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부설연구기관인 국학연구원은 화랑도 연구 등을 다룬 《선도문화》 제24권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출판부에서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김광린 교수의 “홍익인간, 화랑도, 그리고 지구시민정신”, 동 대학원 조남호 교수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의 화랑도 연구”라는 논문을 게재했다.조 교수는 “대일 항쟁기 일본 학자들의 왜곡에 맞서 신채호, 정인보, 박노철, 이병기, 이청원 등 독립운동가들은 화랑도가 단군이래로의 전통을 이어받은 것을 강조하여 역사의 연속성을 주장하고 선도(仙道)에 입각하고 있음을
국학과 한국학은 다르다. 우리민족을 기준으로 국학은 절대적인 개념이지만 한국학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국학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세계에 기반한 철학과 역사를 비롯한 인문학 전반을 말한다. 이에 비해 한국학은 역사 속에서 외래문화와 외래학문이 유입되고 융합되어 정착한 학문이다. 미국 교과서에 ‘한국은 고유한 정신문화가 없고 있다면 중국과 일본의 아류’라고 되어 있었던 이유는 한국학만 알려졌지, 국학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국학은 우리의 정체성이자, 우리 인문학의 근간이 된다. 이러한 국학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안다면 학문의
[연구발표 1편 “화랑은 화석이 아니라 영원히 진화하는 존재”]에 이어일제강점기 제국주의 사학자가 왜곡한 화랑 VS. 독립운동가의 화랑 연구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조남호 국학연구원장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화랑도’를 주제로, 일본제국주의 학자들이 일선동조론으로 왜곡한 화랑연구를 비판한 독립운동가의 화랑연구를 비교 분석했다.조 원장은 화랑을 연구한 독립운동가는 신채호, 박노철, 이병기, 이청원 등의 연구를 들고, 제국주의 학자로는 미시나 아키히데, 아유카이 푸사노신, 이케우치 히로시 등을 들었다.신채호 선생은 “화랑은 고구려 조의선인
제1회 청소년 화랑도 학술회의가 지난 25일 1시 30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천년고도 경주에 화랑마을을 조성 중인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국학원과 경주국학원이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최병준 최학철 경북도의원, 김상유 신라문화동인회 회장, 최현재 최씨종친회성균관유도회 총본부부회장을 비롯해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김석기 국회의원의 축사와 최양식 경주시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본 학술회의는 최재목 영남대 철학과 교수의 사회로 4개 주제의 연구발표가 있었다.김윤정 경북국학원장 은
가야는 물론,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던 고구려와 백제를 물리치고 신라가 통일을 이룩한 비결에는 '화랑도 정신'이 있었다. 이러한 화랑도 정신의 뿌리를 알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는 '화랑도정신의 뿌리와 현대적 조명'이라는 주제로 '제1회
국학연구원(國學硏究院)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원(UBE, University of Brain Education) 출판부에서 《선도문화 -제23권》을 발행했다. 이번 《선도문화》 23권에는우리 민족 고유의 선도(仙道)문화에 관한 다양한 논문이 소개되어 있다. 이번 호에는 특별논문으로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조남호 교수의 '타오의 생활문화'
1776년 영조의 국장은 『국조상례보편(國朝喪禮補編)』을 근거로 약 27개월 간 진행되었다. 영조의 재궁(梓宮)을 실은 대여는 흥인지문을 지나 능소인 원릉으로 향했다. 흥인지문을 통과하려는데 문제가 생겼다. 흥인지문 홍예의 높이가 대여의 크기와 맞지 않았다. 이에 문지방 박석(礴石)을 제거해야 했다. 한양도성 동쪽에 있는 흥인지문. 이 흥인지문
이중화(李重華, 1881-?) 호는 동운(東芸), 서울 출신, 아버지는 이용주(李容疇), 1899년 민영환이 설립한 흥화학교(興化學校) 영어과에 입학하였고, 1903년 졸업 후 다음해 이 학교 교사를 지냈다. 1910년 배재학당에서 영어교사를 하였고, 이 때 한글교사를 하던 주시경을 만났다. 한글에 관한 관심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1919년에는 독립선언문
최근 우리나라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이번 선거에 누가 대통령으로 선출될까 하는 것이다. 모든 언론들이 당선 유망한 대선 후보의 지지율과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면서 국민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대선후보들도 자신이야말로 나라를 제대로 이끌 인물이라고 주장하면서 선거유세에 총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정부수립이후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국정공백의 혼
안재홍(1891~1965), 호는 민세, 경기도 평택 출생, 본관은 순흥, 부는 윤섭, 모는 남양 홍씨, 8남매 중 2남으로 태어났다. 1905년 경주 이씨 정순과 결혼. 1907년 황성기독교청년회 중학부 입학, 1911년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입학, 1914년 졸업, 1915년 중앙학교 학감, 1919년 대한민국청년외교단에 가입, 총무가 되었다가 체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