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현재 세계 최악의 국가안보 상태에 있습니다. 그냥 위기가 아니라 초(超) 위기입니다.""超 위기의 국가안보-민주주의 그리고 통일비전"이라는 주제로 6일 (사)국학원 제158회 국민강좌에서 강연을 한 한희원 동국대 법대학장은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위기가 아니라 초 위기라니! 참석자의 눈과 귀가 한 학장에게 쏠렸다.
오늘은 천지창조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과학이야기를 조금 하겠습니다. 새해 연휴, TV에서 현대과학 버전의 창세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영국 BBC가 제작한 '우주의 새벽, 창조의 순간'이라는 과학 다큐멘터리였습니다. 현대과학이 이제까지 알아낸 것들을 토대로 빅뱅 이후 지금의 우주가 되기까지의 과정, 특히 초창기 우주를 재구성하여 보여
최근 영화관은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자는 ‘부산행(TRAIN TO BUSAN)’을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에 보여준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한 영화라고 환영하고, 후자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상주 배치라는 시의와 맞물려 ‘인천상륙작전(Operation Chromite)’만큼 좋은 안보영화가 없다고 합니다. 논란이
서울시가 2015년 국제회의 개최 세계 3위를 달성했다. 역대 최고 순위다. 서울시는 세계 국제회의 통계를 공식 발표하는 국제협회 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에서 펴낸 '2015년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2015 International Meetings Statistics Report)'에 따르면, 서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금천예술공장은 2016년 제7기 입주작가의 창작활동을 공개하는 '제7회 오픈스튜디오-해시태그(#tag)'와 2015년 제6기 입주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장소와 각주'를 오는 16일(목) 동시에 문을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 일본, 대만, 아랍에미리트 등 총 5개국 28명(팀)의 예술가들이 참
신생아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하는 지카(Zika)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일 국제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이날 저녁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모기로 전파되는 지카 바이러스가 신생아 출산에 소두증 등을 유발하는지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없다"면서도 "사태의 위협
새해 들어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는 것은 맹추위뿐만이 아니다. 10%대로 진입한 청년 실업률, 떨어질 줄 모르는 전월세값과 체감물가, 가계부채의 증가 등 경기불황으로 인한 경제 한파가 그칠 줄 모르고 이어지며 민심이 더욱 얼어붙고 있다. 올해 국내외 경제 전망을 비롯해 새로운 경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알아보자. 불황으로 낮아진 경제행복지
우리나라 청소년은 자신의 삶보다 한국 사회의 미래를 더 불안하게 보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1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사회의 사회 심리적 불안의 원인분석과 대응방안' 보고서(이상영 선임연구위원 등)를 보면, 청소년이 자신의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0점(전혀 불안하지 않음)에서 10점(매우 불안함)까지 점수를 매기도록 했는데 평균 4.
교수들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혼용무도(昏庸無道)를 꼽았다.교수신문은 8∼14일 올해의 사자성어 후보 5개를 놓고 교수 8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9.2%인 524명이 '혼용무도'를 선택했다고 20일 밝혔다.혼용무도는 나라 상황이 마치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는 뜻이다. 혼용(昏庸)은 어리석은 군주 혼군과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ㅁ 정치[세계일보]'무능·빈손' 국회… 경제·민생 쟁점법안 처리 무산ㅁ 경제[세계일보] 당신 연봉의 위치는 어디쯤 입니까?[KBS]1988 vs 2015, 라면·커피값 몇 배나 껑충? [sbs] 덜 달게, 덜 짜게, 덜 취하게…거센 '3저 바람'[조선일보] 中기업 "제주에 9兆 투자"… 실제론 4900억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