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제32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을 모집한다.‘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설립된 법인이다.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 사랑 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이번에 선발할 제32기 대원은 오는 4월 15일까지 ‘포휴’ 앱을 통해 모집한다. 혜택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 등록된 지도교사와 대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한국숲사랑 작품공모전과 각종 산림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지하철 ‘또타’ 앱 다운로드 횟수가 60만 회를 돌파했다.‘또타’는 2015년부터 운영된 스마트폰 공식 지하철 이용정보 알림 앱이다. 첫 출시 당시에는 다운로드 수가 3만 6천 건에 불과했으나, 지속적인 기능 추가와 편의성 개선을 거치면서 2019년에는 30만 건으로 증가됐다.이후 코로나 상황을 맞이하여 지하철 내 마스크 미착용자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다운로드 수가 크게 급증했다. 2021년 말 기준으로는 60만 건을 돌파하며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도우미로 자리 잡았
서울시는 올해 처음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을 지원하는 ‘공동육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공동육아 지원사업’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어려움과 현장의 요구를 파악하여 고립 육아로부터 벗어나 함께 키우고자 추진되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돌봄 아동 만 6세 이하 영유아와 부모로 구성된 총 200개 모임을 선정하여, 40만 원의 활동비(클린카드)와 육아 전문서비스가 실시된다. 제공되는 활동비는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월 1회 이상 공동육아 관련 온·오프라인 활동에 필요한 차값, 간식비, 도서비, 재료비, 강사비, 프로그램 참가비 등으로
서울에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한 메시지인 ‘평화의 빛’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랑+노랑 조명을 표출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확산한다. 지난달 27일 밤, 서울시청사와 세빛섬,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남산 서울타워를 시작으로 28일에는 서울도서관과 양화대교가 18시 30분에서 23시까지 추가 표출됐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도 20시부터 밤 12시까지 파랑+노랑 조명을 표출한 반전反戰 메시지가 서울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본격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행사는 예로부터 이어진 전통의 멋을 그대로 살려 국가무형문화재에 담긴 정수 그대로 전하는 실연實演이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무형유산 공연이나 전시와 다르게 국가무형문화재 본연의 감동을 선사한다.3월에는 전국에서 총 4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되며, 그중 서울에서 2건이 진행된다. 오는 5일은 성균관 대성전인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 지내는 ▲《석전대제(춘기)》가 열린다. 우리나라
올해 어디서나 독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전국 17개 시도별 독도체험관이 구축된다.교육부는 《2022년 독도 교육 활성화 계획》으로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 완성 ▲현장 중심 독도 교육 내실화 지원 ▲독도교육지원체계 강화 3가지로 나눠 발표했다.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학생과 교원 및 전 국민의 올바른 인식을 위해 체험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계획은 영토주권 확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전국적으로는 기존에 구축한 인천·대전·경기·충북·전남·경남교육청 독도체험관 6곳도 노후화 된 시설과
커다란 나무 그늘과 녹색 경관으로 도시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도시 주변 숲 문화가 늘어나고 있다.도시 숲은 도시민의 이용 요구를 반영한 둘레길 조성하고, 치유의 숲 및 유아 숲 체험장 등 일상적 숲 문화를 담아내는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기후변화 위기와 미세먼지 저감 대응과 관련하여 재조명되고 있다. 양적인 확대와 질적인 개선으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건강한 생태환경을 형성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 주변 숲의 기능과 이용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고지도와 숲 정책
20여 년간 쓰이지 않던 옛 서울역 주차램프에 공공미술 작품을 품은 ‘도킹서울(Docking Seoul)’ 전시가 열린다.‘도킹서울’은 외지에서 서울에 오는 사람을 맞이하는 접점인 서울역에 가상현실을 포함한 공공미술 작품들이 만나 ‘새로운 우주’로 연결된다(Docking: 우주선, 배 등의 결합)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공공미술 사업 ‘서울은 미술관’ 중 소외된 도시자원을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환원하는 지역단위 공공미술 프로젝트다.전시는 3월부터 본격적인 현장정비를 시작해 시민들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역 내 문화재 기관과 분석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함께 가야 하는 길’ 사업을 추진한다.2022년 현재, 경상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에 30여 개 발굴조사기관이 등록되어 활동 중이지만, 자체적으로 문화재 분석 장비를 운용하는 기관은 거의 없다. 대부분은 출토된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보존처리만 하거나 별도의 비용을 들여 전문기관에 분석을 위탁하여 처리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역 내 발굴조사기관의 어려움을 줄이고, 문화재 조사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또는
서울시 ‘S-Map’에서 서울 전역의 1만4천여 개 ‘소규모 골목길’ 거리뷰를 전국 최초로 제공한다. ‘S-Map’은 서울 전역을 3D 지도로 구현하고 그 위에 행정, 환경 등 도시정보를 결합하여 시뮬레이션으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지도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참여로 2020년부터 2년여에 걸쳐 ‘시민 체감형 골목길 공간정보’를 구축했다. 서울 전역 골목길 14,699개소와 총연장 674.1km, 골목길 거리뷰 53,715건을 제공한다.구축한 데이터는 가공하여 지난 2월 23일부터 종로구 등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