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명상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8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부정적인 감정을 정화하는 명상법’을 라이브로 공개한다. 세계적인 명상가인 이승헌 총장은 이날 구독자들과 랜선에서 만나 위드코로나 시대의 멘탈관리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이승헌 총장은 최근 뇌 속 ‘감정 세탁 기능’에 관해 전하고 있다. “우리 몸에 자연치유력이 있는 것처럼, 마음도 스스로 힐링하고 정화하는 기능이 있다. 옷에 때가 묻으면 세탁을 하듯이 부정적인 감정으로 마음에 때가 묻으면 뇌에 있는 감정 세탁 기능, 치유기능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의 신임 회장에 김선아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부교수가 선임됐다. 김선아 교수는 영화 ‘어느날’(2016), ‘역도산’(2004), ‘지구를 지켜라!’(2003), ‘봄날은 간다’(2001)와 VR film ‘동두천’(2017) 등 다양한 작품의 기획·제작 프로듀서 활동을 했다. 김선아 신임 회장은 “여성영화인들의 활동을 돕고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해온 여성영화인모임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앞으로도 더욱 그 역할을 확대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임기는 2021년 10월 1일부터 시
공동주택 층간소음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부 부처가 내놓은 정책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예결위)이 국토부, 환경부 등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가소음정보시스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소음 1단계 전화상담 민원 접수 현황은 2012년 8,795건에서 2020년 4만2,250건으로 10년새 4.8배나 급증했다. 2단계 현장진단 민원 접수도 2012년 1,829건에서 2020년 1만2,139건으로 6.6배이상 늘어났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휴게소 교통사고가 100여건 발생해 8명이 사망해 추석 연휴 휴게소 안전사고 대책 강화와 함께 이용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9월초 천삼 휴게소 주차장으로 차량이 돌진해 두 명이 다치고 시흥 휴게소에서는 불이나 1백여 명이 대피하는 등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추석 연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 국토위·예결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년∼2021년 9월 기준)간 고속도로 휴게소 교통사고
대일항쟁기 일본 군수공장에서 일하고도 임금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하고 강제 노역 피해를 입은 근로정신대 피해자 지원법 제정에 나선다.더불어민주당 윤영덕(광주 동남갑, 교육위원회) 국회의원은 8월 12일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현안 발언에서 “일제강점기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위한 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윤영덕 의원은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은 아시아·태평양전쟁 말기 10대 초중반의 나이에 강제로 동원돼 일본 군수회사 등에서 혹독한 강제노역에 시달리고도 임금조차 제대로 받지
만 18세가 된 것 만으로 아동복지시설을 나와 홀로 독립해야 하던 ‘보호종료아동’(매년 2,500명)에 대해 아동의 의사에 따라 24세까지 보호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공공후견인 제도, 자립수당 확대 등 다방면의 지원이 강화된다.정부는 지난 13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같은 세대와 공평한 삶의 출발 기회를 부여받아 실질적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라고 밝히고 “국가뿐 아니라
오는 30일부터 몸이 불편한 상이 국가유공자가 고속버스, 시외버스 예매시 현장 발매 대신 온라인으로 할인 예매할 수 있게 된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상이 국가유공자 버스예매 개선과 관련해 30일부터 온라인 할인예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상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할인 예매는 철도(KTX, SRT)에서만 가능했으나 이를 개선하는 조치이다. 이를 위해 고속시외버스 예매시스템인 ‘티머니’와 ‘버스타고’의 상이 국가유공자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진행해 온라인 발권으로 승차권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원하는 좌
정부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여성, 대응인력과 확진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좀더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전반적인 정신건강이 저하되고 있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수행)에서 실시한 2021년 1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20·30대 우울위험군, 자살생각률과 여성의 우울, 불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실태조사에서 우울 위험군은 20대 30.0%, 30대 30.5%로 평균 22.8%보다 높았다. 또한 자살
2021년 우리나라 청소년 인구(9~24세)는 830만 6천 명으로 총인구의 16.0%. 1982년 1,420만 9천 명이던 청소년 인구는 2060년 총인구의 10.4%인 445만 8천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과 관심, 여가 등 현주소는 어떠한가?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지난 5월 26일 청소년의 건강, 학습·교육, 경제활동, 여가, 사회참여 의식, 안전·행동, 관계 등 전반에 걸친 ‘2021 청소년 통계’를 발표했다.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청소년의
“모든 어린이에게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는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상황은 과연 어떨까?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8년 진행한 ‘아동종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아동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6점으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수업으로 친구와 놀 수 시간이 줄어든 아이들의 행복지수는 더욱 하락하는 상황이다.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3차 열린소통포럼’에서 주제발표에 이어 이날 발제자인 사단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