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 이상룡(1858-1932) 선생은 코안스피릿이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 가운데 한 분이다. 3.1절을 앞두고 이상룡 선생의 일생과 독립투쟁을 소개한다.석주 이상룡 선생은 1858년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임청각에서 이승목(李承穆)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명은 상희(象羲), 호는 석주(石洲)이며, 1911년 중국 망명 이후 상룡(相龍)으로 고쳤다.이상룡 선생은 어려서 유학을 익혀 개화정책이 추진되자 유교의 예교질서가 무너질까 염려하여, 1890년 자신의 집 임
코리안스피릿은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코리안스피릿이 선정한 독립운동가는 석주 이상룡(1858-1932), 홍암 나철(1863-1916), 우당 이회영(1867-1932), 홍범도 장군(1868-1943), 남자현 여사(1872-1933), 주시경(1876-1914), 단재 신채호(1880-1936), 서일(1881-1921), 김좌진 장군(1889-1930), 이봉창 의사(1901-1932)이다.코리안스피릿은 국가보훈처가 2019년 매달 선정하는 ‘이
"오늘은 지구와 인류 사회에 공헌할 한국적 가치는 무엇인지에 관해 학습한 내용 중에 한민족 정신문화의 원형이 담긴 국학을 직접 알아보는 시간입니다.”지난 24일(토) 오후 뜻 깊은 방문객들이 국학원을 찾았다.장 교수는 “이 과목은 '인간, 지구, 뇌'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많은 석학과 전문가가 출연하는 과목으로, 지구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한국적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한 탐구와 21세기 미래키워드 뇌와 뇌교육을 통해 지구시민으로서의 의식 확장을 갖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오늘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 탐방은 지
전남 보성군은 10월 23일 홍암 나철기념관에서 ‘홍암 나철선생 순명 102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추모제는 홍암 나철선양회(회장 정상우)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나철 선양회, 나씨 종친회,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정상우 회장은 “홍암 나철선생 기념관 개관 2주년과 함께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로서 남기신 숭고한 정신과 사상을 기리고 받들며, 우리 고장이 의향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훈풍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김동환 (사)국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초빙하여 11월 19일 오후 5시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제184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김동환 연구원은 이날 “북한의 단군사상- 근현대 격변기 시대 북한에서 활동한 대종교 지도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동환 책임연구원은 우리의 고유한 문화와 철학이라 할 수 있는 단군사상을 연구하여 왔다. (사)국학연구소의 책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우리나라의 국학을 연구하고 정립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한민족 국학의 핵심철학은 단군의 “홍익인간 사상”이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광역시·도 등 24개 지역에서 지역 국학원을 중심으로 개천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에서는 3일(수) 오전 11시에 국학원과 서울국학원이 주관하여 회원과 활동가, 일반 시민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경축과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보신각 타종 행사를 한다. 타종식 행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축하공연 ▲나라사랑 국학기공 ▲성악 공연 ▲개천절 기념행사 ▲타종식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참석자 모두 개천절 떡을 나눠 먹으며 하늘이 열린 날을 축하하고
서울 지하철 안국역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 테마 역사로 재탄생했다. 안국역은 3‧1운동의 중심지였던 북촌과 인사동 등을 잇는 연결 거점으로서 여운형, 손병희 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집터가 인근에 있다. 안국역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함께 독립문화지대로서 3·1운동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안국역 곳곳에 독립운동의 역사가 새겨졌다. 4번 출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의 대문을 표현한 100년 하늘문, ▲승객의 이동 통로 벽면에 설치되어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여주는 100년 강물, ▲독립운동가의 얼굴과
전북국학원과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전주 한해랑아트홀에서 ‘한반도의 통일은 인류평화의 시작이다'를 주제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전북국학원과 선도문화연구원의 회원 전북도민, 전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행사는 기념식,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국학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전주시의회 고미희 복지환경위원장, 김승섭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전주국학원 이수연 부원장은 취지문을 통해 "올해 광복절은 73주년이 되었다. 빛을 되찾았다는 뜻을 가진 이날! 우리 조상님들이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하여 흘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7월 15일부터 개최한 ‘2018(단기 4351) 지구시민 선도명상 축제’가 8월 8일에 막을 내렸다.선도문화연구원은 ‘생활 속의 명상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을 창조하는 지구시민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2018(단기 4351) 지구시민 선도명상 축제’를 개최했다.7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심백강 박사와 김동환 교수의 선도문화 국민강좌, ‘나라사랑, 지구사랑’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 지구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 행사, 행복가정 선도명상 한마당, 생활명상 홍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교헌(金敎獻, 1867. 7. 5.~1923. 11. 18.) 선생을 2018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김교헌은 1867년 경기도 수원군 구포리에서 부친 김창희와 모친 풍양조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18세가 되던 해인 1885년 정시문과(庭試文科) 병과(丙科)에 급제하여 예조참의(禮曹參議), 성균관대사성(成均館大司成) 등을 지냈다. 1898년부터 독립협회에서 몸담기 시작했다. 독립협회 간부진이 개혁내각 수립과 의회개설을 요구하다가 구속되자, 독립협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