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뇌교육 경남 거제지점 일지영재,예비일지영재 친구들과 학부모 25명이 10월 31일(일), 지구시민 활동으로 거제 구조라해수욕장 인근에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조라 해수욕장은 거제도의 해수욕장 중 하나로 해변에는 까만 몽돌이 많으며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다. 주변에 구조라관광어촌마을, 거제어촌민속전시관 등 관강명소가 많아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번에는 큰 쓰레기가 많았는데, 오늘은 자잘한 쓰레기들이 많아 놀랬다. 생각지도 못한 쓰레기들이 많아서 심각함을 느끼는 시간
김구 선생이 백범일지 속 ‘나의 조국’ 글에서 한없이 갖고 싶다던 ‘문화의 힘’이 지금 발휘되고 있다. K콘텐츠를 타고 한류의 소프트파워는 무한히 확장되고 있다. 케이 팝, 케이 드라마, 케이 영화를 접한 세계인은 한식, 한복, 한글, 한국의 놀이, 그리고 한국의 역사까지 주목한다. 그리고 이제 “한국인의 독특함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이냐?”고 질문한다.지난 18일 광복회관(서울 여의도)에서 광복회 초대 학술원장인 김병기 원장을 만났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면서 역사학자인 김병기 원장은 “한국인다움은 ‘홍익’에 있다. 한류 콘텐츠 속에
“눈에 보이는 생활쓰레기는 그때 그때 치우고,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일이나 관계가 잘 안 풀릴 때 마음속에 쌓이는 미움, 슬픔, 짜증, 분노, 이런 감정 쓰레기는 알아차리기 힘들죠.”하루를 마치고 깊은 잠을 자는 것은 육체의 피로뿐 아니라 뇌에게 하루 중 생성한 정보를 잘 정리하고 희망으로 아침을 맞이할 용기를 선물한다. 그러나 마음에 쌓은 감정 쓰레기를 외면하고 다른 영상정보로 마무리하면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에게 숙면은 과제가 되고 있다.힐링명상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12일 ‘마음에 분노와 짜증 감
최근 남원과 합천에서 해당 지역의 가야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원은 ‘기문국’, 합천은 ‘다라국’으로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나라 이름으로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하여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이 들고 일어났다. 심지어 이것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가야가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임나라면 우리 역사는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에 의해 한반도 남부지역은 일본의 식민지였고, 중국이 주장하는 동북공정에 의해 한반도 중·북부지역은 중국의 식민지인 것이 된다. 그 역사 시작부터 식민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독도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독도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독도 바다는 차가운 한류와 따뜻한 난류가 만나 해양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독도 주변 해역에서 해조류를 먹어치우는 성게가 빠르게 증식하고 수온이 상승하면서 갯녹음 현상이 심화되어 해양생태계 균형의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갯녹음 현상이란, 연안 암반지역에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석회조류가 달라붙어 암반 지역이 흰색으로 변하는 현상
청년 환경운동 NGO인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구), 미청넷(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공동 주최로 오는 8월 20일 정오부터 온라인 화상 줌(ZOOM)에서 국내 쓰레기산 문제를 알리고 문제해결에 관심을 촉구하는 ‘쓰레기산 OUT’ 퍼포먼스를 진행한다.이날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홍다경 대표는 “쓰레기산은 간접살인”이라며 “대부분 불법 폐기물 투기로 생성된 쓰레기산은 단순한 환경오염을 넘어 직접적으로 주민들과 실제 땅 소유자의 생계를 위협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고(故) 이건희(李健熙, 1942~2020) 삼성 회장의 기증품을 특별 공개하는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을 7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개최한다.이건희 회장 유족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9,797건 21,600여 점은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금속, 도토기, 전적, 서화, 목가구 등으로 폭넓고 다양하다. 유례없는 대규모 기증으로 높아진 국민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신속하게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 이건희 회장 기증품 중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명품 45건 77점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6월 20일(일) 오전 10시 반부터 두 시간 동안, 마산 구산면의 해양관광지인 해양드라마세트장 둘레길에서 '해안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회원과 자원봉사자 스무 명이 모인 이날 활동은 평소보다 가족 단위로 참석한 봉사자들이 눈에 띄었다. 이들은 해양드라마세트장 둘레길 주변의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으며, 둘레길 아래쪽의 해안가 구석구석에 버려져 있는 스티로폼 뭉치들을 회수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참가자들은 "해안가에 쓰레기가 이렇게 많이 버려져 있는 줄 몰랐다. 특히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6월 21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제44회 국학원 특별학술회의 단군탄신기념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회의에서 권나은 국학원장은 “‘홍익인간’은 외국의 그 어느 사상 못지 않게 인류를 이롭게 하는 철학이며 21세기에 가장 필요한 시대정신이다”며 “한국인이 먼저 홍익의 가치를 알고, 그 가치를 이 시대에 실현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 김총회 인향회 회장, 양정무 (사)행복만들기 상임의장,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은 각각 축사를 통해 ‘홍익인간’ 정신의 가치
서울시는 6월 22일(화)부터 7월 30일(금)까지 경복궁 서측에 위치한 ‘홍건익 가옥’에서 기획전시 '집의 사물들-삶의 품격'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거 우리가 집에서 사용했던 소품들을 20, 30대 젊은 공예가의 작업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소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복궁 서측에 위치한 ‘홍건익 가옥’은 언덕의 단차를 따라 대문채, 행랑채, 사랑채, 안채, 별채 5동의 건물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으며, 후원에 일각문, 석조 우물, 빙고를 보유하고 있는 구조의 한옥이다. 또한 근대시기 한옥의 특징과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