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 20년(B.C.1763년) 소도(蘇塗)를 많이 세워 천지화(天指花)를 심고, 미혼 자제가 독사와 습사(習射)를 하니 그들을 이름하여 국자랑(國子郞)이라 하며, 국자랑이 출행할 때에 머리에 천지화를 꽂으므로 그때 사람들이 칭하여 천지화랑(天指花郞)이라 하였다.”(행촌 이암의 '단군세기' 중에서)신라의 화랑이 처음이 아니었다. 역사적으로 앞선 고구려의 조의선인이 있었고, 백제의 문무도가 있었다. 더 거슬러 올라 국가차원의 청년인재 양성제도는 단군 조선의 국자랑, 다른 이름으로 천지화랑에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제11회 서울특별시장기 국학기공대회가 19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서울 국학기공 동호인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이 대회는 우리 민족의 전통 심신수련법인 국학기공의 대중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전통 스포츠 국학기공 및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한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함께 참여하는 대회운영으로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밝은 지역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 지역 국학기공협회 동호회원 간의 교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대회장인 김창환 서울시국학기공협
해결하지 못한 고민, 걱정거리를 들어주는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관장 신현욱)은 오는 5월 16일(수) 저녁 7시에 제52회 힐링콘서트 ‘Give&Take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8년도 힐링콘서트의 첫 공연으로, 기타와 장구, 춤으로 관객들의 고민을 풀어낼 예정이다.일지아트홀이 선보이는 ‘Give & Take Concert’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말, ‘기브앤테이크’로 공연 주제를 정했다. 기브앤테이크는 ‘주고받다’라는 뜻으로 제52회 힐링콘서트에서는 고민을 주고, 음악을 받는
교과서 대신 학교 밖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가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첫 중앙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18개 학습관에서 100여 명의 5기 신입생들이 참석해 뇌력증진 게임을 하며 즐기고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멘토 특강에 초청된 동국대학교 장계황 교수는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인재, 열심히 보다는 잘하고 즐기는 것을 찾아서 할 줄 아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라”고 격려하고 “벤자민학교 1년이 틀림없이 그런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김
대가야박물관에서 눈에 띄는 전시물은 가야를 대표하는 악기, 가야금이었다. 가야금의 기원은 에 나온다. “가야금은 중국의 쟁(箏)을 본떠서 만든 것으로 가야의 가실왕(嘉實王 또는 嘉悉王)이 12개월의 율려(律呂)를 본받아 12현금(絃琴)을 만들고 이에 성열현(省熱懸) 사람인 우륵을 시켜 12곡을 짓게 하였다.”가야금 명인 고 황병기 선생은 “중국 나 위서 동이전에 보면 ‘동이족은 하늘에 제를 지내고 주야로 음주와 가무를 즐겼다’ ‘한반도 남쪽에 고유한 현악기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며 “중국의 영향보다는
지난 26일 '제1회 홍천군 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가 강원도 홍천군 남면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국학기공협회와 홍천군국학기공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홍천군체육회와 단월드가 후원했다. 이번 1회 대회에는 너브내, 늘푸른, 무궁화, 금물산 4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선수단을 포함하여 홍천군 내 국학기공 동호인 50명이 참석했다
제4회 청주시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11일 충청북도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한 이 대회에는 9개 국학기공동호회 팀이 참가했다. 이범석 청주시부시장, 오제세 국회의원, 김진규 청주시체육회사무국장 등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
11월은 사색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태어나고 성장하고 결실 보니 10월 상달이 지나고 겨울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11월, 무서리 내리고 가끔은 눈 소식도 들리니 산천은 푸름을 잃고 깊은 갈색으로 덮인다. 아쉬워한들 어찌하랴, 법칙인 것을. 그러나 자라났던 모든 것이 다음의 성장을 위하여 뿌리로 돌아가고 생명은 고요히 숨을 고른다. 겉을 장식했던 번잡함이
2017 제천시장배 국학기공대회가 4일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8개 국학기공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대회는 제천시국학기공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권석창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영희 제천시 행정복지국장, 김영수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성명중 시의원, 권기수 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상천 전 제천시 행정복지국장, 홍성주 제천시 봉양읍조합장, 나경수 기업은행 제천지점장, 충북국학기공협회 송용해 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제천국학기공협회 김태선 회장은 “이번 대회는 남녀노
서울광장에서 21일 열린 제5회 생활체육국제국학기공 개막제에서 명예대회장인 국학기공 창시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선도에서 신선(仙)은 사람(人)과 자연(山)이 하나가 된 사람이다. 선도 국학기공은 사람이 본래 자연이라는 것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종합 체육이자 무예이며, 예술이고 자기계발법으로, 국학기공에는 기체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