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부터 독서실·스터디카페, 대형마트·백화점 등 6종 시설에는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된다. 다만 유흥시설 등 11종 시설은 방역패스 적용을 유지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1월 18일 현장의 목소리와 현재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국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1월 18일(화)부터 방역패스 적용시설 범위를 조정·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정은 마스크 상시 착용 가능성 및 침방울 생성 활동 여부 등 시설별 위험도를 고려하여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 일상회복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교육분야의 조치사항을 마련해 시도교육청과 공유하고 각급 학교에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유·초·중등 분야 학사운영방안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임을 고려, 지역 감염 위험이 큰 수도권 지역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학교·과밀학급을 중심으로 학교 밀집도를 2/3 수준으로 조정한다. 세부적으로 초등학교는 1·2학년을 포함한 밀집도 5/6, 중·고는 밀집도 2/3로 하고, 유치원·특수학교(급)·소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재택 치료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택치료자 건강모니터링을 담당하는 관리의료기관(247개, 14일 현재)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대면 진료를 담당하는 단기·외래진료센터(13개 운영중, 14일 현재)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설치 협의가 완료돼 운영이 예정된 단기·외래진료센터은 21개소이며, 설치 협의중인 기관도 29개소이다. 아울러,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처방기관 및 대상자 확대를 통해 위중증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재택치료자나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도 단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가 재택치료를 받을 경우 기존 생활비에 ‘추가 생활지원비’를 받게 된다.추가 지원비는 12월 8일 현재 재택치료 중인 사람부터 적용한다. 방역패스 기준을 준용해 접종완료자는 물론 미접종 완치자, 접종완료 완치자, 예외적용자도 접종자로 인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는 현행 33만 9000원에서 추가 생활지원비 22만원을 더하고, 2~5인 이상 가구도 각각 30만원부터 48만원까지 더 지원받게 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월 8일 정례브리핑에서 “재택치료를 좀 더 활성화하기 위
정부는 11월 1일부터 3차례에 걸쳐 방역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한다.서민경제 애로 및 방역적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생업시설(다중이용시설) → 대규모 행사 → 사적모임 순으로 완화한다. 11월 1일부터 4주+2주 간격으로 전환 추진하되, 예방접종완료율, 의료체계 여력 및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유행규모 등이 안정적인 상황인지 판단하여 다음 차례 개편 이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먼저 기존 거리두기 체계는 해제하고 전국적 기준 통합을 추진한다. 지역별, 단계별 수칙체계는 해제하고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으로 통합 정비하며, 일상회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 가을 단풍철 여행 및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을철 여행 방역 관리 대책을 10월 9일(토)부터 11월 14일(일)까지 5주간 시행한다.① 방역 친화적 가을철 여행 분위기 조성먼저 장거리·단체 여행 자제를 권고한다.집근처 등 가까운 곳으로 이동거리 및 일정을 최소화하고, 가족단위(소규모)로 여행하고, 단체산행·동호회 모임 등 단체 여행은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여행 전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방문을 취소·연
방역당국은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10월 4일(월) 0시부터 10월 17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적 단계 조정을 유지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0월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유행은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고, 중환자와 사망자가 미접종자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여가면서 미접종자의 감염 전파와 중증 환자를 잘 치료해 나간다면 11월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정부가 10월 초부터 코로나19 1·2차 백신 접종 간격을 단축해 나갈 뜻을 밝혔다.아울러 백신접종 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확대하고, 60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할 계획이다.김부겸 국무총리는 9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의 85.5%가 미접종자이거나 예방접종이 완료되지 못한 분들이라 한다”며 “접종의 속도를 한층 더 높여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김 총
범정부 백신도입 TF(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영국 정부와 백신 상호 공여 약정을 9월 22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는 영국 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을 공급받고, 12월 중 분할하여 반환하게 되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현재 협의 중이다.영국으로부터 도입될 백신은 50대 연령층 및 18-49세 청장년층의 2차 접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정부는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이 도입됨에 따라 10월 말 전국민 70% 2차 접종의 안정적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국과 영국 정부는 8월 말부터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정부는 추석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또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최소의 인원으로 고향 방문을 권고했다.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기간 동안 일평균 이동량이 작년 추석 대비 3.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감염 우려 등으로 자가용에 대한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9월 1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소중한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예방접종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부모님이 계신 경우, 이번 추석연휴에는 찾아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