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내 대학 최초 ‘명상치료학과’ 개설- 동서의학, 대체의학까지 섭렵한 ‘통합의학의 대가’ 전세일 박사, 교수 초빙“명상은 과거를 치유함으로써 현재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현재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미래를 바꾸는 휴먼테크놀로지가 될 것이다.” 서양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 분야까지 섭렵한 전세일 박사가 지난해 열린 휴먼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서 21세기 급부상하는 ‘명상을 통한 치유’에 관해 발표한 내용이다.국내 대학 최초로 ‘명상치료학과’를 신설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통합의학의 대가’로 유명한 전세일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는 12월 1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현지시각) 2시간 동안 한인회 건물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동포 141명이 독감 백신을 맞았다. 이번 집단접종은 재맥시코 한인회가 멕시코 보건당국과 협의 끝에 단체로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특별히 허가를 받아 시행한 것이다.이 행사를 주도적으로 준비한 방정엽 수석부회장은 “짧은 공지기간에도 예상을 뛰어넘어 많은 동포가 참여하여 감사드린다. 아무쪼록 올 겨울에는 단 한 분의 동포도 독감으로 아픈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하고, “동포들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 등 평소 식습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을 가진 경우 매일 신경써서 식단을 선택하고 구입하여 소비하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연령대별로 필요한 영양소가 다르고 양도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이처럼 어르신이나 환자 등 특별한 영양공급이 필요한 이들에게 각각 필요한 영양분이 고르게 충분히 들어있는 음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일컫는 ‘케어 푸드(care food)’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새말모임을 개최해 ‘케어 푸드’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돌봄
치킨이나 곰탕 등을 먹으면서도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지나친 나트륨 섭취는 혈압,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중년 이후 나트륨 섭취를 관리해야 하는 사람은 많으나 외식을 주로 하는 경우 관리가 쉽지 않다.이럴 때 음식점에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마크를 확인하거나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식품안전나라의 ‘우리동네 식품안전정보’에서 나트륨줄이기 실천 음식점을 찾아보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협력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577개를 추가지 정해 현재 87
국민 개개인이 걷기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실천하면서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하는 과정에 따라 국가가 지원하는 건강인센티브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29일부터 3년간 24개 지역 34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이하 건강인센티브제)’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저출산‧고령화를 맞은 우리나라에서 음주, 흡연, 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으로 인한 질병 발생과 만성질환자 증가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고혈압, 당뇨병 환자 중 혈압, 혈당 조절 비
지금 압력솥이라 불리는 폭염 속에서 지치고 입맛까지 잃기 쉬운 때를 지나고 있다. 이런 때 붉은빛 감도는 새콤달콤한 오미자 음료가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고 더위를 물리치는 묘약이 된다.오미자는 단맛, 신맛, 매운맛, 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 오미(五味)를 내는 열매로, 신맛이 가장 강하다.한국인이 오랫동안 즐겨 온 오미자는 졸릴 때도 먹으면 도움을 줄 수 있고, 정신적인 압박을 받아 힘들 때, 피곤할 때 마시면 좋다. 또한, 집중이 필요한 일할 때 이로운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다.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천모산유기영농조합 농부
“명상과 기공을 비롯해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휴먼테크놀로지는 개인의 면역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17일 ‘뉴노멀 시대 사회적 면역력, 수승화강’을 주제로 비대면 개최한 《2021 휴먼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통합헬스케어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양현정 부원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경과학으로 본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주제로 발표했다.양현정 부원장은 명상, 기공, 요가, 인지행동 치료 등에 관한 최신 뇌과학 연구와 임
코로나19로 인해 앞당겨진 미래 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 교육의 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교육부가 발표한 ‘2022 개정교육과정’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민은 현재 보다 강화해야 할 교육으로 1위 인성교육(36.3%), 2위 글쓰기 등 인문학적 소양교육(18.8%)을 꼽았다.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회장 김나옥, 이하 청인협)는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시대 인성교육의 방향과 실제’를 주제로 청인협 회원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의 주제발표에는 인성교육 및 뇌교육
“첫 직장에서는 일이 모든 중심이었죠. 지금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나를 성찰하게 되고 ‘내가 가치 있는 하루를 보내는 구나’를 느낍니다. 그 하루하루가 쌓여서 가치 있는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게 기쁘죠. 저는 많은 분들이 도전해보았으면 합니다.”지난 6일 용인에서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배근혜 원장(단월드 용인센터)는 올해 13년차를 맞는 뇌교육지도자로서 느끼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에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두 번의 정규수련에 모두가 참여하진 못하
경기 김포에 사는 유다경 씨는 아파트 베란다와 실내에서 1년 6개월째 느타리와 노루궁뎅이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키우고 있다. 버섯이 자랄 수 있는 배지에 버섯종균을 접종한 키트를 구입해 키우는데, 7~14일 정도 기르면 수확해 맛있는 버섯요리를 해 먹는다. 요즘은 버섯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지루하지만은 않다.최근 집 베란다 등에서 버섯이나 새싹인삼, 대파 등과 같은 이색 작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직접 심고 길러 먹는 재미에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도 극복할 수 있고, 아이가 있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