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국학원(대표 황옥순)은 현충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충남지역 현충시설을 탐방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충남국학원 회원과 충남지역 일반인이 참여한 이번 탐방은 총 5회에 걸쳐서 충남지역 현충시설 14곳을 방문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뜻과 애국정신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 탐방은 충남동부보훈지청이 지원했다.1차 탐방은 11월 7일 천안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생가, 유관순 열사 생가, 목천기미독립운동기념비,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비 등을 탐방해 천안의 독립운동가와 역사
1926년에 일으킨 항일 독립운동인 ‘6‧10만세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6·10만세운동 기념일’ 지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2월 8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인산일(장례식)을 기해 우리민족이 일제의 강제병합과 식민지배에 항거하여 자주독립 의지를 밝힌 독립만세 운동이다. 학생을 중심으로 일어난 민족독립운동으로 1919년 3·1운동, 1929년 11·3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일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펼치고 있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에 다양한 응모작이 올라오는 가운데 춤과 노래로 한국인다움을 나타낸 응모작 등 개성 넘치는 작품이 화제가 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국학원이 8월15일부터 시작한 ‘한국인이한국인답게’ 캠페인에는 10월 6일까지 1,167개 응모작이 올라와 있다.이 가운데 10월 5일 참여한 작성자 ‘뇌로 하는 모든 것’은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저절로 몸이 들썩거리는 흥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춤추는 2장을 게재했다.그는 이 글에 ‘한국인은 흥이 많다’라며
대전국학원은 제75주년 광복절 경축과 함께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정신광복! K-스피릿”, 8월 15일 오전 11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재현했다.대전광역시 중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4.1 대전지역 제4차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주관하여 진행했고 대전국학원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4.1대전지역 제4차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선화동 일원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 통일기원축원문 낭독, 4.1만세운동 재연극, 애국시 낭송, 독립운동가 어록 공연
충북국학원은 15일 제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오전 10시 청주시 삼일공원에서 ‘8.15 광복절 클라쓰’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14일 오후 5시 장락 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광복절 기념 캠페인을 전개했다.15일 충북국학원 국학강사들은 시민에게 삼일공원에 있는 애국지사들, ▲3.1독립선언의 중추적 역할을 한 의암 손병희 선생 ▲은재 신석구 선생 ▲청암 권병덕 선생 ▲우당 권동진 선생 ▲동오 신흥식 선생 등의 삶과 정신을 전했다.14일 제천시에서는 청소년 40명에게 제75주년 광복이야기 특강을 비롯해 김구 선생 어록낭독 및 만세삼창, 태
“그때 그날에 ‘대한독립만세’ 지금, 여기, 나, 우리와 함께 외쳐주세요!”목포국학원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정신광복 K-스피릿 축제!를 8월 14일 오후 5시 목포 장미의 거리 시계탑에서 개최했다.전남국학원이 주최하고 목포국학원이 주관한 이날 축제에서 참가자들은 코로나19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두기, 명단 작성 등을 지켰다. 이 축제는 목포시가 후원했다.이 기념행사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면서 보여준 단군시대부터 이어온 한국인의 위대한 홍익DNA를 말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광복절 성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제75주년 광복절(8.15)을 맞아 1908년부터 1909년까지 호남 일대에서 전해산(全海山) 의진의 선봉장으로 군수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5년을 받은 임장택(林長澤) 선생 등 35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52명(독립장 1, 애국장 48, 애족장 103), 건국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70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11명이다. 훈장·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5주년 광복절 정부기념식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에
1920년 청산리대첩과 함께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첫 승리의 전투 ‘봉오동전투 전승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인사와 각 군 장성, 광복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100년이 지난 오늘, 코로나 국난극복의 영웅들도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이다. 국민들은 나의 자유를 위해 이웃의 자유를 지켰고,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 극복의 모범을 만들어냈다.”며 “봉오동전투 전승 100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01년 전 선조들이 일제에 항거하여 목숨을 걸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3.1절을 기리는 경축행사를 3월1일 오전 10시 국학원에서 개최했다. 매년 전국 17개 시·도 국학원과 함께 개최하던 경축행사를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학원 자체 경축식으로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해 뜨거운 심정을 나눴다. 101년 전 독립운동을 외친 선조의 마음으로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국에 전달했다.경축식에 앞서 양 손에 태극기를 든 천신무예 예술단이 아리랑 노래에 맞춰 겟비체조를
문재인 대통령은 3월 1일 서울 종로구 배화여고에서 열린 3·1절 101주년 경축사를 통해 “함께 하면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다시금 3·1 독립운동으로 되새긴다”며 “오늘의 위기도 온 국민이 함께 반드시 극복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 이어지고 있는 응원과 온정의 손길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저력이다”며 “대구·경북은 결코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와 함께 정부는 선별진료소와 진단검사 확대, 병상확보와 치료는 물론, 추가 확산의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