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30여 개국에서 2,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 OECD, 전국시도교육감회의 등 총 11개 기관 공동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가 23일 개막했다.‘미래교육 2030,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갑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25일까지 열리며, 기간 중 ‘제10차 OECD 교육 2030 워킹그룹회의’도 진행해 30여 개 국에서 참가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KTV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안전 드라마를 공동제작하고 교육부 등과 협업해 확대 보급한다.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 분야 영상물이 부족해 어린이용 안전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드라마는 ‘안전세이버’라는 이름으로 총 5편을 제작했으며,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 분야 정책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상물은 행정안전부‧안전한TV 홈페이지, 유튜브 및 협업채널을 통해
2020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 학부모서비스가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17일 제14차 「교육신뢰회복 추진단(이하 추진단)」회의를 개최해 이와 같이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에 직접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접수 및 추첨, 등록을 위해 학부모가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야 했으나, ‘처음학교로’ 시스템 도입으로 개선되었다.그동안 사립유치원의 경우 시스템 도입, 활용 등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농촌진흥청은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세먼지 없는 그린스쿨 교실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학교 환경 개선 연구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그린스쿨 교실이란, 부피 대비 2%의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하여(수직정원) 미세먼지 30% 저감을 목표로 하는 그린 인프라가 갖추어진 교실을 말한다. 교육 환경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안전, 학습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농촌진흥청에서는 교실 미세먼지를 줄이고 환경개선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 안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수직정원을 가꾸는 그린스쿨 프로그램을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15일부터 25일까지 2020학년도 초등학생 돌봄 수요 파악을 위해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시‧도 교육(지원)청,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1~5학년)과 유치원,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예비취학아동의 학부모이며, 쉽게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지자체와 학교가 내년 새학기 초등돌봄 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가능하도록 조사시기를 앞당겨 10월에 실시하고 결과를 11월에 제공할 계획이다.조사내용은 자녀가 돌봄이 필요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0월 14일(월) 오후 2시부터 양재aT센터에서 ‘평생학습, 삶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2019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을 개최한다.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의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일깨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2019년 평생학습도시 동판수여식,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 공표 순으로 진행된다.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사례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에
10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19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이 열린다.‘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부ㆍ과기정통부ㆍ전라남도교육청의 주최로 기업, 공공기관, 대학교를 비롯한 167개 기관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158개의 프로그램이 이틀간 운영되며,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특히 ‘5세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19 수학용어 말하기 한마당(매스-톡)’ 예선 대회의 응모 접수를 받고 있다.이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과정에 있는 수학 학습 내용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학생 소통가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딱딱한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유와 적절한 예시를 사용하여 누구나 머릿속으로 수학을 상상할 수 있도록 ‘소통’에 중점을 두어 이야기한다. 대회에는 중‧고교 재학생 1명 혹은 2명이 팀을 이
한글 교육시간을 확대 및 웹기반 한글학습지원과 관련해 초등학교 1학년 때 모든 학생들이 한글을 해득할 수 있도록 정부가 책임지고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와의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교육청과 공동으로 ‘한글 책임교육 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 미취학 아동 학부모의 한글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하는 소통을 위한 행사로, 한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경험담과 전문가의 이야기가 마련된다.2015 교육과정이 적용된 2017년부터 교육부는 한글교육시간을 기존 27시간에서 68시간
2019년 단기 4352년 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사)국학원과 서울국학원은 10월 3일 서울 보신각에서 국학회원과 서울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종식과 기념공연으로 개천절을 경축했다.국학원은 “‘한민족의 꿈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 단기 4352년 대한민국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주제로 서울국학원과 함께 서울 개천문화축제를 준비했다.이날 오전 국조단군과 선녀 등으로 분장한 국학회원들은 ‘홍익인간 이화세계’ 등을 적은 펼침막을 들고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보신각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국조단군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