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독창적인 작품과 스페인의 상징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작품을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에서 6월 15일부터 선보인다.(주)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1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내 빛의 시어터에서 열리는 '달리: 끝없는 수수께기'전 개막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서울 빛의 시어터에서 살바도르 달리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달리의 재단이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원장 전예진)은 오는 6월 30일 로마 바셸로 극장(Teatro Vascello)에서 한국 스트릿 댄스 공연 〈Korean Street Dance by ARTGEE〉를 선보일 예정이다.갈라쇼 형태의 이번 공연은 7개의 퍼포먼스(틱톡, 그림자, 착시, This is K-dance This is K-pop, 딜라이트, 미러맨, 라스트댄스)로 구성된다.이번 공연팀 아트지협동조합은 세계 비보이 대회(BBIC)와 월드 오브 댄스(WOD) 준우승, 한국팀 최초 2018년 독일 Funkin’Stylez 팀배틀 우승, 해외팀
지구시민연합(대표 이갑성)은 6월 15일 제23회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6월 15일(목)부터 20일(화)까지 6일간 범 지구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의 대화합과 공생을 기원하는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세계 지구시민연합 설립자이자 국학원 설립자인 이승헌 총장이 전 세계 지구시민들에게 지난 5월 1일 제안한 ‘뉴휴머니티(신인류) 선언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지구시민 대축제는 뉴휴머니티 선언의 5가지 조항에 뜻을 함께하고, ‘공생’을 삶의 가
햇빛담요재단의 복합문화공간 아트코너H는 라트비아 출신 아티스트 아놀즈 앤더슨(Arnolds Andersons)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프렐류드 Prelude》가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개최한다. 아놀즈 앤더슨은 영국 런던과 라트비아의 리가(Riga)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프렐류드 Prelude》라는 전시 제목은 ‘빗방울 전주곡’으로 잘 알려진 쇼팽의 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아놀즈 앤더슨의 작품 (
한국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으로 독주회를 연 홍은혜 피아니트스가 6월 3일 서울 반포심산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 "16번째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 '만나다', 파우스트 그리고 리스트"를 개최한다.피아니스트 홍은혜는 현재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Piano Recital : Hommage à Franz Liszt)이라는 제목으로 천여 곡의 방대한 리스트 피아노 솔로 전곡 및 그의 주요작품에 관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이 프로젝트는 리스트 스페셜 연주가로 명성이 나있는 Enrico Pace와의 만남에서
프랑스 화가 라울 뒤피(1877 ~ 1953) 회고전 《더현대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전 : 뒤피, 행복의 멜로디》가 5월 17일부터 더현대 서울 6층 ALT.1에서 열린다.이 전시는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과 현대백화점, 지엔씨미디어가 주최하고,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공식 후원하며 라울 뒤피의 판화, 데생, 태피스트리, 도자 등 130여 점을 선보인다.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과 함께 프랑스 3대 미술관 중 하나이자 120,000여 점의 방대한 근현대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문화 기관이다. 미술관이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의 상주예술단체인 극단 초인의 박정의 대표는 올해 꼭 무대에 올리고 싶은 작품이 있어 지난 3월부터 열심히 준비했다. 오는 5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선보이는 연극 이다.연극 은 미국 극작가 라본느 뮐러(Lavonne Mueller)의 〈특급호텔(Hotel Splendid)〉을 원작으로 한다. 라본느 뮐러는 일본에 체류하던 중 우연히 ‘위안부’에 관한 이야기를 접한 뒤 수년간 집필에 몰두해 완성했으며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 위안부 막사를 지
16세 고등학생 이재은이 8년간 주말에 경상북도 봉화의 정자(亭子)를 답사하고 이를《선비의 케렌시아, 정자》(교보문고, 2023)라는 책으로 펴냈다.작가 이재은은 미국과 한국에서 절반 절반의 세월을 보냈다. 출생 1년 후 부모의 이민으로 시작된 미국 생활 7년, 다시 돌아온 한국 생활이 8년이다. 다시 만난 한국을 알아가는 최선의 방법이 지난 8년간 경상북도 봉화 외가로의 주말여행이었다. 초중고 시절 그 많은 주말을 학원이 아닌 여행, 봉화 그리고 외할머니와 보냈다.봉화군에는 100여 개의 정자가 남아 있고, 이재은은 봉화를 여행하
어린이날인 5일 전국 박물관에서는 다채로운 어린이날 맞이 문화행사가 풍요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상설전시실 곳곳에 있는‘어린이’관련 전시품 20건 25점을 소개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는 5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제101회 어린이날 오지는 박물관 여행’을 개최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오는 5일 어린이날 문화행사로 '오늘은 어린이날'을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날, 천마를 타고 노닐다’를 운영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문화체험 행사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프로
고음악 기반의 공연 창작 단체 무지카 엑스 마키나(대표 윤현종)가 오는 5월 12일(금)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TINC(this is not a church)에서 〈The Old and The New World-스페인과 남미의 바로크 음악(이하 스페인과 남미의 바로크 음악)〉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이번 공연에서는 이 다종다양한 요소를 갖춘 남미의 바로크 음악과 동시대 스페인의 바로크 음악을 당시 악기와 연주법으로 선보인다. 특히 페루에서 만들어진 '코덱스 트루히요(Códex Trujillo, c. 1782-1785)'에서 발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