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말했습니다. 나는 똑똑하고 잘난 체하며 뽐내며 아첨 거짓 망상의 이 몸뚱이를 지탱하기 위해서 더 잘 먹고 많이 먹고 편안하고 즐거움을 위해서 천산갑과 박쥐를 취했더니 코로나19라는 무서운 유행성 질병의 고통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자연을 낭비하고 파괴한 대가로 극심한 더위와 혹독한 추위 몰아치는 태풍과 폭우와 폭설이 주는 자연재해의 고통을 얻고 있으며, 이 육신의 편안함을 위해 만든 기구가 도리어 육신에게 고통을 더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따라서 이와같이 모순되고 어리석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마하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과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회장 김현용)는 ‘피아노 조율 국내 기술 세미나’를 8월 24(목)~26일(토) 2박 3일간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리솜 리조트에서 개최했다.‘국내 기술 세미나’는 해외 유명 마이스터를 초빙하여 체계적인 조율 이론과 기술을 국내 조율사에게 전수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피아노 조율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7년 시작하였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적인 해외 조율사를 국내에 초빙하여 대규모 오프라인 세미나를 정상 개최하였다.김황식 삼성문화재단 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근본 목적과 이유는 이 육신이 편안하고 즐거운 행복을 얻음과 동시에 불편하고 괴로운 고통에서는 멀리 벗어나려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우리들의 이런 소망과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예를 들어본다면, 이 몸뚱이의 보신을 위해서 천산갑과 박쥐를 취했더니 코로나19라는 무서운 감염병의 고통을 받았으며, 이 육신의 쾌락을 위해서 원숭이 뇌를 취하자 원숭이 두창이라는 고통을 얻었습니다. 기름진 고기를 먹기 위해 수많은 가축을 기르자 그들이 내뿜는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오염시키고 많은 양의 고기를 먹은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치명률)가 크게 하락하고, 최근 여름철 확산세가 둔화함에 따라 오는 8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이에 따라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전환한다. 전수감시 결과와 높은 상관성을 확인한 양성자 감시, 하수 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하여 유행 상황 및 변이 바이러스 양상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한일 교류 프로젝트 연극 (제작 극단 무릎, 작/연출 김희진)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연희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극단 무릎의 6번째 작품으로 도쿄, 오사카, 런던 등지를 돌며 다국적·다문화 연극을 지향하는 극단의 두 번째 국내 공연이다.극단 무릎의 레퍼토리에 여러 차례 참여한 일본인 배우 스미다 미아가 출연하는 연극 는 한국과 일본 여성의 이름을 대표하는 미아(Mia), 길을 잃은 아이를 뜻하는 미아(迷兒), 전시 상황에서 행방불명된 자를 뜻하는 줄임말(MIA,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이용수)과 대구국학원(원장 이소미)은 제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화) 오후 4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경축행사와 나라사랑플래시몹을 개최한다.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은 대구지방보훈청 지원으로 광복 78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및 나라사랑플래시몹 ’은 광복절 기념행사는 전통무예시범공연, 청소년태극무,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광복 78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 전국 16개 광역시·도 국학원이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6개 국학원은 올해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태극기 퍼포먼스, 어록낭독, 만세운동 재현 등 광복절을 경축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사)국학원 권나은 원장은 “올해는 우리 민족이 일제 식민지배로부터 벗어나 광복을 이룬 지 78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러나 아직도 대한민국은 외래사상의 무분별한 수용에서 비롯된 이념 갈등으로 인하여 남북이 분단되어
아함아트프로젝트(대표 함도윤 안무가)가 9월 9일에서 10일까지 2일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발레무용극 〈Never Grow Up〉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터뷰한 고층 유리창 청소부가 한 말, “높은 것보다 돈이 더 무서운 거죠”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한 것으로 살아가는 동안 내적·외적으로 끊임없이 무언가와 부딪히며 성장하는 모든 어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2020년 청년실업 등의 청년 문제를 주요 소재로 하여 ‘청년 실신’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제작한 이 작품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무대에서 관객을 만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영향을 뒤로하고 코로나가 없던 원래의 일상으로 거의 돌아간 듯 합니다. 하지만 곳곳에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뇌 발달이 한창인 아이들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죠.그 시기 영유아시기를 보낸 아동 2명 중 1명은 발달이 늦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상호작용과 활동 기회가 턱없이 부족했기에 언어뿐 아니라 사회성, 정서적인 면에서도 발달 지연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올해 들어 브레인컨설팅 검사나 뇌교육 수업을 요청하는 아이들에게서 감정적 소통 능력과 감
교육부는 ‘2023년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한다. 오는 9월 23일에는 비대면 실시간 경기를 생방송으로도 중계한다. ‘비대면 전국 축전’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이 종목별 수행 영상을 누리집에 탑재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처음 시작됐다. 2021년부터는 종목 수를 확대하고 단체전도 추가했으며 일부 종목은 비대면 실시간 경기로도 운영했다. 2022년부터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실시하고 있다. 올해 ‘비대면 전국 축전’은 스포츠에 관심 있는 학생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