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스포츠 국학기공으로 심신건강을 수양하는 공직자들의 건강축제가 열렸다. 제18회 중앙행정기관 국학기공동호인대회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했으며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에서 후원했다.이 자리에는 지난 1년 간 중앙부처 곳곳에서 체력과 심력, 뇌력을 단련하고 향상시킨 교육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감사원, 해양수산부, 청와대 등 20개 기관의 동호회에서 17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대회는 인천광역시 부광중학교국학기공동호회와 전문
여리고 쉽게 상처를 입는 아이가 단단하게 여물어 성장하기위해서는 계기가 필요하다. 임주형(경남 창원 감계중1) 양은 지난해 일지영재라는 큰 도전을 통해 그 계기를 만났다.올해 주형이는 새롭게 일지영재에 도전하는 후배를 돕는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 어렵게 일지영재가 된 만큼 푸시업부터 물구나무서서 36걸음 걷기까지 가는 HSP12단 과정을 어려워하는 후배를 위해 함께 고민하며 차근차근 알려준다. “제가 HSP4단(머리대고 물구나무서기)가 안 되서 정말 오래 걸렸어요. 그때 3기 일지영재 정현주 선배가 제가 따라올 수 있게 천천히 제
어릴 때부터 목소리가 작고 발음도 잘 되지 않았던 김강우(13) 군. 의기소침한 성격 탓에 웅변학원도 다녀봤지만 처음에는 왜 가야 하는지 이유를 몰랐다. 하지만 지금은 리더십 넘치는 학생이 되어 학교와 학원, 가정에서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자신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인식이 빠르며, 즉각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이 높아 주위에서 인정을 받는다. 강우 군이 이렇게 변화한 데에는 ‘뇌교육’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강우 군은 5살 때부터 뇌교육을 체험했다. 문화센터에서 뇌교육 강의를 들은 엄마 최지우(43) 씨의 권유로 당시에는
“국영수 학원은 참 많은데 아이의 자존감, 자신감 이런 걸 어디서 가르치는 건지 알 수가 없었어요.” 전여정 학생의 어머니 노희진(43) 씨는 늘 주눅이 들어있는 외동딸에게 작은 변화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한다.여정이는 어릴 적부터 아토피 때문에 괴로웠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욱 간지러워 공부를 하기도 힘들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제 모습이 부끄러웠어요. 제 뒤에서 수군수군 놀리는 아이도 있고, 제게 싫다고 쪽지를 주거나 직접 대놓고 말하는 아이도 있었죠. 그래서 친구가 거의 없었어요.”여정이는 반
“예전에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도 두려웠고, 말을 섞는 것도 어려울 정도로 성격이 소심했어요. 뇌교육을 만나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저를 바라보고, ‘내가 나를 믿지 않고 있구나’ 라는 것을 자각하고 인정했죠. 체력단련을 통해 몸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고, 뇌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친화력도 생겨 교우관계도 훨씬 좋아졌습니다!”극도로 소심했던 한 아이가 이제는 친구들 사이에서 중심에 있다. 뇌교육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했다고 말하는 배솔지(부산 재송초 5) 양은 이제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고 있다
‘명상이 스포츠가 되다. 명상이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지난 29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는 ‘2019 제주 브레인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각 지부 노인회장 100여 명과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중소기업 대표 및 기관 대표 등 300여 명을 비롯해 제주도민 3,300여 명이 참석했다.‘명상’을 비롯해 뇌활용 생활스포츠인 브레인스포츠를 통해 육체적인 건강과 정서적 안정,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뜻 깊은 축제로, ▲1부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 국학기공대회 ▲2부 브레인스포츠 페스티벌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
다가올 미래사회에서 인재의 핵심역량으로, 개인의 천재성보다 서로 창의적인 생각과 재능을 연결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능력을 꼽는다. 현재의 경쟁교육 속에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기꺼이 협력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까?지난 19일 훤칠한 키에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유진(대구 복현초6) 학생을 만났을 때, 자신을 매우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어릴 때는 친구들보다 잘하는 게 많았는데, 자라면서 한 가지를 특별히 잘하거나 여러 가지를 잘하는 친구도 생기면서 질투심이 많고, 과거만 보고 현재와 미래를 보지 않는
처음 본 친구들에게 먼저 말 한마디 꺼내지도 못할 정도로 소심하고 자신감이 부족했던 진재환 군(대구 와룡초 6)은 이제 낯선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힘이 생겼다고 한다.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교실 분위기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많이 길러졌다. 지난 19일, 기자가 만난 진재환 군은 목소리가 나긋나긋하지만, 그 속에 힘이 있고 자신감이 묻어났다. 재환 군을 변화시킨 것은 무엇일까?재환 군이 뇌교육을 처음 접했던 것은 동네 도서관 앞에 설치되어 있던 BR뇌교육(비알뇌교육) 안내부스에
20년 넘게 보험설계사로 활약하는 이경아(52)씨는 고객을 만나면 재무 설계 외에 더 알려주는 그만의 노하우가 있다. 고객의 심신 건강상태를 살피고 적절한 운동법을 소개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도록 한다. 고객이 재무 설계를 통해 예기지 않는 일에 대비하고, 적절한 운동법으로 심신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경아 씨는 바란다. 그는 뇌교육명상전문가인 마스터힐러(MH)이다. 경아 씨는 뇌교육명상을 통해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녀도 잘 키웠다고 한다. 지난 9일 만난 경아 씨에게서 ‘커리어 우먼’의 풍모가 풍겼다.“22년 전 경기도 안
일찍이 사업에 뛰어들어 온갖 난관을 물리치고 탄탄한 기업을 일군 조승래(65)(주)승경에너지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장을 입었다. 하얀 셔츠에 단정하게 맨 사선 줄무늬 넥타이가 눈길을 끌었다. 옷차림에서 빈틈없는 기업 CEO의 모습이 엿보였다.전남 고흥에서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어려움 없이 성장하였다. 학창시절을 광주에서 보낸 조 회장은 친구들을 좋아하여 교우관계가 원만했다. 학교 다닐 때부터 조 회장은 공부보다는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군대에서 제대한 후 직장에 들어갔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다. 직장을 그만두고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