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월 1일부터 3차례에 걸쳐 방역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한다.서민경제 애로 및 방역적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생업시설(다중이용시설) → 대규모 행사 → 사적모임 순으로 완화한다. 11월 1일부터 4주+2주 간격으로 전환 추진하되, 예방접종완료율, 의료체계 여력 및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유행규모 등이 안정적인 상황인지 판단하여 다음 차례 개편 이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먼저 기존 거리두기 체계는 해제하고 전국적 기준 통합을 추진한다. 지역별, 단계별 수칙체계는 해제하고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으로 통합 정비하며, 일상회복
단기4354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울산국학원(원장 정배선)은 10월 3일(일) 오전 11시부터 '희망! 대한민국 울산 1000인 대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 천신무예예술단의 축하공연, 강연, 개천절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는 영상, 개천절을 축하하는 시민들의 영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울산국학원 정배선 원장은 개회사에서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현대적인 의미는 인간사랑 지구사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홍익철학을 키우고 발전시킬수록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평화의 철학이고, 화합의 정신
지난 24일부터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도 메달 레이스에 들어갔다.28일 탁구 여자 단식 이미규(33세,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가 첫 메달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9일 탁구 여자 단식 서수연(35세, 광주광역시 소속) 선수가 탁구 여자 단식(스포츠등급 1-2)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서수연 선수는 지난 리우 패럴림픽에 이어 도쿄 패럴림픽까지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받은 쾌거였다.한국 대표팀은 탁구 부문에서만 금메달을 포함 10개의 메달을 확보한 상태이다.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등급1)에서 주영대, 김현
울산국학원(원장 정배선)은 8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울산시민홀에서 울산시민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문규태 씨의 대금 축하공연과 성명서 낭독, 독립투사들의 어록 낭독,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세계 10대 선진국에 들어선 대한민국입니다. 울산형 뉴딜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경제'가 한국형 뉴딜을 선도하며 위기를 기
올해 3월 고성군 보건소 박정혜 주무관은 상황실에서 긴급전화를 받았다. 얼마 전 캄국내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인 캄보디아 출신 아내가 진통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기간을 하루 남겨놓은 상황.119 구급대원과 연결했으나 병원에서는 국내 진료기록이 없고 자가격리자를 받아줄 수 없다고 입원을 거부했다. 박정혜 주무관은 직접 병원마다 전화해 설득에 나섰으나 나서는 곳이 없었다. 박 주무관은 일단 가능성이 높은 병원으로 무작정 119응급차량을 출발시켰고, 병원은 박 주무관의 간절한 설득과 산모의 딱한 사정에 급히 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12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18개국 40명이 참가한 제38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를 울산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들은 울산광역시와 전라북도(군산시)의 유치계획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을 통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실사 보고서 등을 검토하여 내년도 개최지를 울산광역시로 결정했다. 또한, 다수 운영위원의 참가가 용이하고 현지 단체와 협력 가능한 중국 북경에서 제40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김성곤 이사장은 “세계한상대회가 국가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 울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이동권), 경상남도 거제시(시장 변광용)에서 ‘방역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였다.부산광역시 북구는 신속한 행정명령과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작년 9월 만덕동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행정명령으로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였다. 작년 9월~11월에는 북구 만덕동에서 120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동 단위의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하였다.이에 따라 만덕동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올해 배와 복숭아 꽃 피는 시기가 남부지역은 평년보다 10일, 중부지역은 평년보다 4∼5일 더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했다.배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남부지방인 광주광역시는 4월 6∼10일, 울산광역시는 3월 31일∼4월 4일로 평년보다 3∼13일가량 빠를 전망이다. 중부지방인 경기도 수원시와 충남 천안시는 4월 19∼23일, 강원도 원주시는 4월 19∼23일로 평년보다 4∼6일가량 앞당겨지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복숭아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남부지방인 경북 청도군과 전북 전주시는 각각 4월 6∼9일과 11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사공호상)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丑)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고시지명을 분석한 결과, 소와 관련된 지명은 총 731개로 용(1,261개), 말(744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소와 관련된 지명이 가장 많은 곳은 전라남도이며, 강진군 강진읍 소재 ‘우두봉’을 비롯하여 총 204개가 있다. 글자별로 살펴보면 ‘우산(23개)’, ‘우동(9개)’, ‘우암(8개)’ 등의 순으로 소 관련 지명이 전국에서 사용되고 있다.소는 예로부터 근면(勤勉)함과 풍요(豐饒)로움, 희생(犧牲)과 의로움(義)
울산국학원은 올해 추진한 ‘도란도란, 재미있는 울산역사문화 이야기’ 사업에 울산시민 총 235명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울산국학원의 이 사업은 2020 울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였다.울산국학원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울산 명칭의 유래, 울산의 역사를 소개하여 울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역사교육, 태극기 플래시몹 체험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애국심을 함양했다. 울산국학원은 2007년부터 꾸준히 울산시민들에게 광복절, 개천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