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포용의 언어인 한글이 서울을 품는다는 뜻으로 ‘한글, 서울을 담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한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가치와 우수성을 시민과 공유하는 ‘2019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한글을 빛낸 인물 28인 전시를 비롯해 ▲차별적 언어 학술 토론회 ▲세종대왕에게 시민 꽃 바치기 ▲시민들이 포용과 배려의 언어를 공유하는 ‘다다다 발표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10월 1일부터 한 달간 서울도서간 외벽에서 ‘한글을 빛낸 인물 28인 전시’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누구나 예술을 경험하고 함께 즐길 2019 예술놀이축제 ‘예술로놀장’을 오는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주말 동안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예술로놀장’은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를 주제로 총 23개의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가르치는 예술이 아닌, 체험하는 예술을 지향하는 2019 예술놀이축제 ‘예술로놀장’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놀이형 예술축제이다. 놀이와 게임 형태로 예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극, 뮤지컬, 무용 등의 관람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지난 10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194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지난 2017년 11월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대한민국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 오청성 씨가 연사로 나섰다.‘자유를 위하여 목숨을 걸다’라는 주제로 강연한 오청성 씨는 북한에서의 생활, 귀순 당시의 기억, 그리고 귀순 이후 남한에서의 일상에 관해 이야기했다. 남한으로 넘어온 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가는 오 씨는 자신이 이 자리에 설 수 있던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힘 덕분이라고 한다. 그는 “당시 지프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판문점 귀순병사 오청성 씨를 초빙하여 9월 10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94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오 씨는 “자유를 위하여 목숨을 걸다.” 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청성 씨는 2017년 11월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대한민국으로 귀순한 북한군 하사였다.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이 쏜 총 40여 발 중에서 5발을 맞고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살아나 크게 화제가 되었다. 그동안 TV 등 언론을 통해서 오청성 씨의 남한 생활과 북에서의 경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은 8월 24일(토)~25일(일) 양일간 '스윔픽, 지구를 위한 의미있는 수영'이라는 이름으로 바다 속 쓰레기 줍기 활동을 전개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은 쓰레기로 넘치는 제주 바다 복원을 위해 지난 7월, 카카오 같이가치 프로젝트 펀딩인 '육지는 환경미화원이 있는데, 바다 속 청소부가 없다. 스윔픽 (swimpick)’을 진행하여 모금을 완료했으며, 이 기금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 (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 다이버들과 지구시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지난 13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193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이인철 경복대학교 교수가 ‘일제의 한국사 왜곡이 국사교과서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지난 2012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일제의 한국사 왜곡이 국사교과서에 미친 영향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이날 강좌에서 일제가 ‘조선사편수회’를 통하여 주도면밀하게 한국의 역사를 왜곡한 구체적 사실을 제시했다. 이인철 교수는 “근대적 역사인식이 형성되던 시기에 일제의 정치성에 편향된 역사
어떻게 사는 것이 보람 있는지, 나에게도 좋고 세상에도 도움 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른다. 내 몸 건강을 위해 왔다가 그를 만나 세상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까지 생각하고 그런 삶을 선택한다. 그는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이수연 울산광역시 북구센터 원장이다. 그는 어떻게 하는 걸까. 울산광역시로 그는 만나러 간 8월7일은 전날 지나간 태풍의 자취를 찾을 수 없을 만큼 하늘이 맑고 햇빛이 강했다. 오전 10시 10분께 북구센터에 들어서니 이수연(40)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는 회원에게 명상 관련 상담을 하고 있었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경복대학교 이인철 교수를 초빙하여 8월 13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93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이 교수는 이날 “일제의 한국사 왜곡이 국사교과서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일제는 정신적인 침략의 한 방편으로 한국사를 왜곡‧날조하여 우리의 정체성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작업을 19세기 후반부터 시작하였다. 이렇게 왜곡한 역사관이 ‘식민사관’이다.이 ‘식민사관’은 한국의 고대 상고사를 잘라버리고, 지리적 강역을 한반도로 축소하면서 대외적인 외교도 사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나다움을 찾는 여행을 떠나자’는 콘셉트의 이색축제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도심 속 휴가를 즐겨보자.서울시는 26일부터 28일 ‘모두의 시민청’ 상반기 축제로 ‘달라라 여행’을 시민청(지하1층)에서 개최한다. 축제를 통해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나 타인과 다름을 인정하고 나만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별난 나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3일간 열리는 축제에서는 ▲달라 라디오 ▲여행자의 다락방 ▲가가호호-다층적 기억 ▲어쩌면, 별(別)날지도 별따라 여행 등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중독성이 강한 노래를 유쾌하게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는 지난 13일, 경로당 어르신들께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지구시민운동연합청소년봉사단과 운영위원 등 15명이 모여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와 영천제과제빵학원이 후원했다. 영천제과제빵학원 백순해 원장(여, 51)은 지구시민운동연합의 활동취지를 듣고, 재료비만 받고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학생들과 함께 빵을 만든다. 이번 봉사 활동이 4회차이며 학생들은 백순해 원장의 지도로 매월 다른 빵을 만든다. 이번 달에는 시나몬 빵을 약 400개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