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편찬원은 관악산, 아차산 등 8개 외사산의 역사 답사코스를 소개하는 ‘서울역사답사기2’를 발간했다. 서울역사답사기는 역사가와 서울시민이 10년간 서울 곳곳을 돌아보고 매년 답사기를 발간하는 서울역사편찬원의 대장정 프로젝트이며, 작년에 북한산과 도봉산을 주제로 발간한 ‘서울역사답사기1’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책을 발간한 것이다. ‘서울역사답사기2’는 관악산, 대모산, 호암산, 궁산, 아차산, 망우산, 수락산, 불암산 일대의 8개 답사코스를 소개한다. 서울시민들이 사랑하는 산행지인 이들 산자락에는 우리가 몰랐던 역사가 숨어있다.
상당수 국가는 입국허가요건으로서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소지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여권 소지자가 이를 몰라서 출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가족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갔다가 가족 중 한 명이 여권 유효 만료 기간이 5개월 3주가 남아 항공사가 발권해 주지 않았다. 이 경우에 인천공항 내에서 긴급여권을 발급받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촉박하거나 필요한 서류가 미비하면 결국 여행을 갈 수 없게 된다.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외교부는 오는 15일부터 여권을 소지한 국민에게 여권 유효기간 만료
10월 5일 ‘세계 한인의 날’을 맞이하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전 세계 75개국에서 모국을 방문한 405명의 한인회장들을 격려했다.‘세계한인회장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여,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동포행사로 740만 한인 동포들의 역량 결집 및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강 장관은 오찬사를 통해 모국을 방문한 한인회장들을 환영하고, 동포사회의 발전과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앞장서 온
전 세계 한인사회의 리더들이 모여 동포사회의 현안과 모국 평화정착을 위한 역할을 논의하는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막했다. 10월 5일까지 3일 동안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는 79개국 400여 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특히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조성된 한반도 평화무드 속에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을 위한 한인사회의 역할에 대한 열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10월부터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 ‘#andYOU’를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18일부터 감정노동자 보호 규정을 담고 있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국민에게 관련 정보를 알리고 관심을 고취하고자 시행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제26조 2항에는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조치에서 사업주는 고객 응대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업무의 일시적 중단 또는 전환 등 조처하도록 규정 되어 있다.캠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을 걷다' 종주 행사를 10월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개최한다. 엄홍길 대장을 필두로 한 종주 참가자 100여 명의 출정식은 10월 1일(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다. 종주에는 엄홍길 대장 외에도, 김물길(화가, 여행작가), 각 분야의 청년예술가, 6.25 참전 16개국을 상징하는 외국인 유학생 16명, 기자단 등이 참가한다.비무장지대 관광은 최근의 남북 평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재조명받고 있으며, 기존의 분단과 긴장 관계를 중심으로 한 안
뇌교육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엘살바도르 공교육에서 8년간의 교육실험으로 기적 같은 변화를 가져온 뇌교육은 한국에서 시작되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정보화사회가 가속화 되면서 뇌교육의 가치는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교육한류’라고 불리는 뇌교육, 그 시대적 의미와 가치는 무엇일까? 뇌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에게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엘살바도르에서 진행된 8년간의 뇌교육 프로젝트는 ‘교육한류’의 상징인 것 같습니다. 20세기 한국 교육이 아닌, 21세기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귀성객과 귀경객의 편리를 위해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심야 귀성‧귀경객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평소보다 늦춰 연장 운행하고, 도시고속도로 교통예보서비스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연장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고,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의 운행횟수를 늘리고, 도심 소통과 교통시설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서울시는 귀경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24일)과 다음날(25일)에는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늦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산림청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되면 다시 하나로 연결될 숲길을 따라 걷는 ‘평화로운 숲여행’을 진행한다.산림청은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매월 시행된 숲여행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오는 10월에는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을 방문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태고의 정적
박원순 서울시장은 17일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의 쥬라브 폴로리카슈빌리(Zurab Pololikashvili) 사무총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쥬라브 폴로리카슈빌리 UNWTO 사무총장은 9월 16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도시관광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는 서울시장과 면담하고 총회에 참석한 각국 장‧차관 및 관광도시의 시장 등 인사와 만나 미래 도시관광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공유하고 있다.유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