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천안 국학원에서 김병준(67)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났다. 대한민국에 만연한 문제의 근원이 국가주의 운영체계라고 진단한 그는 대선 출마를 결심하였다가 출마자가 늘어나자 자신의 메시지가 묻힐 것을 염려하여 포기한다.대신 『국가, 있어야 할 곳에는 없고, 없어야 할 곳에는 있다』를 펴내 출마자와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자유주의의 해법으로 김 전 위원장이 제시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정치가 방해만 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국민이 이 나라를 세계의 중심에 갖다 놓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천안 국학원
이연석(51) 서울양천구국학기공협회 회장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양천 중앙공원에 나가 브레인명상을 생활체육으로 활용한 국학기공을 일반인들에게 지도하는 강사활동을 했다. 사업을 하며 매주 강사활동을 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그는 이 봉사활동이 즐겁고 보람 있었다. 그의 활동을 눈여겨 본 양천구국학기공협회에서는 임원을 맡아달라고 하여 2009년 그는 부회장이 되어 양천구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국학기공을 보급했다. 공원이나 경로당, 복지관 등에 국학기공동호회가 생겨나자 2019년에는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는 양천구국학기공대회를 개
주중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중학교에 다니는 전이안(14세) 학생은 아침 6시 하루의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플래너에는 구체적인 학습계획은 물론 진학목표인 ‘사범대 역사학과 27학번’, 그날 시청할 방송, 그리고 언제까지 SNS 금지 등 세세하게 정리되어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꼼꼼히 점검을 한 모습도 인상적이다.최근 한 친구가 속상해서 울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조언을 했는데, 이안이는 울고 있는 친구를 가만히 안아주었다. 그래서 또래 친구들은 이안이에게 마음을 터놓고 상담을 자주 요청한다.지난 24일 만난 전이안 학생은
단월드 서울 양천구브레인명상센터는 온라인으로 브레인명상을 계속하여 요즘에는 한 회에 20~30명이 참석한다. 또한 회원들은 코로나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센터에 나와 함께 브레인명상을 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회원들을 위해 브레인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기자와 만난 김명서 원장은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어 브레인명상을 더 열심히 해야 할 때이다”라며 “나도 행복하고 회원님도 행복하고 강사도 행복한 센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명서 원장의 얼굴에서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웃음이 가시
“용기 들고 가서 음식 포장하기, 육식 소비 줄이기, 소금으로 양치하기 등 다른 분들의 실천을 들으면서 저도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혼자서는 부담되고 버거웠는데 참석한 멋진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안심되네요.”청년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 이하 미청넷)이 지난 3일 ‘Let’s Zero 지구경영학교‘을 개설하고 첫 강의에 참석한 청년이 일주일간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액션을 한 소감이다.많은 2030 청년이 친환경 액션에 참여하고 그 후기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공유했다. 이번
MZ세대들이 정치를 문화로써 체험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목소리를 자유롭게 전달하는 장이 가상공간에서 펼쳐졌다.청년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는 지난 26일 19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이프랜드 공원을 통해 2030 청년들이 정치를 축제와 같이 즐기며 사회변화에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참여하는 첫 정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청년이 하면 정치는 재밌다. 정치는 축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아바타 댄스 ▲멘토 강의 ▲해외의 정치축제 현장스케치 ▲청년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신채은 대표는 “메타버스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미청넷(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구)의 공동 주최로 8월 20일 정오 온라인 화상 줌(ZOOM)과 유튜브 생중계로 국내 쓰레기산 문제를 알리기 위해 ‘쓰레기산OUT’ 온라인 시위를 진행했다.이날 ZOOM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온라인 시위에서는 청년대표들의 5분 발언과 댓글을 통해 쓰레기산 문제의 심각성과 변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지지배 홍다경 대표는 “쓰레기산은 간접살인이다. 대부분 불법 폐기물 투기로 생성된 쓰레기산은 땅 주인의 생계를 위협하며, 단순한 환경오염을 넘어 직
청년 환경운동 NGO인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구), 미청넷(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공동 주최로 오는 8월 20일 정오부터 온라인 화상 줌(ZOOM)에서 국내 쓰레기산 문제를 알리고 문제해결에 관심을 촉구하는 ‘쓰레기산 OUT’ 퍼포먼스를 진행한다.이날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홍다경 대표는 “쓰레기산은 간접살인”이라며 “대부분 불법 폐기물 투기로 생성된 쓰레기산은 단순한 환경오염을 넘어 직접적으로 주민들과 실제 땅 소유자의 생계를 위협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지구가 경영이 안 되면 지구환경이 정말로 위기입니다. 앞으로 5차 산업, 지구경영시대에 대해 많은 사람이 꿈을 갖고 공감하다보면 국내문제뿐 아니라 아시아 문제, 인류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이 바로 5차 산업과 지구경영시대에 있습니다.”힐링명상 유튜브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지난 8월 2일 ‘5차 산업과 지구경영이 필요한 이유’영상을 등재했다.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30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4차 산업이 아닌 5차 산업을, 그리고 지구경영을 이야기한다. 지난 7월 17일 열린 ‘뉴노멀 시대 지구경영과 사회적 면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국학기공으로 심신 건강을 증진하며 기량을 연마한 국학기공 선수 460여 명이 지난 22일 ‘제1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국학기공대회’에서 웅혼한 기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