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보장원은 2020년 아동권리포럼 ‘온택트 시대, 온라인에서의 아동권리: 위기에서 기회로’를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공동 개최한다.보건복지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보장원은 원격 수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온라인 이용률이 급증하는 가운데 온라인 환경에서 아동권리 침해에 대한 대응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여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첫 번째 주제는 ‘새로운 온라인 세상,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참여 증진방안 모색’으로 온택트 시대에 아동친화적 온라인 참여 공간을 재발견하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국 정부가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9월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국민들에게 존중의 마음을 표하면서 구두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며 “청와대는 교황의 구두 메시지를 전하는 슈이레브 주한 교황청 대사의 서한을 접수했다”고 밝혔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다음과 같은 구두 메시지를 전했다.“문 대통령과 친애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평화와 번영이라는 선물을 내려주실 것을 전능하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이승열)과 함께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2020 HELLO K!’(예술감독 박진영)의 첫 번째 시리즈 “‘CONSOLATION’ from Korea, 한국으로부터의 ‘위로’”를 선보인다. ‘2020 HELLO K! New Normal’이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찾아가는 HELLO K!는 코로나19(COVID-19)를 겪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으로 감동과 ‘위로’를 전달한다. 헬로케이!(Hello K!)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2015년부터 진행하는
한국어린이들의 전체 웰빙 지수는 유니세프가 발표한 ‘리포트 카드(Report Card) 16’에서 38개국 가운데 2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9월 3일 유니세프가 전 세계 경제선진국 어린이들의 신체• 정신 건강 및 학습 능력 개발 등의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 ‘리포트 카드(Report Card) 16’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한국 어린이들의 전체 웰빙 지수는 38개국 중 중간군인 21위로 가장 높은 국가는 네덜란드이며, 반대로 가장 낮은 순위의 나라는 칠레였다 특히 한국 어린이들은 놀이 공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 구호 활동을 온라인으로 체험하는 ‘유니세프체험관에ON’을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유니세프 어린이지구촌 체험관 방문이 어려워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됐다.‘유니세프체험관에ON’에서는 영양ㆍ보건ㆍ식수위생ㆍ교육 긴급구호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유니세프 활동을 줌(Zoom)을 통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직원의 설명으로 만날 수 있다.영양실조치료식과 학습상자, 식수정화제 등 유니세프가 실제 구호현장에서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다양한 구호 물품을 직접 살펴보고,
올해 10월 부산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세계한상대회 제37차 운영위원회(8.10)가 코로나19의 지속 및 재확산으로 인한 참가자의 안전 문제, 출입국시 격리 조치 유지 등을 고려하여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재외동포 경제단체장과 국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되며, 세계한상대회관련 주요 사안을 결정한다. 세계한상대회는 국내 경제인과 재외동포 경제인, 재외동포 경제인간의 비즈니스 지원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8월 24일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코로나19로 교육 중단 위기에 놓인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한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캠페인을 해피빈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유엔의 ‘코로나19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학교가 폐쇄되면서 전 세계 약 15억 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의 학습이 중단됐다.2016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SMile for U’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교육 중단 위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22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는 31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가 1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7,002명이라고 밝혔다.신규로 49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2,524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환자는 25명이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309명이다.신규확진자는 먼저,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조사 중 64명이 추가 확진됨으로써 현재까지 총 79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다.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해서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는 21개소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광화문 집회,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에 비상인 가운데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2차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9월 18일까지 연장했다.특별여행주의보는 우리 국민의 모든 국가 및 지역(여행경보 3‧4단계 기발령 국가‧지역 제외)에 대한 여행에 적용되며, 별도의 연장 조치가 없는 한 9월 19일부로 자동 해제된다. 여행경보 3‧4단계 기 발령 국가‧지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보다 높은 수준의 행동 요령이 이미 적용 중이다.이번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대유행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터키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아야 소피아(Hagia Sophia)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터키 최고 행정법원에 의해 박물관에서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Mosque)로 바뀐 아야 소피아는 터키, 나아가 중동과 동유럽 역사의 변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이번에 변경된 지위에 따라 아야 소피아 이 케바르 카미(Ayasofya-i Kebir Camii)로 개명하였다.이슬람 사원이 된 아야 소피아는 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올 하반기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 ‘아우르기(Outlookie) 6기’를 진행한다고 8월 14일 밝혔다.올해 6주년을 맞이한 아우르기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사회에 원활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020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인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이에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으로 운영될 아우르기 6기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단원들이 한국 문화를 심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8월 13일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2019년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겪었던 식수와 위생 상황에 대한 '학교에서의 식수와 위생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였다고 밝혔다.이 보고서는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의 공동 조사단이 공동 제작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학교의 43%가 비누와 물로 기본적인 손 씻기를 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열악한 학교 위생시설로 8억 1천 800만 명의 어린이가 기본적인 손 씻기를 하지 못했으며 이 아이들 중 3분의 1이 넘는 2억9500만 명이 사하라 이남의