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은 1월 14일 신범철 박사(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를 초청하여 “동북아 국제정세와 남북 평화통일전망”을 주제 제207회 국민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국민강좌에서 신 박사는 동아시아를 둘러싼 국제정세,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정세를 설명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대한반도정책을 소개한 다음 우리나라 안보에 주는 의미를 전했다. 신 박사는 “중국의 해양진출과 이를 저지하려는 미국의 정책이 맞서 동아시아의 국제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두 나라 모두 우리나라를 자국 쪽으로 끌어들이려고 하여 우리나라의 선택이
2021년 1월 1일 0시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여는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타고 전국에 울려 퍼진다.해마다 1월 1일 자정에 종로구 보신각에서 개최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1953년 타종 행사를 시작한 지 67년 만에 방식을 바꾼다.SKT와 서울시는 국민이 직접 야외 타종행사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360도 VR을 통해 보신각 전경과 종소리를 좀더 생생하게 체험하고 희망찬 새해를 함께 여는 감동을 느끼도록 ‘2020 제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KKday가 외국인 전문가와 함께하는 글로벌 취미 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코로나로 어려워진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전문가로부터 전수 받는 글로벌 컬처 액티비티를 콘셉트로 오프라인 취미 클래스를 런칭했다. KKday는 전세계 여행을 떠나기 위해 필요한 투어&액티비티를 빠르고 손쉽게 검색 및 예약할 수 있는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이다. 입장권, 데이투어, 이색 체험 등 전 세계 92개국, 550개 도시 내 30,000여 개의 액티비티&현지투어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글로벌 취미 클래스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군탄신일을 하루 앞두고 6월 21일 오후 5시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단군할아버지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한민족의 구심인 단군할아버지의 탄신을 경축하고, 홍익인간 정신이 지닌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우리나라 국조 단군왕검의 탄신에 관한 기록은 고려말 재상 행촌 이암이 쓴 《단군세기》에 나온다. 이암은 ‘고기(古記)’를 인용하여 “왕검의 아버지는 단웅(檀雄)이요 어머니는 웅씨왕녀인데, 신묘년(서기전 2370년) 5월 2일 인시(寅時, 새벽 3시~5시)에 단수(檀
문 대통령은 “지금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라며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도 국제공조가 필요하고, 위축된 세계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4월 8일 오후 3시30분부터 약 20분간 전화 통화를 하며 이 같이 말했다.칼유라이드 대통령은 에스토니아 역사상 최연소(2016년 취임 당시 46세) 대통령이자 에스토니아의 첫 여성 대통령이다. 지난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4월 7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잇달아 전화통화를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요청으로 4월7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5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최근 양국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은 중단되었으나, 한국으로 귀국을 원하는 우리 재외국민들의 요청에 따라 임시 항공편이 운항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사의를 표했다. 지금까지 호주에 있는 재외국민 1,000여 명이 임시 항공편으로 귀국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스테판 뢰벤(Stefan L fven) 스웨덴 총리의 요청으로 3월 20일 (금) 오후 4시부터 20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의견을 교환했다.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전화 통화에서 뢰벤 총리는 “한국 정부가 많은 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에 강력 대응해 나가고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한국은 이미 상황을 안전하게 통제하면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12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해 ‘고온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를 둘러봤다. 농촌진흥청은 내년에는 아랍에미리트 기후변화환경부 농업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사르자 지역에 고온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를 시범 설치하고 기술 실증에 착수할 계획이다.이 온실은 여름철 실내온도를 낮춰 고품질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민간(광주 무등농원)의 성공사례를 실증하기 위해 지은 민관협력 시설이다. 온실은 총 2개동(장미, 딸기)으로 장미 연구동은 폭 52미터에 길이 86미터, 높이 16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크다.이 온실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12일 “정부는 지속가능한 농정의 가치를 실현하면서, 혁신과 성장의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농정의 틀을 과감히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도, 이하 ‘농특위’)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 3개 기관이 이날 전북 전주에 있는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에서 개최한 ‘농정틀 전환을 위한 2019 타운홀미팅 보고대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의 농어업 정책은 농어민의 정직함과 숭고함에 대답해야 한다”며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화장품 업계의 현황점검 및 어려움을 듣고, 수출 증대에 필요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3일(화) 오후 4시 20분 화장품 업계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화장품 단체 및 기업 관계자들은 화장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R&D)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K-뷰티의 글로벌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지난주 한-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이루어진 ‘K뷰티 페스티벌’(11월 25일-26일)과 같이 정부 차원의 국내외 대규모 행사가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개최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