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향한 깊은 이해와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성찰하기 위한 평화교재가 나왔다.통일부 통일교육원은 ‘평화’라는 단일 주제로 첫 번째 평화교육 참고도서 《한반도의 평화를 말하다》를 지난 2일 발간했다.《한반도의 평화를 말하다》에는 6명의 학자와 평화활동가가 6가지 주제로 한반도 평화의 의미와 이해 등을 담았다. 첫 주제인 [한반도 평화,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는 김병곤 고려대 교수가 ‘평화의 의미와 이를 둘러싼 논의들’, 그리고 서보혁 통일연구원 실장이 ‘평화로 그리는 통일’을 이야기했다.두 번째
서울시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공동으로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31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공감포럼’을 개최한다.2032 서울-평양 하계 올림픽 개최는 작년 9.19 남북정상선언을 통해 두 정상이 합의한 사항이다. 이번 포럼은 시민의 지지와 공감 속에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서울시와 유관부처 기관장,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올림픽 남북 공동유치가 가져올 한반도 평화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서울-평양, 올림픽으로 함께 꿈꾸는 평화미래’를 주제로 한 포럼에서는 공동유
통일부는 11월 28일(목)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협력 국제포럼(DMZ GlobalForum)’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와 한반도 번영’을 주제로 열린다.‘비무장지대(DMZ) 평화협력 국제포럼’은 개회사(김연철 통일부장관), 기조연설과 2개의 분과토론으로 진행한다. 제1분과에서는 ‘비무장지대(DMZ)와 평화협력’, 제2분과에서는 ‘비무장지대(DMZ)를 평화경제의 중심지로’라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기조연설은 후베르트 바이거(Hubert Weiger) 분트(BUND)
통일부(장관 김연철)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가 시행한 2019년도 ‘제7회 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에서 초등 부문에서 이수진(경북 구평초), 송은미(서울 용동초), 박소진(경기 동양초), 중등 부문에서는 김인태(경북 포항제철중)교사가 제출한 작품이 각각 1등급으로 선정됐다.통일부와 교육부는 교원의 통일교육에 관심과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통일교육 교수-학습방법을 연구, 개발하고자 이 연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 평화·통일교육 연구보고서 106편(초등 79편, 중등 27편)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오는 31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대강의실에서 ‘제1차 한반도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한반도 문화포럼은 문화의 자율성‧다양성‧창의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남북 교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을 순회하면서 총 4회에 걸쳐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남북 문화 교류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의견을 나눈다. 이번 제1차 포럼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남북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한
통일부와 통일연구원은 10월 22일(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9년 한반도 평화경제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on Korean Peninsula Peace Economy 2019)’을 개최한다.이번 공개 토론회는 한반도의 평화경제와 신경제 구상에 관해 국제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이다.‘2019 한반도 평화경제 국제포럼’은 특별대담과 2개 분과로 열렸다. 특별대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평화경제’, 제1분과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평화경제’, 제2분과는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국제사회 협
2019년 단기 4352년 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사)국학원과 서울국학원은 10월 3일 서울 보신각에서 국학회원과 서울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종식과 기념공연으로 개천절을 경축했다.국학원은 “‘한민족의 꿈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 단기 4352년 대한민국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주제로 서울국학원과 함께 서울 개천문화축제를 준비했다.이날 오전 국조단군과 선녀 등으로 분장한 국학회원들은 ‘홍익인간 이화세계’ 등을 적은 펼침막을 들고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보신각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국조단군이 나
통일부와 통일연구원은 9월 9일(월) 오후1시 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은 1989년 9월 11일에 대통령의 국회 특별 연설로 발표된 것으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초당 협력과 국민 공감대 속에서 진행되었다. 정부는 이를 ‘민족공동체통일방안(1994년 8월 15일)’으로 발전, 계승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 30주년 기념행사’는 △개회식 △특별 좌담회 △특별 학술회의로 구성된다.개회식에서는 이홍구 전(前) 국무
지난 7월 서울 관악구에서 탈북민 모자가 생활고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 각 부처가 탈북민 생활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보완책을 논의했다.통일부는 2일 23개 중앙부처 기관 및 지자체 소속 국장급으로 구성된 ‘북한이탈주민 대책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탈북민 생활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유관부처 공동으로 수립했다.종합대책에서는 탈북민 위기가구 발굴‧지원시스템 마련과 유관부처간 지원체계의 유기적 연계로 탈북민 복지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우선 탈북민 취약세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경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8월27(화)부터 30일(금)까지 4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격년으로 개최되는 이 포럼은 올해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16개국 60여명의 현직 한인의원을 비롯한 차세대 유망 정치인들이 참여한다.입양동포로 프랑스 정계에 진출한 요하임 손 포르제 하원의원(83년생), 미국 메사추세츠주 하원의원 마리아 로빈슨(87년생), 미국 인디애나 주 역사상 아시안계 최초로 당선된 크리스 정 주 하원의원(92년생), 재선에 성공한 알브레히트 준문 가우터린 독일 헤센주 카르벤 시의원(90년생) 등 지난 5차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