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지난 10일, ‘제93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서울 종로구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각계인사와 6‧10만세운동 관련 유족과 중앙고등학교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내빈 축사, 독립군가공연, 역사대회 우수작품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6‧10만세운동은 순종황제의 인산일(因山日)인 1926년 6월 10일에 일어난 만세시위로 학생중심의 민족독립운동이다. 1919년 일어난 3‧1운동 이후 서구열강의 원조가 소극적으로 바뀌고
1919년 4월 수립돼 조국독립의 구심체 역할을 했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국민참여형’ 축제로 성대하게 열렸다. 정부는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4월 11일(목) 19시 19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광장에서 개최했다.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은 광복군이 C-47 수송기를 타고 국내로 왔던 역사적 장소이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전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 참여형 축제’ 형태로 개최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주관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에 참여할 시민 배우를 오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평소 관복이나 갓을 써보고 싶었거나 상궁의 붙임머리 또는 긴 수염 분장을 해보고 싶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TV사극 속 배우가 되어 “전하!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대사를 직접 해보거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시간여행 그날’은 궁중문화축전 행사 중 가장 대표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배우들은 대신과 상국, 나인, 양반 등의 역할을 맡아 궁궐의 일상을 직접 경
광주국학원(원장 최전일)과 광주국학운동시민연합(공동대표 이승민, 류경성)은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주 충장로거리에서 ‘100주년 삼일절 시민대회’를 개최했다. ‘100년 전 그날의 함성, 평화통일로 꽃피워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이승민 광주국학운동시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3.1 만세운동은 우리 민족이 일제 치하에서 전국적인 규모로 일으킨 최초의 비폭력 만세운동이다. 이러한 민중운동의 뿌리는 바로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해야 한다는 홍익인간 정신이다. 이러한
강원국학원(원장 전현선)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3월 1일, 강원 원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현선 강원국학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3.1운동 정신은 종교 간, 계층 간, 남녀 간 차이를 뛰어넘어 온 국민이 함께 ‘민족·자주’정신을 세계 인류에 고한 위대한 역사이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는 남과 북이 공유하는 역사 전통이자 민족적 가치인 3.1정신을 기반으로, 남과 북이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
인천국학원(원장 하태현)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공동 주최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과 문화 행사에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1절 100주년을 기념했다.인천광역시와 동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00년의 역사를 기억ㆍ기념하고, 미래 100년의 희망을 기원하는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박남춘 시장,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시의원, 국회의원, 군수ㆍ구청장,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시민,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오늘(3월 1일)은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지배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전 세계에 한국의 독립 의사를 알린 날이다. 지난 1919년, 전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난 지 어느덧 100년이 지났다.사단법인 서울국학원과 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은 3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100주년 3.1절을 기념해 ‘100년 전 그날의 함성, 평화통일로 꽃피워라’라는 주제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다함께 만세를 외치며 3.1절의 의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오늘(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책으로 보는 3‧1운동’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과 6개 자료실 내에서 진행되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책을 통해 민주주의‧평화‧비폭력의 정신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는 ‘민중, 만세를 외치다’, ‘경성, 책으로 유람하다’, ‘백 권, 독립을 읽다’ 등 3개의 주제로 3‧1운동의 진행 과정과 당시의 모습을 책과 기록, 사진을 통해 보여준다.먼저 ‘민중, 만세를 외치다’에서는 책의 내용을 발췌하여 19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2월 28일(목)부터 6월 2일(일)까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어부들의 대한독립만세’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일제 강점기에 자행된 어업 수탈과 그에 맞선 어민들의 항쟁, 그 당시 어민들의 삶의 모습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관람객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그림 등을 곁들여 설명하였다. 전시는 프롤로그와 1부 ‘우리 어장을 침입한 일본 어부’, 2부 ‘우리 바다를 빼앗은 일본제국’, 3부 ‘항쟁의 바다’, 에필로그 순으로
삼일절 아침 백두대간을 지나는 8개 국립공원 정상에서 ‘대한독립 만세’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의 소중한 정신을 새기고자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설악산 대청봉, 오대산 비로봉, 태백산 천제단, 소백산 비로봉, 월악산 영봉, 속리산 문장대, 덕유산 향적봉, 지리산 천왕봉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국립공원공단 직원과 탐방객들이 함께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 삼창을 외쳐 100년 전 그날을 재현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8개 국립공원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