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습관 변화로 비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산 검정콩 ‘청자5호’가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에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양대학교와 공동으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 콩이 체지방과 중성지방을 줄이는 등 대사증후군 예방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검정콩 품종 ‘청자5호’는 이러한 효과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결과를 28일 성제훈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연구는 4주령 실험쥐 40마리를 이용해 대조군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지구시민연합(대표 이갑성)은 카카오 ‘같이가치’기부모금사업으로 ‘건강한 하천 만들기 흙꽁이를 하천에 보내주세요’활동을 진행 중이다. 전국 25곳의 하천에 13,800개의 EM흙공을 던져 넣게 된다.지구시민연합 대전지부(대표 김난희)도 4월 17일과 24일에 2차례에 걸쳐 갑천과 대전천에 EM흙공을 던져 넣을 예정이다. 그 준비과정으로 지난 6일(화) 오후 2시~4시까지 지구시민연합 후원회원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이 함께 모여 EM흙공 약 500여 개를 만들었다.이 날 만든 EM흙공의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 김치가 코로나19 증상을 덜어줄 수 있다는 국내‧외 공동연구결과가 나왔다.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와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폐의학과 장 부스케(Jean Bousquet) 명예교수 연구팀은 “김치에 풍부한 설포라판(배추), 알리신(마늘), 캡사이신(고추), 진저롤(생강) 등 각종 영양성분과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유산균이 인체 내 항산화 시스템을 조절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증상을 감지하는 신경채널을 차단함으로써 코로나19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밝혔다.연구팀은 국가별로 코로나19의 발생률, 증상의
㈜웰에이징엑소바이오(대표 연주헌)는 자사가 개발한 식물엑소좀 화장품 브랜드 엑소드랍 프리미엄 화장품 2종도 추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3월말부터 해외온라인쇼핑몰 ‘아마존’을 통해 판매된다고 밝혔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웰에이징엑소바이오의 엑소드랍 프리미엄 2종은 ‘엑소드랍 프리미엄 인텐시브 리커버리 크림’과 ‘엑소드랍 프리미엄 릴렉싱 오일’이다. 이에 앞서 ㈜웰에이징엑소바이오는 식물엑소좀 화장품 브랜드 엑소드랍 겟브라이트 3종(엑소드랍 겟브라이트 밸런스 리커버리 토너, 엑소드랍 겟브라이트 하이드로 리커버리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칙칙했던 집안 분위기를 화사한 꽃을 통해 바꿔보자. 꽃향기와 함께 안정을 되찾고 불안감을 낮출 수 있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코로나 우울을 날리고 집안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실내 꽃 가꾸기를 제안했다. 어떤 꽃들이 좋을까?꽃을 오랫동안 감상하려면 난이 좋다.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공기도 맑게 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반려식물이 될 수 있다.난 중에는 꽃이 나비를 닮아 ‘호접란胡蝶蘭’이라 불리는 ‘팔레놉시스’는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잘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며, 우리 한식요리의 기본바탕이 되는 된장, 고추장, 간장이 K-소스로 주목받고 있다. 콩은 만주와 한반도가 원산지여서 콩 재배의 역사는 청동기시대 또는 신석기 시대부터라고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의 장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삼국시대부터이다.특히, 우리의 전통 장류(醬類)는 발효식품군으로써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인 콩을 주원료로 미생물의 발효를 통해 장내 미생물 군집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건강식품이란 점이 더욱 매력적이다. 그런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많은 된장, 간장의 경우 전통적인
우리 조상들은 새해 첫 보름달이 뜰 때면 한 해 풍요와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을에 수확한 여러 잡곡을 섞어 지은 ‘오곡밥’을 먹었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효능과 오곡밥 짓기에 적합한 우리 품종을 소개했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은 지역과 시대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찹쌀에 검정콩, 수수, 팥, 조, 기장 등을 섞는다.검정콩은 노화 방지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골다공증 예방, 인지력 개선, 동맥경화에 효과적이다. 수수는 다른 잡곡에 비해 폴리페놀, 플라보
자생 부추인 ‘강부추'의 ‘퀘르세틴(quercetin)’ 함량이 일반 부추보다 8배까지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자생 부추속 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약 750종이 있으며, 한반도에는 23종(남한 16종)이 분포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자생 부추속(屬) 식물들을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농림가의 새로운 소득작물이 될 수 있도록 산업적 활용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자생 부추속 식물 10종을 대상으로 성분 분석을 한 결과, 항산화ㆍ항염ㆍ항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이
㈜웰에이징엑소바이오(대표 연주헌)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고유종 황칠나무잎 유래 엑소좀(동식물이 분비하는 나노입자)을 활용한 화장품이 미국 FDA의 최종 승인을 받고 대미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고 1월 6일 밝혔다.미국 FDA는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의 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관리 규제를 하는 기관으로 식품의 규격과 관련 규제 제정, 의학 관련 물품, 의료기구,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규칙을 정한다. 엑소드랍의 핵심원료인 “황칠나무 잎 유래 엑소좀”이 함유된 엑소드랍 겟브라이트는 밸런스 리커버리 토너, 하이드로 리커버리 세럼, 실크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국내 최초로 COVID-19 99.99% 살균력을 입증한 바이오 신물질 '닥터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의 핵심기술인 '피톤치드 함유 살균 및 살바이러스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월 30일 밝혔다.이번에 특허 등록한 '닥터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는 씨엘바이오가 피톤치드 전문기업 '숲에온'(대표 김영운)과 공동 개발한 첨단 바이오 신물질로, 코로나19를 30초만에 99.99%, 신종 인플루엔자 A를 99.98%, 폐렴균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