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홍다경 청년팀장이 ‘2021 홍익문화상’ 개인부문 청년인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국학원은 지난 11일 단군탄신일을 맞아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해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인인간상을 제시하고자 ‘홍익문화상’을 제정하고 홍다경 청년팀장 등 수상자를 발표했다. 홍익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2021홍익문화상 심사위원회는 지구시민연합 홍다경 청년팀장을 홍익문화상 개인부분 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청년자원
섬 주민들의 안전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 해군함정 한산도함이 출동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이 밝힌 바에 따르면, 14일부터 6월 말까지 해군함정이 낙도 및 의사가 없는 도서 25개 지역 30세 이상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해군함정 접종은 처음 시도되는 해상 순회 접종이다. 섬이 많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의 적극적인 요청과 협력, 해군(참모총장 부석종)의 의료진 및 함정 제공으로 성사되었다. 한산도함은 4,500톤급으로, 국내 군함 중 최대규모의 의무실과 병상을 갖
지구시민연합이 사단법인 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홍익문화상 NGO부문 수상자로 6월 11일 선정됐다.지구시민연합은 2009년 전 세계인인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 1달러의 깨달음'을 시작으로 결성된 비정부단체(NGO)이다.'홍익문화상'은 국학원이 금년 6월 11일(음력 5월 2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제정했다.홍익문
우리 주변에는 자연과 역사, 사람의 숨결이 어우러져 걷기 명상을 하기 좋은 길들이 많다. 경기 강화도에는 강화나들길 19코스가 있는데 그중 8코스는 서해안 갯벌을 따라 초지진과 동막해수욕장을 오가는 8코스는 일명 ‘철새 보러 가는 길’이라고 불린다.출발점에서 만난 초지진. 1871년 신미양요 때 미군에게 점령당하면서 대부분의 시설물이 파괴되었고, 1875년 일본 운요호 사건 때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완전히 무너졌다. 지금의 초지진은 1970년에 복원했다. tvN 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첫 회에서 미군의 최신 함포 앞에서 심
올 여름 더위를 식혀줄 스릴러 가 오는 7월 개봉을 전격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는 비행기 사고로 바다 한가운데 표류하게 된 5인의 여행객이 굶주린 식인 상어 떼의 습격과 죽음의 공포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극한 서바이벌 스릴러. 예전에 영화 의 감동을 다시 느낄 것이다. 는 지난 2017년 ‘샤크 케이지’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많은 샤크 무비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흥행 성적을 기록한 에 버금가는 스릴감을 선사한다
아뜰리에 아키에서는 6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서상익 작가 개인전 ‘Cold on a Warm Day’를 개최한다.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까지 작업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20여 점의 페인팅 작업과 드로잉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현대판 정통 구상 회화로 거론되며 국내외 미술계로부터 지속적으로 주목받아왔다.그의 작품은 모더니즘적 도시 풍경과, 사실적으로 표현된 인물 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하여 하나의 주제로 귀결되지 않는다. 일상을 스토리텔링으로 작품에 담고 재해석하는 작가는 이론적 구성에 국한된 정체가 가장 두려운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주인공은 청소년과 청년입니다. 기후위기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고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지구를 직접 경영해야 하는 세상이 바로 ‘지금’입니다.”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홍다경 청년정책팀장은 기후 위기를 대처해야 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지구의 경영자라는 입장에서 나서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지에스 숍(GS SHOP)과 서울환경영화제(SEFF)는 5일 11시 메가박스 성수 M2관에서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을 개최했다. 3일부터 9일까지 일
초여름을 향해 달려가는 지난 5월 30일 남쪽바다 완도의 수목원에서 활짝 핀 식물들이 계절을 알려왔다.
인공증식에 성공한 해양보호생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국가보호종 갯게 500마리가 서해의 유일한 서식지 자연환경에 방류된다.국립해양생물과학관(관장 황선도)와 국립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공동으로 인공증식에 성공한 갯게 1년생 500마리를 28일 충남 서천 월호리 갯벌에 자연방류한다.방류하는 갯게 중 400개체는 자연서식지에 방류하며, 나머지 100개체는 사후 모니터링을 위해 몸통과 집게 사이에 무해한 형광물질로 표시하는 표지방류를 통해 생태계에 실제 효용성을 정밀하게 검증할 방침이다.갯게는 서남해안과 제주도 연안 기수역(강물과
매년 중국 연안에서 우리나라로 대거 유입되어 해양환경을 파괴해 ‘바다의 불청객’이라 불리는 괭생이모자반에서 독성과 환경오염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세균 억제 항균기능 물질을 찾아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은 괭생이모자반을 이용한 세균(박테리아), 진균(곰팡이 등)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항균기능성 나노복합체를 개발해 25일 특허출원하였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괭생이모자반을 대상으로 나노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연구해 지난해에는 콧속 물혹인 비용종 및 축농증 예방치료 효능과 건선 피부질환 효능 등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