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해 최종 10개 지자체를 최근 선정했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 등 7개 부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를 통해 강원 인제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을 선정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세계적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023년 성악 부문에서 바리톤 김태한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베이스 정인호는 5위를 차지했다.6월 3일 밤 12시(현지 시각)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결선 심사위원 13명이 무대에 올랐다. 심사위원장 포크홀(Bernard Foccroulle)은 입상자 발표에 앞서 “그 어느 때보다 이해와 사랑이 필요한 때”라며 “이를 잘 표현하고 나눌 수 있게 해준 젊은 음악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퀸 콩쿠르는 전통적으로 모든 음악가를 존중한다는 뜻으로 1위부터 수상자를 호명한다. 제일 먼저 바
농림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 확대 정책이 다채롭게 추진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김천시에 준공 예정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을 6월중 착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또 작년부터 발생한 꿀벌 피해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한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청년농 비즈니스모델 개발 협약식’을 열고 농산물 생산, 가공 분야 청년 창업농 20명과 협약을 체결했다. 해양수산부가 미래 해양수산 산업을 견인할 연구
백제의 빼어난 문화예술 감각을 새롭게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가 잇따라 펼쳐진다. 국립부여박물관은 특별전〈백제 목간‑나무에 쓴 백제 이야기‑〉를 부여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한국목간학회, 백제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7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부여박물관과 함께 세계를 향한 첫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박물관에서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특별전시를 지난 5월 16일 개막했다. 한편, 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10월 말까지 총 14회에 걸쳐 전북의 백제 문화를 알리는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국립부여박물관
한문화진흥협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광역시연합회(대전 예총)는 대전지역 예술문화의 발전과 국제교류 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하였다.양 기관은 5월 24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대전 문화예술 활성화와 글로벌 대전시 이미지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보 및 문화예술자원을 공유하고 관련 업무 연계 등을 통한 대전 예술 분야의 국제교류 증진에 협력하게 된다.한문화진흥협회는 대전예총의 주요 문화행사를 위하여 세계 각국에 한국을 알리는 글로벌 콘텐츠로 세계 50여개국 외교관이 직접 참여하
대한간학회(이사장 배시현)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필여)와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퇴치를 위한 ‘2030 Goodbye C형간염 공동캠페인’을 하기로 5월 22일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진, 마약 투약 경험자와 그 가족에게 C형간염의 위중성 및 조기 검진과 치료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환자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퇴치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C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세계적인 권위의 클래식 경연대회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와 2023년 성악 부문 경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벨기에한국문화원은 2015년 처음으로 퀸 콩쿠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로 9년째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문화원은 콩쿠르 측에 2만 유로를 지원함으로써 한국인 심사위원과 연주자의 참가를 지원한다. 또한 공식 후원기관 자격으로 퀸 콩쿠르 공식 프로그램 북과 홈페이지에 등록 및 소개되며, 공식 일정과 입상자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받는다. 이 외에도
향후 다양한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담보할 가상융합세계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분야 최고급 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사업’에 건국대와 성균관대, 세종대 3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컬처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서울예술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KAIST,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5개 대학이 5월 10일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가
국제아동권리 NGO세이브더칠드런은 영화를 통해 아동권리를 배우는 씨네아동권리학교를 5월 15일 선보이고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세이브더칠드런은 2015년부터 매년 11월 아동권리주간에 ‘영화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알리고, 아동을 권리를 가진 주체로 바라보자’는 취지로 아동권리영화제를 연다.올해는 아동권리영화제의 수상작을 통해 아동권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씨네아동권리학교를 연다. 씨네아동권리학교는 지난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협업한 영화 교육 프로그램 ‘바로씽’에서 파일럿 형태로 진행돼 초등
성인을 위한 인문 및 과학 분야 교육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5월 23일부터 성인대상 '2023 성인과학아카데미 - 과학과애(愛)'를 운영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주 목/금 오전 10시에 문해력 향상에 관심있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민 누구나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지난 2일 집현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