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 바다에서 한가로이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특별 기획전으로 어촌체험마을 체험전을 공개했다. 전국 13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5개에 대한 무료체험단을 이달말쯤 모집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가족단위 해양생물 체험프로그램을 8월중 운영한다. 또 해양안전 체험교실과 극지체험 전시회도 열려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체험마을 특별 기획전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혼잡한 도시를 떠나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며 특별한 낭만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섬 여행 명소가 소개됐다. 행안부는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여름 섬 여행지 15곳을 추천했다. 또 해수부는 섬 여행 추억 나누기 행사로 후기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섬 한달살이’ 체험객 지원에 나서는 등 특별한 섬 여행 홍보에 나섰다. 오는 8월에는 ‘섬의 날’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섬 여행에 대한 관심 제고에 나선다.‘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서 특별한 휴가를행정안전부는 여름과 어울리는 ‘찾아가고 싶은
Ⅳ. 제천신격의 변화로 본 선도제천문화의 민속·무속화(종교화)2. 신격 인식의 변화: 천신(생명신·창조신)→산신앞서 배달국 이래 선도의 오랜 역사 속에서 제천의 신격적 중심이 서서히 ‘마고삼신→삼성→단군’으로 달라져갔고 이것이 선도제천문화가 민속·무속화(종교화)하는 주요 배경이었음을 살펴보았다. 본절에서는 유교례의 성행 속에서 마고삼신-삼성에 대한 인식이 대체로 ‘천신(天神, 생명신·창조신)’에서 ‘산신(山神)’으로 달라져갔고 이것이 선도제천문화가 민속·무속화(종교화)해가는 또 다른 배경적 요인으로 작용하였음을 살펴보겠다.현재 한국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바다와 계곡 등 휴양지와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와 식중독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일상의 탈피가 가져다주는 안도와 느슨함이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휴가지 등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워주고,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해양안전 체험교육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전남 여수시 청소년 해양교육원,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등 전국 각지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과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2회 전통공예명품전이 5월 18일(수)부터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리고 있다.올해 ‘명품본색’을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공예분야 보유자들의 작품을 비롯하여 장구, 가야금 등 전통악기, 전통한복, 장도, 통영갓, 화살 등 각 분야별 90여 점의 공예 명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장인 3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통공예명품전은 전통공예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와 함께 지역주민과 업계, 학계 등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19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문체부와 공사는 올해 공모로 14개소를 선정하고, 지자체 추천을 받아 관광거점도시형 5개소(부산, 강릉, 목포, 안동, 전주)를 선정하는 등 총 19개의 지역관광추진조직을 선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해 11월 19일 경남 거제, 전남 여수 해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충남, 인천 일부 해역까지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1~2022 급성질환 원인바이러스 관리계획'에 따라 지난해 11월 8일부터 서해와 남해의 주요 굴 생산해역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최근 조사에서 경남, 전남, 충남, 인천 일부 해역까지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된 것을 확인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의 장내
한국민속극박물관(관장 심하용)은 우리의 탈 26종 200점을 정리해 민속과 예술 연구지 《서낭당》 8집으로 《우리나라 탈》을 발간했다.한국민속극박물관 심하용 관장은 할아버지인 탈 제작자 심이석(1912-2002), 아버지인 민속학자 심우성(1934-2018)이 평생 만들고, 수집한 탈들을 사진작가 박옥수의 사진과 함께 책으로 엮었다. 한국민속극박물관이 펴낸 《우리나라 탈》은 1996년 개관 이래 한국민속극박물관이 소장했던 우리 탈 26종에 관한 내용을 한 권으로 엮었다. 26종은 하회별신굿, 병산 탈, 본산대 탈, 고성 탈, 나무
선도문화연구원은 12월 19일(일) 이매림 바른역사협의회 공동대표를 초청하여 온라인 유튜브 채널에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 주제는 ‘고인돌 로드로 살펴보는 우리의 상고사'다. 이날 이매림 대표는 ‘한국인의 역사 DNA, K-HISTORY, 한류’라는 이야기로 강좌를 시작하며 "한류의 본고장인 한국은 어떤 역사를 갖고 있는가"를 이야기했다. 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1942년 제23주년 3.1절 선언문을 언급하며 "우리 민족은 처음 환국(桓國)이 창립된 이래 단군, 부여, 삼한, 삼국, 고려, 조선 및 대한민
제28회 전국어린이연극잔치에서 최고상인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전북 정읍서초등학교 이, 올해 처음 시상하는 단체부문 '우리들이 뽑은 올해의 작품상'은 서울 신도초등학교의 가 각각 수상했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이사장 방지영, 아시테지)와 한국교육연극학회(회장 최지영)를 주축으로 한 전국어린이연극잔치운영위원회(회장 김정만)는 11월 23일(화)부터 28일(일)까지 6일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제28회 전국어린이연극잔치를 개최했다. 1992년부터 ‘재미있는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