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스피릿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창의성과 인성 중심의 교육을 바뀌는 시대에 살아갈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늦고, 느린 탓에 걱정이 많았어요. 성격도 저를 닮아서인지 수줍음과 부끄러움이 많아 친구들 사이에서 주도적으
코리안스피릿은 앞으로의 대한민국, 나아가 지구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고자 벤자민갭이어 청년들을 매주 목요일마다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학창시절에는 목표한 것을 이루지 못하면 스스로 많이 자책했어요. 갭이어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런 관념을 깨뜨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조창훈 씨(23, 남)는 군 제대 후 어머님의 권유로 벤자민갭이어를 선택했다. 전역 후에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소통하며 경험을 쌓고 싶었다고 한다. “청춘들을 위한 모임이라고
나에겐 오랜 세월을 함께 해 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자리에서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이상 나를 지켜보고,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것은 그들이 내가 해 온 국학과 국학운동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꼭 필요하고, 뇌교육과 지구시민운동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가끔 그들조차도 내가 하는 일에 고개를 갸우뚱한다. 그럴 때면 개인적으로 마주한 자리에서 꼭 묻는다. 그 중 하나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라는 이름이었다. “왜 학교 이름이 벤자민인성영재학
서울 강남의 한 숲속 공원, 아버지 김영철(47) 씨와 아들 김주영(19) 군이 산책을 나왔다. 수능 준비로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있는 아들의 건강을 위해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하는 힐링타임이다. 아버지는 힐링투게더를 들고 나섰다.“아들, 산책하는 게 오랜만이네. 아빠도 바쁘지만 요즘은 네가 더 바쁜 것 같다” 아버지 영철 씨는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를 마치고 뉴질랜드에 9개월 간 볼런티어(Volunteer)를 다녀 온 아들 주영 군의 근황을 물었다.주영이는 “검정고시 잘 보고 대입수능 준비하고 있어요. 가끔씩
2부 - “나는 전 세계 교장 중에 제일 복이 많은 교장입니다.” [바로가기 ▶ 1부 "나는 나다"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학생들!]에 이어서 ▶ 벤자민학생들에게는 어른 친구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친구는 나이 개념이 없잖아요.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을 봐도 그렇지요.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어른 친구가 되어줍니다. 멘토는 평가하는 게 아니라 지원해 주니까 만남 자체가 기쁘고 기대됩니다. 어른들에게 실망했던 마음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지요. 이 관계가 아이들이 성장 발달과 진로를 찾는 데 굉장히 도움되요.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어른들을
학교에는 건물이 있고 운동장이 있다. 학교에는 선생님이 있고 수업시간표가 있다. 학교에는 시험이 있고 성적 순위가 있다. 우리가 다녔던 학교, 학교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모습이다. 이 모든 것이 없는 학교가 있다. 그래도 행복한 건지, 그래서 행복한 건지 학생들은 행복하다. 시간이 많아서 마음대로 놀 수 있어서 행복한 것이 아니다. 더 바쁘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자신만의 프로젝트도 하고, 의미 있는 사회활동을 찾아서 만들어서 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만약 당신에게 청소년 시절로 돌아가 1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대한민국 청소년은 행복한가?"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염유식 교수팀의 '2016 제8차 어린이·청소년 행복지구 국제비교 연구' 보고서 에 따르면 그 답은 '아니오'이다. 전국 초·중·고교생 7천343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행복지수(건강상태, 학교생활 만족도, 삶의 만족도 등을 물어 점수화한 것)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
"최근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가 늘고 개인주의·이기주의가 팽배해 각종 사회·경제적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청소년 대상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5년에는 '인성교육진흥법'을 제정하고 범국민적인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학교 교육 현장에서는 도덕적 지식과 사고를 강조할 뿐, 실제 실천하는 인성교육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7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를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이 축전을 통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글로벌학교로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원한다
청소년의 꿈과 진로에 도움을 주는 콘서트가 열린다.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를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김나옥 교장은 “최근 국내 공교육에 도입한 1학기 자유학기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