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스포츠활동 속 아동권리 옹호의 노력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교육자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평화로운 공존과 화합을 이루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을 담아 청소년올림픽 최초로 인권위원회를 출범하고 인권헌장을 제정하며 아동권리 옹호에 대한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아동권리 증진의 일환으로 스포츠환경에서의 아동권리 옹호 활동을 국내에서 펼쳐오고 있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번 강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 이어 12월 10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태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한복을 증정했다.한문화진흥협회는 이날 방콕 마다린 호텔에서 올해 한-태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제3회 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에서 먼저 한국전쟁 참전용사 10명에게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한복 두루마기를 증정했다.이 뜻깊은 자리에는 피묵(Phimuk Simaroj) 방콕 부주지사가 함께하였으며, 한복 두루마기는 한문화진흥협회 산하 한복외교사절단 한복디자이너(함은정, 최숙헌, 신애수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손정욱)은 2023년 추진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 나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 나눔'으로 경로당 등에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올해 총 325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23 울산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운영하였다.또한 9988주간보호센터 등에서는 체조를 지도해 365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체조와 웃음으로
서울연극협회(회장 박정의)가 성북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한 제13회 서울미래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 예술감독 김민경)에서 창작집단 오늘도 봄의 (작·연출 채수욱)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13회 서울미래연극제는 12월 13일(수) 서울문화재단 아고라룸에서 진행된 합동평가회와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날 시상식에서 창작집단 오늘도 봄 이 대상과 연출상을 수상했다. 은 하나의 작품 속 두 개의 상반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공연으로 “다양한 공연을 적절히 엮어서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출판사에서 책을 만드는 편집자는 어떠한 존재일까? '평생 편집자'로 살았던 김이구 계간 《창비어린이》 편집위원은 "편집자는 근본적으로 그 존재 자체가 모순"이라고 소개한다. "가능하지 않은 일을 해야 하고 하고 있는 존재이니 편집자라는 존재 자체가 모순이라 생각된다"는 것이다.김이구의 《편집자의 시간》(나의시간, 2023)은 존재 자체가 편집자의 세계로 우리는 안내하는 책이다. 이 책은 크게 ‘편집자라는 존재’ ‘편집의 시간’ ‘편집자의 눈’ ‘우리말 클리닉’ 네 부분으로 구성하였다.‘편집자라는 존재’에서는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내 아이에게 자유를 주어보니 아이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지혜롭게 자신의 자유를 잘 활용해서 자기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줄 알더군요.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 특별한 인성, 지성, 리더십을 갖춘 색깔 있고 자유로운 아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지난 2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너의 꿈을 찾아’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열여섯 살 딸이 보낸 갭이어 1년을 돌아본 어머니 박윤주 씨(교사)가 학부모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이날 행사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 1년 과정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주
한민족의 전통스포츠이자 심신수련법인 국학기공으로 건강과 인성을 수련한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호연지기를 펼쳤다.초등부 단체전 25개 팀, 중고등부 단체전 12개 팀 총 37개 팀 510명이 출전한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가 지난 11월 25일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출전 선수들은 각 지역에서 사전에 전통기공, 창작기공 시연 영상을 제출해 이날 10시부터 대한국학기공협회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소개되었다.전국 각지 초‧중‧고등부 선수들은 학년반 별, 0교시, 방과후 등 자율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12월2일 열린 (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의 제28회 (사)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받았다.강수진 예술감독은 국공립단체의 수장으로서 전례 없는 4연임으로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발레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뿐만 아니라 한국발레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했다.강수진 예술감독은 “영광스러운 대상을 수상하여 감사하다”라며 “항상 든든한 힘과 조력자가 되어 주는 국립발레단 직·단원들, 관객을 비롯해 큰 상으로 힘을 불어 넣어준 박재홍 발레협회
올해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된 김영후 빅밴드가 12월 10일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Fine Art(순수예술)를 지향하는 빅밴드 음악이 우리나라에서도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김영후 빅밴드는, 베이시스트이자 작/편곡가 김영후의 리더십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에 발표된 첫 음반 “범인류적 유산”이 다수 재즈 평론가들이 뽑은 그해 “필청 음반”으로 올랐고, 올해는 2023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연주음반 후보로 선정되었다. 김영후 빅밴드의 음반 “범인류적 유산”은
영화배우 이정재가 5천만 원의 후원 성금을 12월 4일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원로회(회장 이해룡)에 기탁한다.이정재는 이 성금을 지난 10월 24일 개최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주관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대상을 받은 시상금 2천만 원에 후원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원로배우 이해룡 회장을 비롯해 문철재 사무총장과 운영임원인 오경아, 엄유신, 최주이, 김하림, 조상구, 한지일, 정지희, 서영석 배우를 비롯하여 노기흘, 김영배, 마용천 기술 스태프 출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