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우수 화랑 기획 전시회 ‘Dialogue’가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 10월 12일 개막하여 11월 9일까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전속 작가 육성에 크게 기여한 9개의 우수 전속 화랑을 소개하고, 이들이 육성하는 전속 작가 17명의 작품 약 80점을 선보인다. 9개 우수 화랑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전속 작가제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참여 갤러리와 작가는 갤러리2: 김수연, 신건우, 이소정, 갤러리 스클로: 김남두, 갤러리 이배: 배상순, 이우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기4355년 제4354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 정신과 한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국이 한국인답게' “열린 마음 하나된 대한민국” 경축 행사를 10월 3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개최된 국학원 기념행사는 풍류도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국학원의 국학활동 경과보고, 각계각층의 축사와 축전 소개, 국학원 설립자 ‘개천메시지’, 개천 대천제 봉행, 축하공연 개천축제 율려 한마당, 개천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국학원 유튜브로 중계되었다. 국
어린이와 청소년이 박물관에서 놀면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0월 29일까지 MZ세대의 취향에 꼭 맞는 ‘대박쌈박! 국중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대가 방문하고 싶은 박물관’을 목표로 15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을 주도했으며, 박물관은 젊은 시각과 감성에서 만들어진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그대로 실현해 3가지의 박물관 현장 문화행사와 1가지의 온라인 콘텐츠를 구현해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10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동
제21회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키아프 플러스가 각각 9월 6일과 9월 5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세계 아트페어의 양대산맥인 프리즈 아트페어와의 공동개최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동시 개막한 키아프 서울은 VIP 오픈일부터 주말을 지나서까지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키아프 서울 2022는 국내외 갤러리의 강력한 라인업으로 한국 미술계와 글로벌 아트마켓을 연결함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아트페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천안), 가나아트(서울, 부산), 갤러리현대(서울, 뉴욕), 학고재(서
제21회 키아프 서울(Kiaf SEOUL)이 9월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이번 키아프 서울에는 17개의 국가와 지역에 소재한 164개 갤러리가 참가한다.또한 9월 1일(목)부터 5일(월)까지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키아프 플러스(Kiaf PLUS)는 5년 이하의 젊고 도전적인 갤러리의 참가 비율을 높이고, 현대미술은 물론 미디어(디지털) 아트와 NFT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11개 국가와 지역 73개 갤러리가 참가했다.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 그리고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지역 특유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지역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에서 전통 해양신앙 관련 자료 100여점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선보인다. 연구자들의 자문을 통해 모은 역사와 민속자료, 연구 성과물, 현장의 유무형수집자료를 통해 바다공간의 서사와 바닷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전국 230여 개 전시기관과 함께 9월 1일부터 11일까지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022
종로구 자하문로 표갤러리에서는 9월 8일(목)까지 김유준 개인전 '근원적인 이야기들의 순환'을 개최한다.김유준 작가는 우주의 근본이 되는 하늘, 땅, 사람을 기본으로 항상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들어왔다. 그는 작품에서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라는 우주관 천원지방(天圓地方) 사상을 반영하여 사각형의 캔버스는 땅, 그 안에 그려진 원은 하늘을 상징하고 있다. 그 안에 소나무, 비, 불상, 별자리와 같이 한국적인 요소들을 넣어 우주의 근본을 담는다. 김유준의 작품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장동찬 작가((필명 Kevin DC Chang)가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진으로 마음의 위로를 전하는 전시를 연다. 작가는 경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미국 이민하여 20여년간 광고업에 몸담았다. 한국으로 귀국하여 영화 관련 일을 했다. 26년동안 영화계에서 프로듀서,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감독, 시나리오 작가, NFT 작가 에이전트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런 경험에서 다진 감각적인 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작가의 사진전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나무아트(구 나무화랑)”에서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열린다.이
사대・모화의 성리학이 국가・사회를 유지하는 사상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범람하는 일제 식민사학으로 인해 민족정기 수호마저 위태롭던 구한말, 선도사학은 대종교사학 형태로 역사에 재등장하였다.1909년 서울에서 나철과 오기호가 중심이 되어 중창한 대종교(大倧敎:初名 단군교(檀君敎))는 독립운동을 목표로 세워진 종교단체로서, 수행에 기반한 민족 고유 선도사상을 종교 형태으로 되살린 것이었다. 대종교는 사상면에서 선도 경전인 《삼일신고(三一 誥)》를 중심으로 하였고, 수행면에서 선도의 지감・조식・금촉 수행론을 따랐다(성통). 실천면에서는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은 7월 23일(토) 오후 2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제7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중악 팔공산 천제문화에서 답을 묻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천제문화의 의미 되새김질-삼도(대구, 인천, 태백) 중심으로’를 통하여 팔공산 천제문화를 강화도 마니산과 강원도 태백산의 천제문화와 비교·융합을 통해 위상을 재조명했다. 특히 마니산 참성단과 태백산 천제단의 천제 문화를 통하여 팔공산 천제 문화를 좀 더 심층적인 연구로 이끌어 전통문화로서의 의미를 조망하여 천제단 복원의 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