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앞은 안 보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랐어요. 태어나서 공부해서 대학가고, 돈 벌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 의무로 또 열심히 돈을 벌다가 늙으면 죽는 게 인생인가? 도대체 이런 삶이 무슨 의미가 있지라는 생각에 삶이 허무해졌죠.”자신의 삶에 대해 깊이 고뇌할 때가 어느 순간 찾아온다. 고영아(47세) 씨에게 이런 고민이 찾아온 것은 40세 때 몸 건강이 완전히 무너졌을 때였다.고영아 씨는 중국과 섬유무역을 하는 회사에서 일하다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 후 제2의 직업으로 시작한
일반 담배의 위험성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전자담배는 어떤가?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가 전자담배를 피워도 될까? 이 경우에도 간접흡연이 문제가 될까? 아이에게 위험하다는 의견이 있고, 일반 담배보다는 낫다는 의견도 있다. 과학적으로는 전자담배는 최근에 등장했기 때문에 그 영향에 관한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라면 전자담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이에 관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소아·청소년 전문 심리치료사이며 육아 컨설턴트인 티나 페인 브라이슨 박사는 이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이야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스웨덴대사관과 공동주최로 9월 1일(수)부터 10월 15일(금)까지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생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빠의 돌봄 권리를 보장하고 가정 내 맞돌봄 문화를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 시 자녀를 돌보는 일상 속 아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육아 이야기를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koreaswedendads.kr/)에 함께 제출하면 된다.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한 후 신청서 및
“제 이름은 다 예스(YES)라는 뜻입니다. 사인에도 YES를 넣지요.(하하)”지난 21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 논산지점에서 만난 김다예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는 얼굴 가득 환한 미소로 자신을 소개했다. 뇌교육 전문가로 지난 21년간 많은 아이를 성장시킨 베테랑 트레이너이다.그는 “뇌교육은 잘하고 싶은 마음에 아이를 끌고 가며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아이와 같이 성장을 향해 가는 ‘동행’입니다.”라고 했다. 그에게 특히 인상 깊은 경험을 물었다.“중학교 1학년인 선주(가명)가 몇 년 전에 중요한 도전을
“진동은 자유를 이야기합니다. 자연현상이고 생명현상입니다. 우리가 진동했을 때 스트레스가 해결되고 뇌파가 안정이 되죠.”우리는 생각이 복잡해서 털어버리고 싶을 때 저도 모르게 머리를 흔든다. 무심코 하는 이 행동이 스트레스 뇌파를 조절하는 명상이 된다.힐링명상 유튜브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지난 14일 ‘스트레스 뇌파를 조절하는 법 뇌파진동’ 영상을 등재했다.이번 영상은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과거 강연 중 일부이다. 이승헌 총장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불안, 우울,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하며 자신 안에서 새로운 ‘
“건강검진을 하면 매년 병명이 하나씩 늘어난다는 직장 동료들도 있지만,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하고 있고, 더 건강해졌다는 부분도 생기니 검진할 때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내성적이어서 앞에 나서기 싫어하던 제가 회사 내 힐링명상동호회를 만들고 지도까지 하고 있으니 180도 달라진 거죠.”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채지영(50) 씨는 올해로 7년째 직장 내 명상동호회를 운영한다. 오프라인 회원제였으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는 온라인으로 운영하면서 사내에서 희망자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확대되었다. “부서장께서 인도분인데
“아이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빛과 색이 있어요. 아이 안에 잠재된 빛과 색이 발현될 때 반짝이는 느낌은 정말 눈부십니다. 어떤 보물이 있을지 모르죠. 보물이 드러나는 과정을 가이드하는 게 제 역할이죠.”15년 차 아동‧청소년 뇌교육 전문가인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한상미 원장(BR뇌교육 구리지점)은 그동안 아이들과 만난 기쁨을 이렇게 이야기했다. 그에게 인상 깊은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에 만난 선규(가명)였다.선규는 또래에 비해 체격은 큰데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였다. 갑자기 화를 폭발시키는 편으로, 화가 나면 입을 꾹 다물고 그 자리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의미 있는 삶을 꿈꾸었던 것 같아요. 50대에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나를 변화시킬 수 있고, 내 삶의 주인으로서 내가 선택하는 대로 나를 창조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내면이 충만한 삶을 찾았고 삶 속에서 실현하고 있습니다.”현재 유통사업을 하는 채옥주(58) 씨는 고객과 동료들에게 자신이 체득한 건강정보와 힐링법, 그리고 고민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상담을 통해 돕고 함께 성장하고 있다.그가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가족들도 함께하고 있다. 채옥주 씨는 “진로 등 고민이 많던 아들과 딸도 PBM교육을 받고 정말 좋
광주광역시 양림동 양림미술관은 김영화 작가의 초대전이 “Storytelling(展)”을 6월 2일(수)부터 13일(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환갑을 넘긴 김영화 작가의 일대기를 돌아본다. 막연히 화가가 되고 싶었던 소년이 고등학생 시절 미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가 한 작업을 한데 모았다. 여행과 일상을 소재로 하는 작가의 작업은 순수한 동화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 김영화 작가는 여행을 통해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비일상과 일상의 교묘한 경계 속에서 주위의 사소한 이야기들을 화폭에 담아내며 한 가지 메시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전국의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을 지원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의 일환으로 5월 28일 경기도 수원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성교육'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 작품 는 “엄마, 아기는 어떻게 만드는 거야?”, “아빠,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는 거야?” 라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성에 대해 왕성한 호기심을 갖고 있는 영유아 및 가족을 위한 작품이다.또한, 뮤지컬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