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구, 전북 군산시, 전남 목포시가 방역우수사례로 발표했다.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강임준), 전라남도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3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방역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였다.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거버넌스구축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다문화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외국인 주민지원 단체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다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통역과 예방 활동을 지원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3월 31일(수)에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총 2,460억 원을 지급한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 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매월 개산급(손실이 최종 확정되기 전에 잠정적으로 산정한 손실액 일부를 지급하는 방식)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이번 개산급(제12차)은 274개 의료기관에 총 2,303억 원을 지급한다. 의료기관별로는 2,023억 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159개소)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4개소를 3월 29일 예비지정하였다.예비지정한 병원은 뉴고려병원(경기 김포시), 강남병원(경기 용인시), 아산충무병원(충남 아산시), 대자인병원(전북 전주시)이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4개 의료기관은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사전에 참여의향을 밝힌 의료기관 중 허가 병상의 1/3 이상을 소개하여 코로나19 환자 병상을 확보할 수 있는 종합병원이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할 경우 본 지정을 통해 2주 내 거점전담병원으로 전환
방역당국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4월 백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보건교사 1만 5천명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예방접종을 우선 실시한다.전체 보육교직원 28.4만 명은 6월부터 2분기 중에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신을 접종한 보육교직원이 이상 반응이 있어 백신휴가를 신청하는 경우 유급휴가로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보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보육 수요조사를 통한 긴급보육 운영과 교사배치, 대체인력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방역당국은 최근 어린이집 내 이용자 및 종사자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3월 30일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제1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대학생기자단’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거쳐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미술, 영상, 인문, 사회과학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총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대학생기자단은 공진원에서 추진되는 공예, 공공디자인, 전통생활문화 사업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취재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흥미로운 시각을 통해 공예, 공공
신선주 작가는 불에 타다 남은 그을린 숭례문의 목부재에 주목했다. 2008년 화재로 큰 충격을 준 숭례문. 그 불에 탄 목부재는 신선주 작가의 작품 속에 영원히 존재한다.갤러리비케이(서울 용산구)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신선주 작가의 개인전 《Manière-noir : Royal Blu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기존 Black & White 작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조심스럽게 컬러를 작품에 들인다. 기존의 건축-정물화는 낯설고 이국적인 풍광을 현미경 시점(Microscoping)으로 담아내었다면, 이번에는 형식
신종코로나감염증19(코로나19) 유행이후 나라마다 국가도서관 운영이 어떻게 달라졌을까?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COVID-19 이후 국가도서관 운영 전략’을 주제로 3월 30일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2호를 발간했다. 제2호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 도서관의 동향 및 대응을 게재했다.이슈페이퍼 제2호「COVID-19 이후 국가도서관 운영 전략」은 코로나가 발생한 지난 1년여 동안 도서관계가 경험한 변화를 각국 국립도서관의 웹사이트와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을 비롯한 여러 도서관
문화공간 ‘합작(合作)’이 2021년 월간 온택트 아트 콘서트 ‘같이의 가치(價値)’ 첫 공연으로 3월의 아티스트 가야금 병창 서태경의 ‘수궁가’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발표하는 ‘수궁가’는 별주부가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를 속여 용궁으로 데려오지만, 토끼가 기지를 발휘해 육지로 살아 나온다는 내용의 현전 판소리 작품이다.서태경은 판소리 수궁가 중에서 수궁에서 별주부가 토끼를 찾으러 육지로 나가는데 토끼 얼굴을 몰라 토끼 화상을 그리는 화사자 대목부터 토끼가 육지로 살아 나와서 거드름을 피우는 관대장자 대목까지 가야금 병창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KF, 이사장 이근)은 한국을 위해 헌신한 외국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KF 마스크와 방역용품을 담은 66개의 ‘KF 코로나19 방역키트’를 22개국의 수신인들에게 발송한다. KF 방역키트는 KF80/94 마스크 100장, 마스크 스트랩, 코로나 항균 장갑, 왕과 왕비 수저세트, 우리 문화재 책갈피세트, 민속부채, 경복궁 단청 연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장을 마친 ‘KF 방역키트’는 3월 31일(수) 우체국 국제특송(EMS)을 통해 각 수신인들에게 개별 발송된다.이 KF방역키트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미래는 준비하는 자에게 열려있고, 청년들에게 그 시작은 바로 일자리이다”며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는 앞으로 민간부문, 특히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챙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는 3월 30일(화)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3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세한도’ 를 전시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많은 분이 ‘세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