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역사 공부를 좋아했다. 그런데 독립운동가 홍암 나철 선생이 대종교를 중광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오늘 처음 듣는 이야기가 많아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이 있다. 단군 47대 2천년 역사도 처음 알았다.국학원을 세운 뜻을 알았다. 이승헌 총장의 활동이 대단하다. 우리 민족사가 살아나는 걸 보고 싶다. 이런 건 알게 되어 감사하다. 복이 참 많은 것 같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과 함께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를 펴낸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겸 아시아인스티튜트 소장이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레드우드 간)을 발간했다. 이만열 교수는 세계인이 부러워 할 우리 한국만의 ‘하드파워’와 ‘소포트파워’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전작 《한국인도 모르는
"서양의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우리를 잊어버렸다. 서양문명에 세뇌되었다. 《천부경》이라고 하면 이상한 소리라고 한다. 우리의 역사이고 자아다. 주체성을 잃은 것이다."박용숙 전 동덕여대 교수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태화빌딩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 주최로 열린 제159회 국민강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 교
단기 4349년 개천절을 기념해 한국선도의 경전, 천부경(天符經)을 주제로 강좌가 열린다.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태화빌딩 지하1층 대강당(인사동 5길 29)에서 박용숙 전 동덕여대 교수를 초청해 제159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박 교수는 '개천특집: 새롭게 보는 천부경'을 주제로 "천부경 81자의 풀이
전국 방방곡곡에 단군성전이 있다고 하지만, 산 아래 성전을 건립한 경우는 드물다. 연 60만 명이 찾는 태백산(太白山, 1,560m)에 자리한 단군성전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올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자 방문객은 10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이 태백산과 함께 단군성전을 방문할 것이다. 태백산과 함께 성전 안내판에는 담겨 있지 않은 역사를 살펴본다.북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 고문헌 기획전시 ‘조선시대 독서열풍과 만나다 : 세책과 방각본’을 강좌부터 전시 관람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는 26일(금) 오후 2시 중앙도서관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3회 고문헌 강좌는 고소설(古小說) 전문가인 선문대학교 유춘동 교수를 초청, "조선시대의 독서열풍,
110년 수령을 자랑하다신시•고조선의 꽃에서 ‘독립운동’의 상징으로 광복절을 앞둔 지난 11일 강릉을 찾았다. 이곳에 최고령 무궁화가 만개했기 때문이다. 강릉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만난 이한길 환동해학회 편집위원장(강원대학교 강사)의 차를 타고 20분 만에 사천면 방동리에 도착했다. 강릉박씨 삼가공(三可公) 박수량(朴遂良, 1475~1546)의 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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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후기, 최치원(崔致遠 857~?)은 12세의 어린 나이에 홀로 당나라로 유학을 떠난다. 아버지 ‘견일’은 “10년 안에 과거에 합격하지 못하면 내 아들이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독려한다.서기 874년, 18세의 나이에 최치원 선생은 당나라 조정이 실시한 외국인 대상 과거 '빈공과'에서 당당하게 장원급제를 함으로써 아버지의 독려에 화답한다. 이후 17
최치원의 문집 출판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고운국제교류사업회(이사장 최병주)는 오는 8일 수운회관 대교당(서울 종로구)에서 출판기념회 및 제5차 고운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고운 최치원의 ‘계원필경집’과 ‘사산비명’의 역주서가 최치원 문집 상·하권으로 출간된다. 최치원(崔致遠, 857∼?)은 12세 때 당나라에 유학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