 국경일 개천절의 역사를 되새겨 보겠습니다.‘개천’은 환웅(桓雄)이 천신(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처음으로 하늘 문을 열고 태백산 신단수(神壇樹) 아래에 내려와 홍익인간(弘益人間)·이화세계(理化世界)의 밝은 광명의 문화를 전하기 시작한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리고 웅족의
청년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는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차기 대선주자 12명에게 개천철 경축식에 대통령 참석에 관한 의견을 묻는 DM을 보냈다.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이하 미청넷)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5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교육과 역사, 기후 위기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단체이다.이번 공개 질의와 관련해 미청넷 신채은 대표는 “개천절은 삼일절, 광복절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국경일이자 한국인의 뿌리, 정체성을 상징하는 국경일임에도 경축식에 지난 30년 년 간 대통령이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10월 3일 대한민국 국경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방콕시청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국경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저녁 6시 30분에 주태국 이욱헌 대사와 최영석 태권도 감독, 신영균 패럴림픽 태권도 감독, 도쿄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콴수다 선수가 참여하는 한식 나눔행사를 비롯하여, 저녁 7시부터는 방콕시청 앞 광장 무대에서 한국과 태국의 문화공연과 태권도 시범, 코로나 극복과 양국의 협력을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 쇼를 진행한다.문화공연으로는 국립전통공연예술학교인 반딧파타나신가 축복의 뜻을 담은 태국 전통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