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에 어떤 책을 보면 좋을까?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동안 읽고, 듣고, 감상하기 좋은 독서 콘텐츠를 추천한다.먼저 영화나 드라마의 원작도서이다. 최근에는 ‘스크린셀러(스크린+베스트셀러)’가 인기이다. 특히 프랭크 허버트의 《듄》은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SF 소설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 작품이다. 지난 2021년, 영화 의 예고편만으로 원작 소설이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됐다. 는 개봉 확정 소식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집에서 편히 볼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한 보따리를 준비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16일까지 설 특집 비대면 공연 상영 프로그램 ‘설날은 ACC와 함께’를 ACC 유튜브 채널과 문화포털에서 운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어린이극 ‘어둑시니’와 ‘절대 무너지지 않는 집’, 국제공동 창·제작 시범공연 ‘보따리’, ‘숨바꼭질’, ‘솔직히’ 등 5종이다.‘2023 ACC 어린이·청소년 창‧제작 공연’인 ‘어둑시니’는 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024년 서울어린이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다채롭게 제공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가 증강현실 기술(AR)을 활용해 실시간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격 접속으로 산간·도서 지역에 미술작품을 안내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소장 생활사 자료를 기반으로 장소와 거리의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웹 콘텐츠 를 오는 2월 11일부터 공개한다.한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전통 건축 목공사를 담당하는 대목(大木)이 사용한 도구를 그림
평소 앉아서 일을 하거나 생활하며 활동량이 많지 않은 현대인을 따라다니는 허리통증. 약해진 허리 근육을 탄탄하게 함으로써 허리통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가성비갑 운동으로는 걷기를 꼽는다.브레인트레이너 힐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는 “걷기와 같은 적당한 자극의 운동은 허리디스크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수핵의 수분을 풍성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허리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섬유륜을 튼튼하게 만들어 허리통증을 사라지게 만든다”라고 설명한다.특히, 저녁식사 후 10분이라도 걷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고 숙면에도 좋은 줄 알
제8회 모자이크페스티벌에 참가한 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작/연출 고서빈, 제작 프로젝트BB)이 오는 2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연희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연극 은 포스트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연극에 주안점을 두고 작품을 창작하는 프로젝트 BB의 작품으로 창작진과 배우가 직접 매체, 기사, 유튜브, 서적 등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과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 허구성을 더한 모크-다큐멘터리 연극이다.이야기는 총 세 가지 플롯으로 구성되어, 각각의 플롯은
직립보행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겪는 허리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 젊었을 때는 괜찮았는데 나이가 들며 허리와 고관절 주변에 많은 통증이 나타나며 나도 모르는 사이 ‘O다리 또는 팔자다리’가 되었다면 허벅지 안쪽 근육 내전근의 노화를 의심해보는 게 좋다.허리보다 먼저 굽고 노화가 되는 것이 바로 고관절이다. 직립보행을 하며 매일매일 사용하는 고관절이 굳어지면 그 움직임을 보완하기 위해서 허리가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게 되고 결국 허리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브레인트레이너 힐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
중동 대표 방송국으로 ‘중동의 CNN’이라 불리는 알자지라 방송국은 지난 1월 26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한국의 스포츠와 교육 분야 멘탈헬스와 두뇌훈련법을 다룬 ‘마인드셋’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해당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초경쟁 한국사회에서 뇌를 훈련한다는 것은?(Training the brain in hyper-competitive South Korea)”.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마인드셋(Mindset)에서 대한민국을 1위로 만들고 있는 스포츠 심리상담사들과 브레인트레이너를 만났다. 그리고 이들이 치열한 경쟁과 성공 중심의
전통 생활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집대성한 보고서가 잇따라 발간돼 관심을 모은다.국립민속박물관은 사회적 인식이 다양하게 변하고 있는 가족과 친족의 변화양상과 의미를 집대성한 한국민속사회사전 ‘가족과 친족’ 편을 최근 발간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곡물을 도정하는 공간인 정미소를 통해 한국인의 생활문화를 살펴보는『정미소 : 낟알에서 흰쌀까지』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전통 건축 목공사를 담당하는 대목(大木)이 사용한 도구를 그림과 영상으로 풀어낸 보고서인 「근현대 大木 도구」 등을 최근 발간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시대·대
국립국악원과 국립무용단이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국립국악원은 청룡의 해를 맞아 설날 당일인 오는 2월 10일 오후3시 예악당에서 설 공연 ‘청룡이 나르샤’를 선보인다. 국립무용단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명절 기획공연 를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청룡의 힘찬 기운 담은 국립국악원 설 공연 보러 오세요국립국악원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설날 당일인 오는 2월 10일 오후3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설 공연 ‘청룡이 나르샤’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동서남북 네 바다를
영화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등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도서를 구매하는 이들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최근 역사 미디어 콘텐츠의 인기가 관련 도서까지 이어지는 ‘스크린셀러’·‘드라마셀러’ 트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예스24 집계 결과,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개봉과 함께 ‘역사’ 분야 도서 판매량이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 증가했다. 2023년 4분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에 이어 등 우리 국사를 다룬 영화들이 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