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와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공모전이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천마총이 발견된 지 50년이 되는 2023년을 맞아 ‘천마총 발굴 50주년 기념 브랜딩(명칭·엠블럼·슬로건) 공모전’을 오는 11월 4일까지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창의성 및 경쟁력 있는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참가자를 오는 1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개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문화매력국가로 함께 만들어갈 청년세대 ‘2030 자문단’을
제21회 키아프 서울(Kiaf SEOUL)이 9월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이번 키아프 서울에는 17개의 국가와 지역에 소재한 164개 갤러리가 참가한다.또한 9월 1일(목)부터 5일(월)까지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키아프 플러스(Kiaf PLUS)는 5년 이하의 젊고 도전적인 갤러리의 참가 비율을 높이고, 현대미술은 물론 미디어(디지털) 아트와 NFT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11개 국가와 지역 73개 갤러리가 참가했다.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 그리고
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규제 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는 8월 11일 자율심의에 참여하는 800여개 서약사를 대상으로 연간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저널리즘 스쿨 2022』 의 상반기 진행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4개 교육 프로그램에 총 272개 매체(중복 제외)가 참여하였으며 이는 전체 서약사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상반기에 추진된 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자율심의 기본 윤리교육 ▲생명존중 희망 교육 ▲신입기자 기본교육 ▲구글 디지털저널리스트 교육 ▲언론분쟁 예방교육 ▲저작권 보호교육 ▲찾아가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문화홀에서는 8월 21(일)까지 '루이스 웨인展, 고양이를 그린 사랑의 화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우리에게는 '고양이 화가'로 잘 알려진 루이스 웨인(1860~1939)은 영국의 국보급 작가이다. 이번 특별전에서 그의 작품들은 원화와 오리지널 판화, 미디어 아트 총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젊은 시절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하여 가족을 부양하기 시작한 그는 뛰어난 그림 솜씨로 프리랜서 삽화가로 일하기 시작한다. 아픈 아내의 병상을 지키며 새끼 고양이 피터(Peter)
자연의 아름다움을 앵글에 담은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사진 공모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계 모습 등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을 담은 수중사진 공모전을 연다. 국립수목원은 ‘우리꽃 전시회’를 위한 국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작품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광릉숲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진작품 공모에 나섰고, 곤충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곤충사진 공모전을 마련했다. 국립공원 사진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 바다에서 한가로이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특별 기획전으로 어촌체험마을 체험전을 공개했다. 전국 13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5개에 대한 무료체험단을 이달말쯤 모집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가족단위 해양생물 체험프로그램을 8월중 운영한다. 또 해양안전 체험교실과 극지체험 전시회도 열려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체험마을 특별 기획전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 이하 한중연)은 “국내외 학술지식 저작물의 정보 공유와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6월 29일 오후 2시부터 문형관 지하1층 회의실(B107)에서 ‘제2회 학술지식공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온라인 줌으로 중계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 안장리 한중연 한국학도서관장의 사회로 안효질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오픈액세스와 저작권법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규환 교수(인천대 문헌정보학과)는 “국내 학술지의 OA 출판과 저작권 처리에 관한 논의 저작권 : 귀속 주체와 CCL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순수 국산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성공을 전후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돔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한 돔영화 ‘우주끝으로’를 보급과 함께 우주쓰레기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광주과학관은 천체관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과천과학관 제작 돔영화‘우주끝으로’ 전국 천체투영시설에 보급국립과천과학관은 자체제작한 천체투영관 전용 영상콘텐츠를 전국의 천체투영시설에 보급하는 사업을 지난 4월부터 본격 추
사단법인 한국출판학회(회장 노병성)는 6월 17일(금) 오후 3시 청년문화공간 JU 동교동 바실리오홀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새 정부에 바라는 출판정책’이란 주제로 제22차 출판정책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이날 책과사회연구소 백원근 소장(한국출판학회 출판정책연구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청사진에는 ‘책’이 빠져 있음을 지적하면서 새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출판정책을 제안한다.백 소장은 발표 자료에서 출판정책의 추진 여건과 정책 수요자의 요구를 살피면서 새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중점 추진 과제를 제안했다.먼저 현재의 출판
전 세계적으로 한류 콘텐츠 소비가 늘고, 한류의 브랜드 경쟁력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류 시장의 지속가능한 확대를 위한 정책들이 잇따라 나와 관심을 끈다. 문체부는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드라마산업의 지식재산 확보에 나섰다. 또한 한류 콘텐츠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방안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부산에서는 온·오프라인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이 열려 전세계 콘텐츠산업 관계자 등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류 콘텐츠 소비와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