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판소리연구원은 동학농민혁명의 가장 핵심적인 사건, 황토현 전투를 다룬 총체연희극 를 12월 28일(수)과 29일(목) 이틀간 매일 오후 7시 서울 도봉구민회관에서 무대에 올린다.이번에 공연하는 는 소리, 춤, 풍물, 택견무예로 펼치는 '황토현' 전승재현 총체연희극이다. 임진택 명창이 도창을 맡아 공연 전체를 이끌고 풍물굿과 택견무예, 판소리와 춤, 배우들의 연기, 그림자극 등으로 각 장면을 연출한다.총 10부로 구성된 이 공연은 전통춤으로 재현한 수운 최재우의 검무를 시작으로 고부군수
거문고 연주가 이재하 거문고 독주회 “현금제(玄琴祭) : 진행 중”이 12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플랫폼 엘 라이브홀에서 열린다.“현금제(玄琴祭) : 진행 중”은 거문고 연주자 이재하가 선보이는 독주회 시리즈 중 하나로 임동식제 이재하 가락 거문고 산조를 선보이는 독주회이다. 공연은 순으로 진행된다.임동식제 이재하 가락 거문고 산조는 임동식의 거문고 가락과 다양한 학습과 활동을 하며 새롭게 창작하고 정리한 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뇌 과학으로 정밀한 젠더분류법을 새롭게 만들 수 있을까?연극 〈뇌 까리다-젠더탐구〉(작/연출 이지영)가 12월 14일부터 서울 신촌극장PLOT의 무대에 오른다.이 공연은 뇌과학과 젠더에 대한 탐구를 기반한 연극으로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여 제작되고 있다. 초연 이후 다시 한 번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쳐 재연을 목표로 하는 공연이다.연극의 무대는 2050년. 젠더 갈등이 심화되어 젠더 전쟁이 발발한 이후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원하는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역사상 처음으로 퀴어 대통령이 당선된다. 퀴어 대통령인 메디아는 취임사에서 젠더리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배우 박정자 씨 등 공연예술분야 예술인 30명을 대상으로 제작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 작품 30종을 11월 16일(수) 발표했다.이번에 제작된 NFT 작품 30종은 재단과 제휴를 맺은 NFT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통해 각 50개씩 발행되며, 11월 18일(금)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4개 작품씩 순차적으로 유통된다.서울문화재단은 올 1월 ‘2022년 10대 혁신안’ 중 하나로 사업을 추진하여 연극‧무용‧전통‧음악 등 공연예술분야 분야를
극단 피오르는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스튜디오76에서 연극 〈표절 작가〉를 무대에 올린다.김성민 작, 임후성 연출 연극 〈표절 작가〉는 대본이 2015년 창작산실대본공모 당선작이다. 2022년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활동지원 사업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창작 초연 작품으로서 이번에 관객과 만나게 되었다. 〈표절 작가〉는 극단 피오르의 '인간 존재론'을 주제로 한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여기서는 ‘표절’을 ‘존재와 시간의 메커니즘’으로 본다.〈표절 작가〉에는 12인의 작가가 등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9월 24일 노들섬에서 을 개최해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역동적인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풀고 자유로운 거리공연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이번 축제는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운영 10년차를 맞이해 기획한 것으로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선발전 본선 ▲힙합뮤지션 공연 ▲4on4 올장르 댄스 배틀 ▲스트리트 문화 체험존 ▲비보잉 예술놀이 교육 ▲그래피티 아트월 작품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방송과 팝업공연 등 단순 관람 위주로 접하던 스트리트 문화의 다양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22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 상주단체 ‘사단법인 공명’과 를 오는 9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간 다섯 차례 선보인다.공명은 지난 7월과 8월 , 에 이어 오는 9월 로 시민들을 만난다. 출연 월드뮤직그룹 공명(강선일, 송경근, 박승원, 임용주).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공명은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공명이 25년간 활동해오며 선보였던 곡 중 대중들이 가장 사랑해준 곡들을 골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 11'을 8월 4일(목) 개최했다.‘서울 스테이지 11’ 8월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청년예술청 총 9개 예술공간에서 진행된다.이달의 키워드는 ‘이열치열’이다. 무더운 여름, 강렬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지난 4월 시범 공연으로 시작한 ‘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예술을 통해 세상을 읽고 배우는 “서울예술학교, 오늘”을 새롭게 선보인다. 6월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진행하는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 대학로센터(종로), 서울무용센터(서대문) 등 서울 곳곳에서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서울예술학교, 오늘”은 시민들이 동시대(오늘) 예술과의 소통을 좀 더 강화하고자 시범적으로 도입한 사업이다. 그동안 서울문화재단 예술 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예술적 가치와 역량을 증명하고 있는 동시대 예술가들과 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전시 〈지구와 예술: 핸드셰이킹 (handshaking)〉을 5월 16 일(월)부터 29일(일)까지 윈드밀(용산구 원효로 13)에서 개최한다.이는 ‘다름’을 창작과 협업의 시작으로 바라보는 ‘2021-2022 공동창작 워크숍’의 결과 전시이다. ‘공동창작 워크숍’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네 개의 창작공간(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서울무용센터, 잠실창작스튜디오) 전·현 입주 예술가들이 참여해 여러 감각과 매체로 함께 작업하는 프로젝트다. 회화, 조각, 영상, 사진, 공예, 안무, 퍼포먼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