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박범계)는 4월 1일부터 범죄피해자가 한 번의 신청으로 범죄피해구조금, 치료비, 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 피해자 국선변호사ㆍ진술 조력인의 법률적 지원 그리고 심리적 지원 등을 통합해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행 범죄피해자 지원제도는 여러 기관에 산재돼 범죄피해자가 개별적으로 지원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지난해 10월 법무부 디지털성범죄등 전문위원회는 ‘성폭력 피해자뿐만 아니라 모든 범죄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권고를 한 바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올해 처음 선보인 〈아트앤테크 살롱〉에 예술현장의 열띤 호응에 따라 1월에 이어 2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예술위는 과학기술의 시대에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창작자를 위한 연결과 촉진의 장으로 〈2022 아트앤테크 살롱〉을 기획하여 2월에 인문특강과 국내외 창작동향을 알아가는 강연을 마련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먼저 2월 8일(화)에 진행하는 〈아트앤테크 살롱 - 인문특강〉은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둘러싼 이론적 배경과 예술 지형도의 변화를 살펴보고,
출판을 하려고 할 때 출판계약을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하는 것일까? 격주간 548호(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11월 20일 발간)에서는 “#출판계획 제대로 하는 법”을 특집으로 다뤘다. 출판계약에 따른 작가와 출판사의 입장, 법률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출판 분야의 저작권 계약 문제, 출판업에 종사하는 편집자와 프리랜서의 고충, 웹툰/웹소설 플랫폼의 콘텐츠 계약 기준들을 함께 점검해보며 출판계약에 관한 다양한 의문점과 대안을 정리했다.지식 큐레이터 강양구 편집위원은 이 특집을 한 이유를 ‘인트로(INTRO)’ ‘사기
한국디지털광고협회(회장 목영도)는 10월 21일 유튜브, 클럽하우스 및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를 통해 맞춤형광고 산업현황과 플랫폼 정책변경에 따른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고려대학교 권헌영 교수가 맞춤형광고와 개인정보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법무법인 광장 채성희 변호사가 맞춤형광고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국내외 규제동향을, 와이더플래닛 김완림 부사장이 맞춤형광고 산업 현황과 플랫폼 정책변경에 따른 업계 변화를 발표하였다. 고려대학교 권헌영 교수는 “빠르게 발전하는 광고산업의 중요성을
코로나 대유행이 앞당긴 미래사회는 어떤 환경 속에서도 자신감과 인성을 갖추고, 스스로 자립하는 사람, 시민의식을 사회와 국가, 지구로 넓혀 지구시민정신을 가진 미래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벤자민학교는 2014년 개교 이래 학교 건물과 교과목, 교과목 선생님, 시험과 성적표가 없는 ‘5無학교’를 표방하는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으로 교육계에서 ‘한국 자유학년제의 롤 모델’ 또는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주목받는다. 미래교육의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10월 14일~20일 집계한 주간 베스트셀러에서 김초엽 소설집 가 예약판매 개시 하루 만에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는 김초엽 작가의 전작 이후 2년여 만에 나오는 두 번째 소설집이다. 김초엽 작가의 첫 소설집인 은 출간 이후 2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김초엽의 새 소설집 에는 제11회 젊은 작가상 수상작인 , 2021 올해의 문제소설 등
tvN 토·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인기를 끌면서 대본집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1권과 2권이 예약 판매 기간 중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본집은 배우 신민아와 김선호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가 수록된 한정 초판으로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B컷들과 작가 수첩에만 있는 촘촘한 등장인물들의 서사까지 공개되어 화제다. 주 구매층은 20대로 전체 구매의 44.2%를 차지했다. 대본집은 11월 8일
‘인공지능과 공존할 인류 첫 세대’라는 지구촌 미래 세대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역량이란 무엇일까?한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줌 화상으로 진행된 입학설명회에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해 미래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미래교육 특강에 앞서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같은 학교건물 안에서 집단으로 똑같이 교과서를 진도대로 배우며 성적경쟁에만 몰두하는
1년에 열 번 넘게 입원하고 매주 병원을 찾아야 하는 아이가 장현준 학생(16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8기)이었다. 집에는 약이 산더미처럼 쌓였다.그런 현준이가 지금은 매일 푸시업 500개를 하고, 앉은 자세에서 물구나무를 서서 걷는 고난이도의 HSP14단을 하며, 홈트레이닝으로 몸짱의 상징인 식스팩을 얻게 되었다. 게다가 어릴 때부터 아팠기 때문에 마음도 약하고 의욕도 없으며 의존적이던 현준이가 이젠 자신의 꿈을 스스로 선택하고 당당한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장현준 학생의 아버지 장진욱 소장(자동차관련 기술연구소)은 “현준이가 뇌
군 장병들이 입는 군복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방상내피(일명 깔깔이)가 앞으로 환절기 및 봄가을에 착용할 수 있는 가볍고 보온력이 뛰어난 재킷을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민‧관‧군 합동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 이후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제3차 ‘장병 생활여건 개선’분과위원회(위원장 이영은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에서 집중논의된 사안 중 하나이다.이주영 위원(서울대 의류학과 교수)은 ‘장병 피복체계(Layering System) 개선’ 방안을 통해 현 장병들이 겨울철 착용할 수 있는 피복 개수를 최대 9가지에서 6가지로 줄이면서 보온력과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