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학원(공동대표 김유경, 정은영)과 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김산태)은 15일 제73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8 광복절 73주년 바른역사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과 서울국학원 회원, 서울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본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청계천을 따라 걷는 걷기행사를 진행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광복절을 알렸다. 공식행사는 지구시민청년연합 회원들의 지구시민댄스 공연과 경복궁문화센터 국학기공 동호회원들의 기공 시범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행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이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광복을 맞이한 감격스러움과 못 보고 떠난 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슴으로 절절히 느껴진다. 그래서 ‘길이길이 지키세’라고 약속한다."우리는 무엇을 지켜야 할 것인가?" 올해 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한민족 정신문화와 국학 그리고 민주시민 교육의 메카로 알려진 사단법인 국학원의 권은미 원장을 만나 ‘우리가 지켜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곧 광복절입니다. 올해 국학원은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남북통일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7월31일 발표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83.5%는 장기적(79.6%) 혹은 이른 시일 내(3.9%)에 남북통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통일로 인한 이익이 클 것’이라는 응답은 64.6%로, 국민 상당수가 통일에 긍정적 인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은 ‘위협 대상’인 동시에 ‘협력 대상’… 상반된 인식 공존북한 주민을 한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은미)은 제3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 수상자와 가족이 오는 8월 17일 비무장지대(DMZ) 탐방을 한다고 밝혔다.국학원은 지난 6월 호국의 달을 기념하여 6월 16일 천안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제3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들과 가족은 도라산역,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임진각 등을 찾아 분단의 아픈 역사를 뒤돌아보고 평화와 남북통일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갖는다. 지난 2017년도 수상자와 가족은 판문점을 포함하여 도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최선일 박사(홍익대)를 초빙하여 “교토 고려미술관과 정조문 이사장”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4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81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최선일 박사는 다큐 영화 ‘정조문과 항아리’의 PD이자,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으로 활동한다. 최 박사는 문화재 중에서 고려청자와 조선 시대 백자 등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로 알려졌다. 경북 예천에서 태어난 정조문은 어린 시절 가족을 따라 일본으로 이주하여 어렵게 살다가 우연한 기회에 조선 백자항아리를 만나면서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7월 21일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심백강 박사(민족문화연구원 원장)를 초청하여 “한민족의 위대한 정신과 고조선의 찬란한 역사”를 주제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했다.심백강 박사는 '주례', ‘사고전서(四庫全書), '조선왕조실록' 등 국내외 문헌자료와 고고학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의 상고사를 고증했다. 우리나라의 사서를 통해서가 아니고 중국의 기록을 통해서 한민족의 왜곡된 상고사를 체계적으로 밝히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심 박사는 이날 강좌에서 “중국 기록인 ‘산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은미)은 제3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을 7월 15일 국학원에서 열고 입상자들을 시상했다.국학원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6월 16일 천안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제3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백일장 대회에서 '남북통일의 진정한 시작'을 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선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초등부 금상은 '평화통일을 위한 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쓴 금암초등학교 6학년 이예지 학생 , 중등부 금상은 '이제
정부는 6·18 남북체육회담 합의에 따른 남북통일농구경기 개최를 위해 7월 3일~6일 방북하는 정부대표단, 남녀선수단 등 총 100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통일부가 29일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남북통일농구경기 방북단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노태강 문체부 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5명), 남녀 선수단, 기자단・중계방송팀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국가대표선수를 중심으로 남자 선수단 25명, 여자 선수단 25명 등 총 50명(심판진, 대한농구협회 관계자 포함)이다. 기자단과 중계방송팀 30명, 정부 지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바라는 청소년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6월 16일 천안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은미)이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청소년에게 올바른 애국심과 평화통일에 관한 바른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했다. 권은미 국학원장은 개회사에서 “작년 제2회 대회에 이어 올해의 주제는 ‘평화통일’이다. 요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통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6.25 전쟁과 수많은 남북 충돌 사태를 겪은 우리 국민들은 평화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나라보다 높
봉오동전투 전승 제98주년 기념 국민대회가 6월 7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사)여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후원회원,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해군 홍범도함 승조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사)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남양홍씨남양군파대종중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광복회·재향군인회가 후원했다. 봉오동(鳳梧洞) 전승은 1920년 6월 7일 중국 지린성 왕칭현 봉오동에서 홍범도, 최진동, 안무 등이 이끈 대한북로독군부의 한국 독립군 연합 부대가 일본군 제19사단의 월강추격대대를 크게 무찌르고 대승을 거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