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은 지난 23일, 충북 음성 한국소비자원에서 ‘2018 행복‧나눔 음성지역 학부모아카데미’를 주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이 초청을 받아 ‘두뇌 활용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벤자민학교는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학교로, 뇌교육과 뇌운영시스템(Brain Operating System, BOS보스)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김나옥 교장은 “우리 청소년들은 인공지능과 더불어 사는 첫 세대이다. 현재 존재하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열린 지구시민 청춘캠프가 지난 13일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지구시민청년연합(Young Earth Citizen Organization, 이하 이코) 회원들은 14일 오전 편백나무가 우거진 머체왓숲길에서 나 자신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오후 일정으로 제주 표선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쓰피커(쓰레기 Pickup Walker)’ 활동과 포스트게임을 진행했다. 드넓은 백사장에서 이코 회원들은 다양한 게임과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리고 내 안에 있던 스트레스를 아낌없이 날렸다.
경남 남해 미조초등학교(교장 송장섭)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전교생 81명과 교사7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제힐링캠프’를 개최했다.이날 캠프는 경남뇌교육협회가 주관했다. 김명숙 트레이너, 조민서 트레이너를 비롯해 6명의 뇌교육 강사들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서로 사랑과 신뢰, 존경하는 마음을 나누도록 진행했다.서로 마음을 모으고 뇌를 활용해야 하는 놀이에 참여하면서 선생님과 아이들은 캠프에 몰입했다. 특히 학생과 선생님이 한 조가 되어 신뢰게임을 하며 더욱 돈독한 분위기가 되었다. 안대로 눈을 가린 선생님이 아이의
최근 들어 육아나 자녀교육에 있어 부부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에서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아버지 교실, 가족 힐링 캠프 등 다양한 변화가 시도되고, 또 한편에서는 너무도 무책임한 부모의 사례가 뉴스로 보도되면서 부모자격증 발급 제도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청소년 브레인트레이닝 전문가 주미진(50) 원장은 “아이가 바뀌려면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하죠. 성공적으로 자수성가한 부모님 중에도 성숙하지 못한 철부지 같은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어요. 부모가 먼저 자존감을 찾고 성숙해야 좋은
우리나라 초등학생 5명 중 1명은 다문화가정이며, 0세~5세 다문화가정 학생이 12만 명으로, 매년 2만 명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다문화사회를 맞이한 오늘날 체험적, 실천적 인성교육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아정체성을 높이고, 지구공동체 구성원이라는 정체성과 지구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찾는 캠프가 열렸다.지난 16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는 ‘2018 행복한 가족을 위한 소통 톡! 공감 톡! 힐링캠프’가 열려 충북음성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부모 43명과 교육관계자들이 참가했다.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이
“맞벌이를 하다 보니 퇴근 후 식사준비와 숙제 점검, 집안일을 하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의무일 때가 많았다. 오늘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아이들에게 집중한 시간을 내가 진심으로 원했다는 걸 알았다.” 한 어머니의 가족캠프 참가 소감이다.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자녀교육과 상호 소통을 경험하는 캠프가 열렸다. 지난 5월 29일 저녁 7시 경북 문경 호서남초등학교(교장 이재명)는 학교 강당에서 ‘2018 호서남초등학교 가족인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경북뇌교육협회가 주관한 이날 캠프에는 3학년과 4학년 희망학생과 가족
“○○야! 여기야 여기! 엄마 여기 있어” “△△야! 왼쪽으로 돌아서 와. 거기 장애물 있어” 몹시 시끄러운 음악 속에서도 눈을 꼭 감은 아이들은 용케 자신의 엄마 목소리를 알아듣고 장애물을 피해 달려가서 엄마와 손을 잡았다. 지난 5월 8일 어버이의 날을 맞아 경찰서 특수소년범 청소년과 부모가 참가하는 캠프에서의 한 장면이다.이 캠프의 트레이너는 인천뇌교육협회 김정희 사무처장. 캠프에서 김 사무처장은 명상을 지도하며 “세상의 부모는 자식을 낳았을 때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고 하고, 아이는 엄마를 ‘하늘만큼 땅 만큼 사랑해’라고
가정의 달을 맞아 재단법인 선도문화진흥회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영동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부부힐링캠프를 열었다. 부부힐링캠프는 오랫동안 함께한 부부지만 그동안 잘 이해하지 못했던 점을 돌아보고, 서로 사랑을 표현하며 홍익하는 가정을 이루겠다는 마음을 나누는 캠프이다.이날 참가한 부부 12명은 서로 눈을 바라보며 얘기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들은 평상시에 하지 못했던 서운한 이야기, 감사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우자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또 서로 절하고 안아주는 과정에서 배우자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새삼 느꼈다
올해 서울뇌교육협회 정은숙 회장(49세)은 송파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경력단절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찾기에 이어, 송파구노인복지관과 어르신 치매 예방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소년 뇌교육의 베테랑인 그녀는 여성과 어르신 뇌교육으로 확대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픈 꿈을 향해 한 발짝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국학기공협회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송파구에서 모델로 만들어서 서울의 다른 24개 구로 확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3년째 뇌교육 전문가로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로서 뇌교육 보급에 애써
무병장수테마파크 제주힐링명상센터제주 곽지해수욕장을 뒤로 하고 발길이 향한 곳은 제주 무병장수테마파크 제주힐링명상센터이다. 제주무병장수테마파크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중간쯤 되는 애월읍 중산간에 있는 자연속 힐링테마파크로 한적한 산간지대에 초원이 쭉 펼쳐지고 남으로 멀리 푸른 바다에 접해 있다. 청정 제주의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건강을 회복하는 ‘힐링캠프’와 같은 곳이다. 국궁과 승마, 기체험공원, 까페 등 휴식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과 한국인의 전통수련법인 선(仙)명상과 기(氣)문화를 중심으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