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 명작 동숭무대 연극 ‘고도’(연출 임정혁)가 지난 1월 공연 이후 관객 요청으로 앙코르공연을 한다. 연극 ‘고도’는 임정혁 연출로 대학로 실력파 배우 원완규, 장용석, 변혜림, 나태민이 출연하여 혜화동 동숭무대소극장에서 6월 2일(화)~6월 7일(월)까지 단 6회 공연된다. 연극 고도는 1995년 12월 보스니아 내전이 끝난 직후 두 배우가 당시의 수도 사라예보의 마을 한 작은 공연장에서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작품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내전 당시의 상황을 연극으로 무대화한 작품이다. 사라예보의 고도를 원제로 국가 간 전
중학생 수진이는 밝고 쾌활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수진이가 청소년 뇌교육 최고과정인 일지영재에 도전했을 때 모두 당연히 해낼 것을 믿었다. 1차 지역 선발전을 잘 통과한 수진이가 2차 선발전 당일 새벽 긴장을 이기지 못하고 복통으로 걷지 못했다. 겉모습과는 또 다른 내면의 두려움을 마주한 수진이는 그해 도전을 포기했다.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인 민보경 선생님(BR뇌교육 수원영통지점)은 수진이에게 “꼭 일지영재가 되지 않아도 괜찮아. 네가 결과보다 그 과정을 끝까지 도전해봤으면 해. 과정에서 너 자신을
서울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소지한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경우 면허 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서울시는 13일부터 2021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2019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최근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 수는 감소추세이나 인구 고령화로 매년 어르신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면허 자진 반납 어르신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4월 5일 김태훈 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팻말과 함께 SNS 인증을 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한국디자인진흥원 윤주현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태훈 원장은 “공공디자인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 가해자는 보험처리를 받지 못하고, 피해자에게 지급된 사고보험금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현행 자동차보험 제도의 경우, 지난해 9월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이륜차로 치킨을 배달하던 사람을 사망케 한 사건에서 보험금 2억 7천만 원 중 가해자는 300만원만 사고 부담금을 부담한 바 있다.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교통사고 중대 위반행위에 대한 사고 책임 강화를 골자로 교통사고 감소 유도를 위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안병우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및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월 11일 밝혔다.한국학중앙연구원 안병우 원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적힌 피켓과 함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모범적인 교통안전 문화가 조성되고 확산되길 바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제주도 서귀포시 시청 앞 중앙로터리는 1966년 만든 제주도의 첫 광장으로 지역 역사를 상징하는 곳으로 지역주민은 1호광장이라 부른다. 하지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서귀포시의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발생한 443건의 사고 중 39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가 난 곳이기도 하다.회전로터리와 직선도로가 만나는 특이한 구조가 사고를 유발한다는 분석과 함께 광장 주변에 설치된 30개의 조형물도 운전자 시야를 해치는 요소로 지적됐다. 또한 49개의 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광장 정류장은 평균 배차가 53분인데 비해 부족한 대기 공간도 문제였다.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수준 유지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즉시 견인조치 한다.서울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어린이 보호구역 1,750개소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 합동으로 진행되며 등교시간인 8시~10시, 하교시간인 13시~18시에 집중단속을 진행한다.학교‧학년별 실제 등교시간대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사고다발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하며, 특
오는 4월부터 도시지역도로에서 차량은 시속 50km이하, 이면도로에서는 시속 30km 이하로 제한된다. 보행자가 많은 이면도로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는 차량, 불쑥 끼어드는 전동킥보드와 오토바이 등으로 불편했던 도로환경이 사람을 중심으로 한 설계로 바뀐다.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교통사고 원인 사전 제거와 초고령 사회 대비 등 사람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도로로 개선하기 위해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제정안을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행정예고 한다.주요내용으로 도심에서 차량의 주행속도를 낮추기 위해 지그재그 형태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13일(토) 고속철도 고양차량기지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하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고속철도 고양차량기지에서 변창흠 장관은 코로나-19 대비 철도차량 방역 현황을 포함한 설 특별수송 종합대책을 보고받고,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가운데,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역사와 객실 내 방역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이어 변 장관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하여 고속도로 특별교통대책 및 귀성·귀경길 상황을 보고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